구 새틀라이트 지구에 거주중인 소년. 일대의 어린애들의 피라미드 정점에 서있다, 말하자면 골목대장. 자기주장이 강하고, 야만적이고 난폭. 갖고싶은 것은 패서라도 손에 넣는데다, 하고싶은걸 참는다는건 거의 없다. 맘에 든 카드를 다루는 어린애가 있으면 '영원히 빌려줘!'란 말로 빼앗아 덱을 짠다. 그렇다곤해도 부하라고 생각하는 어린애들이나 어르신들을 무시하는 인간은 용납하지 못하는 모양으로, 어른 상대라도 맞서싸운다. 부하는 있지만, 친구는 적다랄까, 겨우 친구다운 친구가 생긴 모양이다. 노래하는걸 매우 좋아하지만, 그 목소리는 음향병기급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본인은 그걸 전혀 모르고 있다. 그렇기커녕 본인은 미성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청중을 기쁘게하기위해 노래하고 있지만, 그것을 이해받을 날은 머나멀다.
[센시 테시마] 여어, ■■! 마음의 벗이여! 특별히 놀러와줬다!! 말해두지만, 마사하우스에서 하는 심부름이 싫어서 도망쳐온게 아니야! 마사는 화나면 무섭지만… [센시 테시마] 하지만! 언제까지나 쫄고있을 이 몸이 아니라구 왜냐면 이몸은 세계 제일의 듀얼리스트니까! WR…뭐시기하는 대회에서 우승할 예정이야 이미, 우승한거나 마찬가지야 [센시 테시마] 그 W뭐시기 대회는 태그가 아니면 안되는 모양이니까 ■■한텐 특별히 이 몸의 파트너를 맡기기로 하지 [센시 테시마] 어때?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지? 그렇지, 그렇겠지! 그럼, 언제나처럼 이 몸이 노래를 부르며 회장으로 간다! [센시 테시마] 그렇지, 네가 앞서 걸어 도망치려하면, 금방 붙잡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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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 테시마] 여어, ■■ 뭐야, 벌써 일어났어? 모처럼 이 몸이 노래로 깨워주려고했더니 [센시 테시마] 사양하지마 이몸의 노래로 잠에서 깨어나면 하루 종일 기운차게 보낼수 있다고 주위 녀석들은 모두 그렇게 말하고 있어! 뭣하다면 깨우고 싶은 녀석을 소개시켜줘도 좋아 [센시 테시마] 이몸이 깨워준 녀석들은 자기만 기운쌩쌩한게 황송하다느니 하면서 언제나 아는 녀석을 소개시켜주고 있어 실은 ■■도 남한테 소개받은 거야 [센시 테시마] 뭐라더라, 그녀석… 최근 마사 하우스에 자주 오는 녀석이야 [센시 테시마] 이런, 슬슬 시간됐군 그럼, 기운차게 나가자구! 이 몸의 노래를 큰 소리로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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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 테시마] 여어, ■■! 또 놀러 왔어! [센시 테시마] 오해하지마. 딱히 심심하고 심심해서 별수없이 온게 아니라구 이래보여도 이몸은 여러모로 바빠. 너하고만 놀고 있을순 없단말이지 [센시 테시마] 전에 이몸이 도와준 여자애, 기억하고 있어? 괴롭힘당하던 애 그 아이한테 호출받았어 [센시 테시마] 초대, 라고 하나? 뭐라더라, 집에서 직접 만든 요리를 먹여준다던데 [센시 테시마] ……… [센시 테시마] 아니, 뭐, 조만간 확실히 만나러 갈테니까 걱정마 [센시 테시마] 그, 그렇지 너도 같이 안갈래? 여자아이랑 단 둘이서 노는건 왠지 꼴사나우니까 [센시 테시마] 음, 그러자! 잘됐는데, ■■ 한가한 너한테도 예정이 생겨서 [센시 테시마] 그럼, 준결승 가자 따라와 약해빠진 녀석들을 팍팍 쓰러트리고 놀러 가야지!
