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에서 거주중인 학생. 슬슬 졸업후의 진로에 대해 고민중. 대범한 성격으로 남을 의심하는걸 모른다. 우선은 믿는 것부터 시작해, 도중에 의심하는 일도 없이, 철저하게 믿는다. 그녀의 문법에 의문형은 없는게 아닐까. 너무나도 순진무구하고 아름답게 반짝이는 눈동자로 응시당하며 [저, 믿고 있어요]란 소릴 듣고 있자면, 어떤 악인이라도 즉시 개심해 버린다는 한결같은 소문이 있다. 아무리 싫은 일이라도, 상대가 기뻐한다면 솔직히 자신의 일처럼 기뻐할 수 있다. 그런 그녀에게 [민폐]란 감정은 인연이 없음에 틀림없다.
* TF4,5에선 듀얼리스트 49, 52. * GX TF에서부터 신세진 전통의 강호. 5D's 계열에선 히어로 덱을 사용하지만, 승률 자체는 높지 않은것같고, 그 탓에 듀얼신청이 무진장 들어온다고 한다. * 여튼 순진무구한 성격으로 올곧게 다가온다. 그 탓에 TF4 시절의 음침한 이자요이 아키(아카데미아)에게 풀파워로 당했다. 그래도 TF5에서 유세이 덕분에 개심한 아키(아카데미아)와는 사이가 다시 좋아진 모양. 다만 아키 대신 찬 디레에게 들러붙어있다. TF6에서는 다시 아키(아카데미아) 신뢰도 2000에서 타겟을 바꿔 쟈칼 미사키와 같이 행동하고 있었다. 여튼 아카데미아의 사고뭉치. * 아포리아 신뢰도 3000 이벤트에서 호세의 꾀임에 넘어가 다크니스 유마로 등장. 호세의 애정을 받았다. 사실 세계의 손주라던가?
* TF3엔딩에서는 주인공의 신부가 될꺼란 폭탄 발언을 던져 플레이어를 술렁이게 했지만, 리셋되어버린건지 그딴건없다. 심지어 이번편에서는 ZEXAL의 영향(주인공과 이름이 같다)으로 졸업후 진로가 대폭 수정되고 말았다.
* 참고로 사용하는 덱도 희망왕 호프 등 유마답게 엑시스 카드들이 대거 투입되어있다. TF5 이야기들과 TF6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보면, TF5 기획시절부터 츠쿠모 유마는 예정되어 있었던걸까???
* 그 탓에 이벤트가 상당히 ZEXAL을 의식한 느낌이다. 그러나 난 안봐서 모르겠고…
** TF6 3000 이벤트에서 보면 프라시드의 바보짓 뒷처리 이야기도 나왔다...
미야타 유마 신뢰도 1000 이벤트
[미야타 유마] 좋은 아침입니다!! ■■씨, ■■씨… 일어나주세요, 접니다, 미야타 유마입니다 [미야타 유마] ………… [미야타 유마] 에헤헤, 다시 한번 좋은 아침입니다, ■■씨! [미야타 유마] 오늘 찾아온건 다름이 아니라, 그말이죠… 또 ■■씨한테 태그듀얼 파트너를 부탁드리고 싶어서!
[미야타 유마] 네, 그렇습니다. 저 지금 한창 화제인 WRGP에 출장하고 싶습니다! WRGP는 세계에서 매우 강한 사람들이 모이는 굉장히 레벨높은 대회란건 알지만… 중요한건 어떤 역경이라도 포기하지않고 챌린지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야타 유마] 실은, 저… 듀얼 아카데미아를 졸업하면 어쩔까 장래의 진로를 고민하게 돼서… 친구들은 모두 자신의 꿈을 갖고 있는데, 저만 특별히 아무것도 없이, 혼자남겨져서… 그러니까, 우선 자신이 뭘 할 수 있는지 알기 위해서라도 여러 가지 가능성의 문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씨! 부디, 제 파트너가 되셔서 제 도전을 지켜봐주세요! [미야타 유마] …… [미야타 유마] 얏호! 고맙습니다! 분명 OK해주실거라 믿었어요! [미야타 유마] 에헤헷, ■■씨는 정말로 믿음직스런 분이시군요… 그럼, 당장 회장으로 가요! 저, 최대한의 힘으로, 애쓸테니까!
