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미스티 로라 & 시사이드 무라모토
** 아침 회화 **
[우시오] 어이, ■■
얼른 못 일어나겠냐?!
언제까지 일어날 생각을 안하니까 기다리다 지쳤다!
그래…, 맘대로 들어왔어
[우시오] 조금 너한테 볼일이 있어서말야.
오늘은 네게 새큐리티 임무 보조를 부탁하마.
새큐리티 보조로서 말야.
[우시오] 뭐… 수사의 길잡이라고해야되나?
임무 내용은 때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내 지실 따르면돼
반쪽짜리인 네겐 언제나 감시역인 내가 붙게 된다.
[우시오] 그 점은 안심해도좋아.
분에 넘치는 역할이야, 확실히 해.
미리 말해두지만 거절할 권린없어.
알바비같은건 땡전 한잎 안나와
[우시오] 뭐야… 그 표정.
불만이라도 있는거냐?
새큐리티는 언제나 인원부족이다.
시민의 평화를 지키는 새큐리티에게 협력하는건 당연한 의무잖아?
알았으면 멍청히 있지 말고 냉큼 준비해!
** 파티회장 **
[우시오] 우헤엑, 굉장한 숫자군.
어이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
그래, 로드 오브 더 킹의 시사회날이다.
[우시오] 착각하지마…, 놀러온게아냐.
오늘 네 임무는 시사회장 경비다.
각계 유명인들도 많이 오니까 힐끔대지마.
그녀석들이 인파에 떠밀리지 않게하는 것이 네 일이다.
좋아, 알았으면 자리에 서라!
[우시오] 밀지마시고~!!
네! 순서대로 줄을 서세요!
번호표대로 접수받고 있으니까
TV방송국 쪽 분들은 다른 입구로 부탁드립니다!!
[우시오] 후우…
언제까지 계속되는거야, 이 인파…
어이 ■■, 그쪽 상탠 어때?
문제는 없겠지?
[우시오] 그래, 일은 확실히 하고 있는 모양이군.
그 상태로 힘내.
정말… 이런곳에서 줄 정리같은걸 하고 있을 경우가 아니라구, 나는…
[미스티] 잠깐, 당신.
[우시오] 잠깐, 당신…
응? 너는 확실히…
요주의 경호 인물 리스트에 올라있던…
세계 굴지의 톱모델… 미스티…!!! …님.
[우시오] 이거이거… 잘 오셨습니다.
그런 당신이 도대체 제게 무슨 용무로…?
[미스티] 갑작스럽게 죄송해요.
당신의 얼굴, 굉장히 신경쓰여서…
[우시오] 제… 얼굴말입니까?
[미스티] 나, 점치는걸 좋아해서, 관상을 좀 볼줄 알아.
당신, 흉상(凶相)이 나와있어…
근시일내로 당신의 몸에 나쁜일이 생길꺼야.
[우시오] 흉상이라고…?
어이 톱모델인가 뭔가 모르겠는데,
날 쫄 게 만들셈인 모양인데 그렇겐 안돼지.
[미스티] 나는 본 그대롤 말하고 있을뿐.
나를 책해도, 운명은 달라지지않아.
[우시오] 큭…
[미스티] 저기, 나와 듀얼해주지않을래?
그렇게하면 좀 더 자세히 점칠 수 있어…
[우시오] 뭐라고… 여기서…?
[미스티] 그래… 여기서.
그리고 그쪽의 모자쓰신 분…
■■와 태그로 부탁할 수 없을까?
[우시오] 게다가… 태그듀얼을 하란건가…
그쪽 상대는 누구지?
설마 2 대 1이라던가…?
[우시오] 그렇네…
저기… 잠시 괜찮을까?
[시사이드] 어라… 미스티씨
안녕하세요.
그 옷, 우리 신작이네.
듀얼하는 성인 여성을 위해 내가 디자인했어요.
듀얼 & 엘레강트 스타일이 테마로…
[미스티] 네 기품있지만 포말하지 않은 느낌이 정말로 맘에 들어요.
[우시오] (…?)
(엘레강트니 오말이니, 스파이 암호인가…?)
[미스티] 그치만… 아직 이 스타일로 듀얼한적은 없어요.
이제부터 이분들과 듀얼할 셈인데…
괜찮으시다면 함께 해주시지않으실래요?
[시사이드] 이쪽분?