센시 테시마 신뢰도 4000 이벤트
[센시 테시마] 오우, ■■! 뭐야, 또 일어나있는건가 대체 어찌된거야? 대회 도중이라 긴장한거야? 그래서 일찍 일어나는거? [센시 테시마] 네가 그래선 이 몸이 노래로 못 깨워주잖아. 재미없다구 [센시 테시마] 어이, 다시 한번 자라 이러쿵저러쿵하지말고 안 자면 이 몸의 주먹으로 재운다? [센시 테시마] 결승전이라면 신경쓰지마. 이 몸이 말하면 개시시간을 늦추는것쯤이야… 아니 그건 좀 무릴지도 지각하면 우리들이 지나? [센시 테시마] 으그그극… 엄청 횡포구만 그러니까 어른은 싫다니깐 [센시 테시마] 별수없지 그럼 이대로 회장으로 간다. 이 분노를 듀얼에 실어 결승전 상대를 짓뭉개주지! 따라와라, ■■!
센시 테시마 엔딩
[센시 테시마] 우오옷! 우승이다, 우승! 해냈어, ■■! 이 몸과 네 우정 듀얼이 이겼다구! [센시 테시마] 그건 그렇고 이상한 상대였지. 몸이 엄청 딱딱해서 내 손이 아플 정도였어 덤으로 변형하지, 굉장한 속도로 달리기 시작하지. [센시 테시마] 그거 진짜 인간인가? 조금 애먹긴했지만 뭐 마지막에 이긴건 우리들이였어. 이걸로 이 몸과 네 모험도 일단 끝인가. 하지만 안심해도 좋아. 내일부터 자주자주 깨우러 와줄테니까. [센시 테시마] ■■가 아무리 잠버릇이 나빠도 이 몸의 미성에 걸리면… [센시 테시마] 그래, 그러고보니 그 아이는 오늘 안왔지. [센시 테시마] 너한텐 얘기 안했나? 양친과 같이 산다느니 하면서 이사가게 된 모양이야 이 몸도 같이 안가겠냔 소릴 들었지만…
[센시 테시마] 거절했다! 뭐야, 그 얼굴 안됐었나? 안돼? 거야 확실히 새로운 세계에서 기다리고 있을 새로운 모험도 두근거리긴하지만말야 [센시 테시마] 그치만 안돼 이 몸은 이 마을을 떠날 수 없어 이 몸에겐 이 마을의 평화를 지킨다는 중대한 사명이 있으니까말야! 뭐, 네가 정 그 아이를 보고싶어한다면 놀러가는것 정도는 좋아 그때는 이 몸도 특별이 같이 가주지.
시티에서 거주중인 소년. 유복한 가정에서 편히 자랐다. 너무나도 과보호속에서 키웠기 때문인지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서투르며 겁쟁이. 활기가없는 네거티브한 남자애라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실은 그에겐 조부로부터 물러받은 지나치게 민감하다시피한 위기감지능력이 있어서, 착실하게 리스크를 피하는 선택만을 해 버리기 때문에, 주변에서 보기엔 너무 겁쟁이처럼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금은 자신의 운명과 맞설 용기를 지녔으면 좋겠는데….
* 4,5편에서는 TF 듀얼리스트 66, 69. * 최강의 불운체질. 불운체질이지만 본인의 예지도 상당히 강해서 반정도는 불운하고 반 정도는 회피하는… 그런 수준인것같다.
* TF4 사기리 미카게 신뢰도 2000 이벤트에서 루아와 함께 등장. 루아의 친구.
* TF5 루카_아카데미아 신뢰도 1000 이벤트에서 키미 시로미와 함께 태그 상대로 등장했다. * 이 캐릭과의 시나리오에서는 주인공도 불운인력체질로 등장했다. 불행의 빅뱅같은.