미야타 유마 신뢰도 2000 이벤트
[미야타 유마] 일어나주세요…, ■■씨 유마에요, 유마입니다 에헤헷, 깨어나셨나요?
[미야타 유마] 좋은 아침입니다, 네! 요전 시합 도와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상대이 콤보가 너무 빙글빙글 돌아서 저, 눈이 빙글빙글해서, 어찌되나 싶었어요…
[미야타 유마] 과연, 세계 톱 듀얼리스트! 그런 복잡한 덱을 사용하다니, 굉장해요! 이런. 감탄하기만해선안돼죠, 저! 봐주세요, 좀 더, 좀 더 강해져서 제가 ■■씨를 도와버릴테니까!
[미야타 유마] 앗, 그치만… 그, 지난번처럼 강해지고 싶어서 위험한 카드에… 어둠의 카드에 기대는 일은 없어요 우웃, 그건 정말로 무서운 거였어요 소문에 따르자면 WRGP에서도 어둠의 카드를 사용한 악당팀이 크게 날뛰였다고하던데… 결국 카드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자멸해서 패퇴해버렸다고하네요
[미야타 유마] 실은…, 저 너무 신경쓰여서 그 팀에게 이야기를 들으러 갔어요 하지만, 그랬더니… 마커를 단 아저씨들이 ‘짜증나는구만’하고 고함을 질러서 쫒겨나버렸어요~
[미야타 유마] 하우우, 유혹에 질것같은것도 이해가 가지만 어둠의 카드에 기대선 안되는 거죠…! 설령 실패해도, 완전하지 않아도 되요 자신의 힘을 제대로 믿고, 힘내는 거에요! 앗, 물론 ■■씨도 믿고 있으니까요, 에헤헷…
[미야타 유마] 오늘 시합도 잘 부탁드릴게요 서로 정정당당히, 힘내서 갑시다!
미야타 유마 신뢰도 3000 이벤트
[미야타 유마] 자아, 문을 열어라 문을 열어라… 그러면 넌, 새로운 힘을 손에 넣을 것이다.
[미야타 유마] 나는, 다크니스 파멸의 여신, 다크니스 유마…!
[미야타 유마] ……… 핫, 안돼지…! 나도 참, 무슨 소릴…
[미야타 유마] 아우우, ■■씨가 안아주지 않았더라면, 위험할뻔했어요 시, 실은…, 그 마커달린 아저씨들… 팀 카타스트로프 사람들과 다시 한번 얘길 해서… 그게, 그, 듀얼로 대결한뒤에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사이좋아졌는데… 결국엔 아직 남아있던 어둠의 카드를 제가 책임지고 맡아두기로 한거에요.
[미야타 유마] 그랬더니, 돌아가는 길 배수구에 왜인지 어둠의 카드가 둥둥 떠있는게 보여서… 하우우, 한 장만으로도 무서운데… 또 한 장, 또 한 장, 점점 더 늘어서, 정신차리고보니… 왠지 지금이라면 누구에게도 질것같지않아!하는 위험한 기분이 들더니 팟하고 의식이…
[미야타 유마] 어, 어쩌죠, ■■씨?! 이렇게 많은 어둠의 카드, 너무 위험해요! 사람의 운명을 뒤틀어, 재앙을 초래하는 나쁜 카드가 제 곁에 모이다니…
[미야타 유마] 어라, 그치만? 그게, 그러면…?
[미야타 유마] 모든 일에는 뒤가 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이거, 뒤집어보면 나쁜 카드가 남들 손에 넘어가 재액을 일으키는걸 막고 있는거 아닌가요? 물론 어둠의 카드를 쓰진않겠지만 제가 모으는걸로 남들이 행복해진다거나…
[미야타 유마] ………
[미야타 유마] 앗, 아우! 안돼지, 벌써 시간이 이리 됐어요! 죄송합니다, 저도 참… 이 이야긴 담에 하기로하고, 지금은 시합에 집중하죠! 자, ■■씨, 갑니다!
