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4] 우시오 테츠 신뢰도 3000 이벤트

 

우시오 테츠 신뢰도 3000 이벤트
VS  래리 & 센시

 ** 아침 회화 **

[우시오] 일어났냐, ■■
             슬슬 쓰레기놈의 아지트로 돌입하자.
             마침내 놈을 이 손으로 체포할 날이 오다니…
             이 날을 얼마만큼 기다려왔는지…
             준비가 되면 출발하지.
             물론 너도 같이.

[우시오] 이번엔 신중히 가지.
             녀석이 도망치면 끝이니까.
             지원? 그런거 올리 없지.
             내가 멋대로 하는 일이니까.
             게다가…
             언제나 같이 행동하던 녀석과 둘이 있는쪽이 훨 편해. 


 

** 유세이의 아지트 **

[래리] 응…?

[센시] 어이, 래리 왜그래?

[래리] 아니… 지금 뭔가 소리가 들린것같아서.
          유세이 돌아온건가?

[센시] 기분탓이겠지, 것보다 듀얼 계속하자.

[래리] 응!

[센시] 우왓?!

[래리] 뭐, 뭐야 너희들!

[우시오] 움직이지마, 새큐리티다!!

[래리] 새큐리티라고?
          어째서 여길…

[우시오] 잠시 실례하지.
             응…? 너희들뿐이냐?
             뭐 좋아, 어이 묻고 싶은게 있다.
             그 쓰레기놈이 킹이 되기전의 이력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데.

[래리] 쓰레기놈이라니… 누구?

[우시오] 아아, 귀찮구만…
             어이 ■■…
             뭐랬더라?
             그래…, 유세이.
             후도 유세이의 경력이다.

[래리] 유세이?
          알아서 뭐하게?

[우시오] 뭐, 뉴 킹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념지에라도 실을 셈이라서

[래리] 거짓말!! 어째서 새큐리티가 그런걸 만드는건데?!
          말안해…
          유세이의 과거를 듣고 스캔들 거리라도 찾아낼 셈이지?!

[우시오] 핫…
             역시 간단힌 알려주지않는단건가
             뭐 좋아. 이번엔 관대하게 봐주지.
             질문을 바꾸마.
             새틀라이트에서 그 쓰레기놈이 갈 만한 곳은 어디지?
             이거라면 답해줄 수 있겠지.

[래리] 설마… 유세이를 붙잡을셈?
          알아도 말 못해!
          유세이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짓은 절대 안할꺼야!

[우시오] 뭐라… 권력을 거스른 쥐새끼가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있는거냐.

[래리] 나… 날 어떻게 할 셈인데?
          그치만, 무슨 짓을 당해도 유세이에 대한건 절대로 말 안해!!

[우시오] 흥… 뭐 상관없어.
             쥐새끼 한 마리가 입을 다문데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지.
             어딘가 다른 쥐새낄 잡아 듀얼해서 입을 열 게 하면돼.

[래리] 무… 무슨소리야?

[우시오] 이 아지트도 그렇게 알아냈다구.
             목숨을 구걸하는 새틀라이트의 쓰레기와 듀얼했지.
             자신의 안전을위해서 기꺼이 놈의 정보를 갖다 바치더군.
             새틀라이트의 쓰레기라도 자신은 소중한 모양이야.

[래리] 엣?

[센시] 어째서… 여길 찾아오는데 듀얼할 필요가 있지?

[래리] 글쎄… 그치만…
          ………
          잠깐, 역시 우리들이 듀얼할께.

[우시오] 호, 맘이 바꿨나?

[래리] 우리들이 지면 유세이가 갈 만한 장소 가르쳐줄께.
          그치만 우리들이 이기면 유세이를 이제 놔줘.

[우시오] 흥… 새틀라이트의 쓰레기를 쫓는걸 그만두란거냐.

[래리] 응, 약속할수있어?

[우시오] 하아, 거래할 셈이냐.
             어디서 배워왔는지 모르겠지만 제법 그럴 만한 소리로구만.
             좋아, 받아주지.
             다른 쥐새낄 찾는 것도 귀찮고

[센시] 저기… 래리, 괜찮을까?