* 나리타 노부코처럼 TF6 3000/ 4000 이벤트에서 듀얼 상대가 실제 상대와는 다른 상대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다. 초기 듀얼리스트3 대전상대는 팀 유니콘->새큐리티->5D's->뉴월드순으로 설정됐다가 중간에 뉴월드->5D's로 바뀌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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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우지] 아, 기분나쁜 예감이 들어… 널 깨우면 나중에 굉장히 나쁜일이 생길것만같아… [야마모토 코우지] 어쩌지 네 듀얼 실력은 인정하고 있지만 친구가 되고싶냐하면 미묘하고… 싫은건아니지만 [야마모토 코우지] 너무 닮았으니까 내 할아버지랑… [야마모토 코우지] 그런 너랑 같이 있으면 너와 내 부(負)의 파워가 뒤섞여서 분명 큰일이 일어날거야 네오 도미노 시티가 소멸할 정도로 큰 소동이 [야마모토 코우지] 그래, 이대로 말없이 돌아가는 편이… [야마모토 코우지] 앗…, 일어나버렸다 역시, 그렇구나 내가 돌아가려고 생각하자마자 일어나는걸 불길한 예감이 맞았어… [야마모토 코우지] 하아… 이렇게 되면 별수없지 WRGP…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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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우지] 좋은 아침 저기… 늦어서 미안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일찍 집을 나왔는데 [야마모토 코우지] 마치 신이 내가 여기 오는걸 방해하는 것마냥… 카드를 잊은게 아닌가 확인하면서 걸었더니 카드가 바람에 날아가지… 그걸 쫓아갔더니 물웅덩이에 왼발이 빠져서 푹 젖었지… [야마모토 코우지] 하아… 역시 예감이 맞았어 그치만 이런걸론 끝나지않아 너와 WRGP에 출장하면 좀 더 큰일이 생겨 그런 예감이 들어 [야마모토 코우지] 그래도 오늘 듀얼 기권할순없겠지? 네가 허락해줄것같지도 않고 [야마모토 코우지] 역시나… 그럼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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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우지] 좋은 아침 이 방… 뭔가 나쁜 예감이 들어 여기에 온 사람은, 카드를 떨어트릴것같은 느낌… 기분탓이라면 좋겠는데 준결승전에 가기전에, 나도 덱을 확인해야지 [야마모토 코우지] 그런가, 오늘은 준결승인가… 이것도 뭔가 나쁜 예감이 드는걸 [야마모토 코우지] 세계를 구할 사람들을 너와 내가 쓰러트려버릴것같은 그런 느낌 [야마모토 코우지] 이거 말하고보니 우리들이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같지않아? 그래도… 그렇게 되면, 또 그렇게 되도 별수없나 왜냐면 피할 수 없는 운명이고 [야마모토 코우지] 일부러 지는건 싫지? 난 그렇다쳐도… 넌 말야 너와 태그를 짠 이상, 나도 각오를 굳혔어 [야마모토 코우지] 게다가 너와 함께라면 뭔가가 변할것같기도 해 좋은 방향인지 나쁜 방향으로 변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야마모토 코우지] 아니, 그치만, 내 예감상으론, 분명… 앗, 슬슬 시간됐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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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우지] 좋은 아침 ………… 모처럼 결승까지 왔는데 [야마모토 코우지] 여기서 끝이야 저기말야, 우리들 오늘 듀얼은 질거라고 생각해 불길한 소릴해서 미안한데 [야마모토 코우지] 내 예감은 맞아 왜, 진다고 생각하냐면 일어났을때부터 굉장히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데… 여기 올때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않았으니까 [야마모토 코우지] 이런건, 처음이야 그러니까, 이건, 결승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어… 예를 들자면, 듀얼에서 받은 데미지가 현실이 되버린다던가… [야마모토 코우지] 그거, 아프겠지… 나, 참을 수 없을거야… 그렇게 되면, 지겠지? 그러니까… [야마모토 코우지] 넌 무섭지않아? 굉장하네 [야마모토 코우지] 강하다… 네가 간다고 말한다면, 나도 갈래 파트너니까
야마모토 코우지 엔딩
[야마모토 코우지] 우승… 거짓말같아 굉장해! 굉장하다!! 우리들이 우승했어!! 하지만, 어째서지? 내 예감은, 틀린적 없는데 [야마모토 코우지] 네가 있어서? 네가 있어줘서, 내 운명이 달라졌어? [야마모토 코우지] ……… [야마모토 코우지] 그런가… 알겠어 처음에 느꼈던, 나쁜 예감의 정체 결승전이 아니라, 그 뒷 일이였어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건 [야마모토 코우지] 그렇구나 너와는, 다시 만날수없는거구나… [야마모토 코우지] 됐어, 알겠어 더 이상 내가 필요치 않단걸 [야마모토 코우지] 으응, 네가 나쁜게 아냐 나쁜건… 내 쪽이니까… 다음 대회에 불러주지않는건 조금 쓸쓸하겠지만 [야마모토 코우지] 나도 지금까지 잔뜩 태그 듀얼했고… 나도 지금 일단락 짓는게 딱 좋다고 생각해 [야마모토 코우지] 그치만, 넌 앞으로도 힘내 이걸로 작별이겠지만 난 널, 쭉 응원하고 있을테니까 [야마모토 코우지] 그리고, 나도 널 본받아 힘내볼게 나 혼자서, 조금씩이라도 변해갈 수 있도록… [야마모토 코우지] 그럼, 안녕 고마웠어
시티 고급 주택가에서 거주중인 소년. 대부호의 집에서 응석받이로 자랐다. 예상했던대로 기분나쁜 성격. 부친이 경영하는 회사가 흡수합병된걸로 장래 사장의 자리를 잃고말았기에, 카드아이템을 판매하는 회사를 창업, 사장이 되었다. 부친의 연줄이나, 권력, 돈을 풀 활용해서 손에 넣은 호화품들이나 일반인에겐 불가능한 체험등을 자랑하며,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것을 무엇보다도 좋아한다. 사회의 풍파를 맞아 겸허해졌으면하지만, 야심이 비대해질뿐. 역시 빈정상하는 녀석.