미야타 유마 신뢰도 4000 이벤트
[미야타 유마] 좋은아침입니다, ■■씨! 자아, 일어나주세요, 일어나주세요 마침내 결승이에요, 결승전! 음~ WRGP같은 큰 대회에서 여기까지 올라오다니, 꿈만같아요! 고맙습니다, ■■씨! 이것도 전부 ■■씨 덕분이에요!
[미야타 유마] 쭉 고민했던 졸업후의 진로도 겨우 이미지가 생긴 느낌이라…
[미야타 유마] 네? 거야, 물론 알고 있어요 어둠의 카드라면, 문제없습니다 자, 이렇게 몸에 지닌채로 제대로 관리하고 있으니까요, 넷!
[미야타 유마] 이건, 제 부적… 자신에 대한 금제에요. 또 조종당하지않도록, 가끔 꺼내서 보는것뿐이에요 보고있는것뿐… 보는것뿐이고 다시 집어넣어요.
[미야타 유마] 후후후, 쓰지않아요~ 쓰지 않는답니다~ 실은, 요전 대전상대였던 할아버지에게… 네, 그 팀 뉴 월드의 호세씨가 가르쳐준건데… 이 세계에는 99장의 어둠의 카드가 있는듯 해요!! 굉장한 수에요, 깜짝 놀랬어요! 푸짐푸짐해요!
[미야타 유마] 하지만…, 그 99장을 모으는 것으로 모든 어둠은 정화되고, 미래의 문은 열리는 것이다!!
[미야타 유마] 그렇게 말하며 호세씨는 어둠의 카드를 한 장, 제게 건네주셨어요. 에헤헷, 또 늘어버렸네요… 이젠 완전, 어둠의 카드가 제게 모이려하는게 아닐까 할 정도에요. 그러니까, 저도 각오를 굳히고…
[미야타 유마] 하웃…?! 안돼지, 벌써 시간이 이리 됐어요! 겨, 결승전에, 지각해버릴거에요~! 아우, 죄송합니다! ■■씨가 아침밥 먹을 시간이… 저, 저, 주먹밥 만들어왔으니까! 조금 예의에 어긋나긴하지만, 달리면서 먹어요 아침밥은, 하루의 기운의 원천! 배가 고프면 싸울수 없는, 거에요!!
미야타 유마 엔딩
[미야타 유마] 해냈다… 해냈어요, ■■씨!! 저희들의 우승이에요, 우승!! 아아, 설마 우승까지 하다니 믿긴했지만, 믿을 수 없어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씨!
[미야타 유마] 덕분에, 저 장래 어떻게 할지 확실히 정할 수 있었어요!
[미야타 유마] 넷, 전 듀얼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이 듀얼리스트로서의 힘을 살려… 세계에 퍼져있는 어둠의 카드를 모으고, 모아, 실컷 모으는겁니다!
[미야타 유마] 아뇨…, 제정신인데요, 저? 카드에 조종당하는게 아니라니깐요 저, 대회를 통해, 어둠의 카드가 인간의 인생을 못쓰게 만든다는걸 새삼 절감했습니다 이런 위험한 카드를 냅둘순 없어요 누군가가 모아서, 봉인하는게 옳아요!
[미야타 유마] 그러니까, 졸업하면 세계를 떠돌며 듀얼해서… 한 장 한 장, 발견해나갈거에요
[미야타 유마] 후후후, 즉 저는 어둠의 카드 헌터가 되는 거에요! 정말로 99장이라면, 걸리는 시간이 터무니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모두의 미소와, 행복을 위해서인걸요 지쳐서 포기할순없어요 포기하면, 사람의 마음은 죽어버리니까요!!
[미야타 유마] 실은, 팀 카타스트로프의 팀원들도 앞으로의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하셔서… 여러모로 협력을 약속해주셨습니다 저희들, 팀으로 여행하게 될지도 몰라요
[미야타 유마] 그게, ■■씨도… 당신도, 같이 와줬으면 하는데 그러면, 저, 계속 응석만 부리게 될것같아서… 그럼 안된단건 알고 있어요
[미야타 유마] 그러니까, ■■씨는 다음에 돌아올때까지, 작별하지않으면… 그저, 그, 그 전에, 제 마음을 확실히 알아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미야타 유마] 고, 고백하겠습니다!