[래리] 저기 괜찮지? 같이 듀얼하는거…

[센시] 우응…
          뭐 좋아.
          가세할게! 태그 듀얼, 즐거울것같고!!

[래리] 고마워!!
          이쪽도 OK라는건 거래 성립이란거지?

[우시오] 뭐 어쨌든 이 몸이 질리 없지.
             네놈들같은 쓰레기는 권력을 이길 수 없단 말이다.
             주제를 알아라, 듀얼!!!

---------------------- Dual ------------------------

[센시] 우웃… 강해…

[래리] 큭… 져, 져버린거야…?

[우시오] 흥, 별거 아니구만.
             자아 어서 빨리 새틀라이트의 더러운 쓰레기놈이
             갈 만한 장소를 가르쳐주실까.

[래리] 그… 그건…

[우시오] 뭐지? 네가 먼저 해온 거래다. 새삼 안된다곤 말 못하겠지?

[래리] 큭…
          ………없어…

[우시오] 아앙? 뭐냐, 안들려.

[래리] 말할 수 없어. 유세이에 대한거…

[우시오] 뭐냐, 잘못 들은가본데 다시한번 말해봐

[래리] 유세이가 있는곳 말할 수 없다고 했어!
          유세이가 잡힐지도 모르는데 말할 수 있을리 없잖아!!

[우시오] 네놈… 무슨 소릴 하는지 알고 있는거냐…
             듀얼 리스트의 약속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우시오] 인의를 지켜!
             나는 지금의 듀얼… 만약 네게 졌었다면 쓰레기놈을 진짜 포기했을꺼다!
             요전에… 그래서 그 쓰레기놈을 순순히 봐준적도 있어.
             그게 약속이었으니까!!
             약속이란건 그런거다!
             그런 것도 모르는 애송이라면 카드를 다룰자격은없어

[래리] 그래도 싫어!
          절대, 절대 말안해!
          듀얼리스트 실격이래도…
          그래서 유세이한테 미움받는데도…
          역시 유세이가 위험헤 처하는건 싫어
          싫어!!

[센시] 래리…

[우시오] 칫, 어린애 상대로 거래하려한 내가 바보였지.
             어이 ■■
             이건 못쓰겠어. 포기하고 다른 쥐새낄…

[타카] 여어, 다녀왔어 래리.

[래리] 타카?!

[브릿츠] 크로우의 아지트, 연안쪽에 있었구나… 몰랐어.

[래리] 앗… 브릿츠! 안돼!!

[나브] 아 참, 유세이 거기서도 래리를 걱정하고 있었어.

[래리] 왁, 왁왁!!! 왁왁왁왁!!

[우시오] 들었다…

[타카] 앗… 새큐리티?!
          어째서 이런곳에!?

[우시오] 설마 이렇게 쉽게 중요 정보를 손에 넣을줄이야…

[브릿츠] 설마 유세이를 노리고?!

[우시오] 평소 행실이 좋으면 역시 다르군.

[나브] 뭔가 해선 안될 소릴…했나?

[래리] 정말!! 세사람모두!! 바보!! 바보!! 모처럼 내가…!!

[우시오] 헷…, 그러니 말했지?
             이 몸쯤되면 너 하나쯤 입 다물어도 저쪽에서 알아서
             정보가 굴러들어온다구.

[우시오] 뭐… 너, 듀얼리스트로선 실격이지만 그 고집은 맘에 들었다.
             내가 쓰레기놈을 붙잡아 시티에서 내쫓는걸 눈크게 뜨고 잘 봐둬라.
             하하하하핫!!

[래리] …
          유세이 미안…
          역시 나… 전혀 유세일 도울 수 없었어…

[우시오] 어이 ■■
             나는 일단 본부로 돌아간다.
             이녀석들 정보를 어찌하면 분명 녀석이 있는곳을 알아낼 수 있겠지.
             그러면 이번에야말로…
             그럼 다시 연락하마!

[래리] 유세이…
          부디 무사해…!!

[센시] 유세이라면 괜찮을꺼야
          것보다 우리들, 하던 듀얼 마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