* 4,5편에서는 TF 듀얼리스트 65, 68.
* 5편때 집안 사정으로 어머니가 재혼. 성이 달라졌다.
* TF4 미스티 로라 신뢰도 3000 이벤트때 잭의 파트너로 등장. 킹의 팬이다. 그건 TF6까지도 변함없는듯. 무직이라고 깠지만.
* TF5 루카 신뢰도 1000 이벤트, TF6 루카 신뢰도 1000 이벤트에서 루아와 함께 등장. 루아의 친구. 성이 바뀐건 TF5부터인데 루카는 TF6때 그 아픈 가정사를 찔렀다. 심하다.
* TF6 아포리아 신뢰도 1000 이벤트에서 루치아노와 함께 등장. 아포리아의 온정으로 듀얼 보드는 받았고, 그걸 사업아이템으로 써먹는게 TF6 시나리오다.
테라시 요스케 신뢰도 1000 이벤트
[테라시 요스케] 여어여어~, 안녕
실례할게?
아, 뭐 자고 있겠지하고 생각은 했었어
인간은 그리 쉬이 변하지않으니까
그치만 난 좀 달라졌다구?
왜냐면 지금의 나는 작다고해도 회사의 사장!
굉장하지, 멋지지?! 와하하핫!!
뭐 내 자랑은 그정도로 하고
오늘은 당신을 높이사서, 장사 이야길하러왔어
내 회사… 빅토리 죠이 코퍼레이션의 D휠러로서
WRGP에 나가줬으면 하는데.
[테라시 요스케] 팀 리더는 물론 나!
당신은 서브 리더를 부탁할게
지금 한창 이름을 떨치는 어린 사장이 분투하면
광고효과도 딱이고 매상상승도 틀림없어!
나와 당신 사이니까
물론 대답은 'OK'겠지?
[테라시 요스케] 여어여어, 좋은 아침 일어나있어? 이봐…, ■■, 일어나래두!
[테라시 요스케] 어때? 어때? 봤지, 내 활약? 그게 내 비밀병기, 우리 회사의 자랑, 듀얼 보드야! 듀얼 디스크와 스케이드 보드의 하이브리드로 어린애라도 간단히 라이딩 듀얼을 즐길 수 있어
[테라시 요스케] 후훗, 모두 본적 없으니까 깜짝 놀랬었지, 정말로 통쾌해! 당신도 애써줬으니까, 초전도 승리로 장식했고 계획대로 광고효과는 완벽해!
[테라시 요스케] 듀얼보드 문의도 쇄도해서 메가히트는 틀림없단 호평이야
[테라시 요스케] 뭐, 양산화해서 발매하는건 조금 뒷 이야기가 되겠지만… 이 메가히트 상품을 우리것으로 삼으면 우리 회사도 업계 중심에 파고들 수 있어
[테라시 요스케] 두고보라구~ 반드시 천하를 따내서, 이 내가 세계의 듀얼씬을 덧칠해줄테니까! 자, 그럼 오늘도 이기러 갈까나? 힘내주게, ■■군!
테라시 요스케 신뢰도 3000 이벤트
[테라시 요스케] 크으으으윽… ■■, ■■! 일어나, 일어나봐! 큰일이야, 큰일났어!!
[테라시 요스케] 이것, 봐! 이 뉴스 기사! 그래, 거기! 팀 뉴월드 특집말야! 이 꼬맹이의 D휠… 어딜 봐도 듀얼보드야! 게다가 우리껏보다 고져스하고, 멋져…
[테라시 요스케] 어리석었어… 이런 곳에 경쟁상대, 라이벌이 있었을줄이야! 놀랍게도 녀석들의 비밀병기였던 모양으로 지금까지 공식전에서 쓴적은 없었던것같아 먼저 선보인건 우리지만, 회사쪽으로 배낀게 아니냐면서 클레임이 잔뜩…
[테라시 요스케] 위험해, 곤란하게 됐어… 이래선, 듀얼보드 상품화가 없던 일이 되버릴거야 농담이 아냐, 이미 상당히 투자했단말야 여기서 실패해서 손핼보면 우리 회사도 끝이야!