어라…
[우시오] 어, 시, 실례합니다.
[시사이드] 어머 와일드&팬킷슈한 스타일…
[우시오] (…??)
[시사이드] 뭐… 미스티씨가 듀얼을 부탁하시는거라면…
거절할순없겠네요
[미스티] 고마워요
[미스티] 자아, 그럼 이걸로 2 대 2가 됐어
괜찮겠지?
[우시오] (이 여자…)
(예쁜얼굴해갖고 묘하게 배짱있군…)
[우시오] 핫…, 좋아!
줄 정리에도 마침 질려있던 참이다!
[우시오] 어이 ■■!
잠깐 휴식이다!! 어서 준비해!!
자아…
운세인가 뭔가 좀 점쳐보기로하지!!
[미스티] 좋아
[우시오] 간다…
듀얼!!
---------------------- Dual ------------------------
[시사이드] 아앗… 이럴수가…
말도안돼…!
[미스티] ……………
[우시오] 어이 그래서 뭔가 알았나?
내 운센가 뭔가.
[미스티] 보였어…
[우시오] 오ㅡ 오우…
점잖빼지 말고 말해봐
[미스티] 지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전력으로 다하지 않으면
불행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그렇게 점에 나와있어.
[우시오] 흥…
자신이 하고싶은걸 전력으로…라.
그게 불행한 미래에서 벗어나기위한 유일한 방법이란 말인가.
[미스티] 그래.
[우시오] 그런소릴 갑자기 들으면 뭘해야될지 감이 안오는군…
그래…
귀여운 누님들에게 둘러쌓여
두터운 스테이크를 잔뜩 먹어보고싶군!!
[우시오] 자아. 텟짱… 아앙~
같은거말야!
[시사이드] 저런… 애너키하네요…
[미스티]………
[우시오] 어, 어이, 왜그래?
이걸론 안되는거냐?!
[미스티] 그게 아니라…
그건 당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이 아니야…
[미스티] 당신에게는 달리 바라는 것이 있을텐데…
그런 즉물적이고 짐승같은 욕구가 아니라…
[미스티] 좀더 당신의 마음 안쪽에 뿌리내린…
[우시오] 그런 어려운 소릴해도…
[미스티] 당신의 직업에 관련된 일중에…
뭔가 없어?
[우시오] 그렇지.
새큐리티의 정점에 올라서서…
우시오법을 제정한뒤 이 네오 도미노 시티를 통치한다던가?
[미스티] 아니, 그것도 아냐..
게다가… 내용적으론 좀전에 말한 욕망과 같은 레벨…
좀 더 당신 개인적인…
[우시오] 직업에 관련된일이고… 개인적인일…인가
그렇지.
나는 그 쓰레기놈을 네오 도미노 시티에서 쫓아내고 싶어.
[우시오] 그런가…!!
과연…!!
알았다!! 내 자신의 바램!!
[우시오] 내 바램은 그 쓰레기 놈 목을 끌어잡고 시티에서 추방하는것!!
그것뿐이야!!
[미스티] 이제서야… 깨달은 모양이네.
당신의 진정한 바램…
[우시오] 그걸 하지 않으면 불행이 온단건가
흥, 하라고 하니까 해주지. 전력으로 말야.
줄정리같은건 다른 녀석들에게 맡기면돼지.
[우시오] 녀석을 붙잡기위해선 죄상이 필요하지만…
어쨌든 뉴킹이래봤자 새틀라이트 출신이다.
경력을 뒤지면 얼마든지 꺼림측한게 나올 게 틀림없어
[우시오] 어이 ■■ 그러기로했으니까
이런 곳에 오래 있을 필욘없어
나는 돌아가서 녀석의 경력을 뒤진다…
너는 네 나름 조사해둬!
뭔가 알게되면 금방 데리러가마!!
[우시오] 핫, 기다려라…
새틀라이트 쓰레기 놈…
내가 어디까지나, 언제까지나! 쫓아가주마!!
[시사이드] 굉장히… 프리하네요…
그치만…
왠지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미스티] 잘됐네
[시사이드] 에?
[미스티] 당신… 최근 슬럼프라고 잡지 인터뷰에서 이야기했었으니까…
분야가 크게 다른 사람과 듀얼하면 좋은 자극이 되지 않을까 싶었어…
[시사이드] 어머나… 미스티씨…
너무나도 섬세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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