[테라시 요스케] ………
[테라시 요스케] 으, 응. ■■말대로야 이렇게 된 이상, 듀얼로 승부할수밖에없어! WRGP에서 어느쪽이 더 우수한지 흑백을 가린뒤에 진정한 듀얼보드를 결정하는거야! 녀, 녀석들은 세계 톱레벨의 강호고 대전상대를 병원행시켜버린다는 소문마저있는 엄청난 실력자지만… 여기서 싸우지않으면, 사나이 체면은 없는거야!
[테라시 요스케] 이왕이면 부딪혀서 깨지자구!! 고마워, ■■ 난 이미 각오를 굳혔어
[테라시 요스케] 자, 가자! 둘이서 팀 뉴월드를 쓰러트리자!!
테라시 요스케 신뢰도 4000 이벤트
[테라시 요스케] 여어, 좋은 아침~ 컨디션은 어때? 뭐…, 느긋이 자고있는걸보니, 절호조구나? 요전에 팀 뉴월드를 이긴덕분에 듀얼보드의 평판은 상승세, 우리 회사도 대호조!
[테라시 요스케] 실은, 나니까 말하는건데… 나랑 사촌이 새운 빅토리 죠이 코퍼레이션은
완전 영세기업이라서말야 고육지책으로 나를 어린애 사장이라면서 추켜세우면서도 업적자체는 보통이야…
[테라시 요스케] 돈이 별로 없으니까 내가 자랑하는 카드 콜렉션도 융자담보로 잡혀버렸어
[테라시 요스케] 하아, 파파의 회사를 뛰쳐나와 독립했다면서 이야기하곤 있지만… 현실은 엄격하고, 돈을 버는건 큰일이란걸 시리도록 잘 알았어
[테라시 요스케] 하지만, 또 하나 알게 된 것도 있어 내가 듀얼을 배신하지않으면 듀얼도 날 배신하지않아 카드와 듀얼보드에 미래를 맡기고… 난 앞으로도 1등을 노리며 달려나갈거야 왜냐면 난 이래봬도 D휠러니까! 자, 드디어 결승전이야 준비는 됐어, 파트너?
[테라시 요스케] OK? 오케이! 그럼, 가자, ■■ 여기서 이기면 대박, 우리 매상도 엄청날꺼야!
테라시 요스케 엔딩
[테라시 요스케] 어린 사장, 듀얼보드로 WRGP를 제패해 어린 킹에 등극! 훗훗훗… 오늘밤 톱뉴스 표제는 이걸로 결정이야
[테라시 요스케] 해냈어, ■■! 우리들의 승리야, 우승이야!
[테라시 요스케] 최고야, 당신! 정말로 잘해줬어, 고마워! 이걸로 듀얼보드 판매는 대성공! 내 회사도 순풍에 돛단거나 마찬가지야! 물론, 당신 보너스도 잊지 않았어
[테라시 요스케] 듀얼보드를 상품화한 뒤엔 크게 지불해줄테니까, 괜찮아 뭐, 지금은 경영도 힘들고, 크게 잘된뒤에 지불하게 되겠지만 자잘한거니까 신경쓰지마!
[테라시 요스케] 그것보다, 알아? 비즈니스 성공 비결은 히트 상품을 연속 발매하는 거야 듀얼보드에 이은 새 아이템으로서 당신의 D휠을 상품화하고싶은데, 어때?
[테라시 요스케] 실은 그 굉장한 D휠 뭐냐면서 회사쪽으로 상당히 문의가 들어오는데 뭐, 폭음으로 어린애가 경련을 일으켰다던가 TV가 망가졌다던가하는 클레임쪽도 많지만…
[테라시 요스케] 화제가 될 임팩트가 있단건 그만큼 히트할 가능성도 있단거지! 어때, 나와 새로운 가능성… 새로운 경지를 지향하는건?
[테라시 요스케] 일단, 시판 모델 상품화를 맡겨주면 당신의 보수는 이정도로, 특허료는 이정도로… 뭐…, 나쁘겐안할테니
[테라시 요스케] 맡겨보래도! 왜냐면 우리들은 태그 파트너인걸! 앞으로도 잘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