[미야타 유마] 저는, 당신이! 조…
[미야타 유마] 우, 우우~! 하우우우…, 죄송합니다! 부, 부끄러워서, 말할 수 없어요~! 이, 이 다음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졸업할때까진,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요! 제가 진정으로 어른이 될 때까지, 조금만 더…
[미야타 유마] 앗… 에헤헤, 정말… 이런 어린애같은 포옹, 기쁘지 않은걸요
[미야타 유마] 따뜻해… 기뻐요, ■■씨… 너무 행복해서, 해피엔딩이에요, 저!
시티에서 거주중인 학생. 잠잘 때마다 꿈의 계속을 꿀 수 있는 특이체질의 소유자. 그 때문에 틈만있으면 드러누워 이어지는 꿈을 즐기고 있다. 특기는 언제어디서나 자는 것, 듀얼중에 상대가 오래 생각하면 자 버리는 일도 한두 번이 아니다. 어떤 꿈을 꾸고 있나하면 깨어나있을 때와 거의 유사한 세계에서 또 하나의 자신, 또하나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모양이다. 또하나의 자신은 이쪽 세계의 자신보다도 조금 대담한점이 즐거워서 견딜 수 없다던가. 덧붙여 현재, 꿈속의 그녀는 미소녀D휠러로서 대활약, WRGP도 제법 좋은 곳까지 진출했다던가아니라던가. 꿈을 통해 타인의 몇배나 되는 인생을 경험하고 있는 그녀는 조바심을 내는 구석도 없이, 느긋하다.
* TF4,5때는 듀얼리스트 48, 51. * 꿈소녀.
* TF6 이자요이 아키_신뢰도 2000 이벤트때 등장했다.
* 연속적으로 계속되는 꿈을 꾸고 있기때문에, 남들보다 인생이 2배! 평행세계아닌가….
* 저쪽의 자신은 녹색 쟈킷, 녹색 바지, 녹색 모자를 쓴 플레이어와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색깔보다 모자의 마크를 물었다. 역시 주인공의 정체는 모자(…)
히구치 사쿠라 신뢰도 1000 이벤트
[사쿠라] 화려하게 잠입… 덫 발동은 없군요 [사쿠라] 후후훗 그러면… 이 틈에 베개밑에 있는 그걸 살짝 이것과 바꿔치기해서… [사쿠라] 없었습니다… 이상하네요 저쪽 방에는 그게 숨겨져 있었는데… [사쿠라] 하웃…?! 언제 일어나신건가요? 보고 계셨다니 집구경은 여기까지인 모양입니다 [사쿠라] 보자, 오늘은 말이죠 ■■씨를 마중나왔답니다 물론 WRGP입니다. [사쿠라] 잊어버리신건가요? 약속했잖습니까 저쪽 이쪽에서 더블 우승하자고… 네, 말했습니다 사실입니다. [사쿠라] …… [사쿠라] ………… [사쿠라] 쿠울… 자, 잤던게 아니에요. 잠깐 물어보고 온것 뿐입니다. 저쪽의 ■■씨도 말했답니다. 어느 쪽이 먼저 우승하는지 승부다!!하고 [사쿠라] 네, 말했습니다. 사실입니다. 게다가 저쪽의 저희는 이미 1회전 통과했습니다. 우리들도 질순 없죠.
히구치 사쿠라 신뢰도 1000 이벤트
[사쿠라] 화려하게 잠입… 여기엔 전설의 명과, 아카무라봉이… [사쿠라] 없었습니다… 이상합니다… 저쪽 방에선 여기 숨겨뒀을텐데… [사쿠라] 하우웃…?! 보고 계셨다니 오늘 집구경도 여기까지인 모양이군요 [사쿠라] 그렇죠, 잊을뻔했습니다 오늘은 준준결승 날이였답니다 [사쿠라] 보자~ 오늘 대전 상대팀은… 오래간만의 현장에서 본격 현장의 듀얼을 가르쳐주는 사람입니다… 확실히 권력이 규제고 금지고… 뭐니 어쩌는… 그리고, 우응…
[사쿠라] ……… [사쿠라] 쿠울… [사쿠라] 자, 잤던게 아니에요 잠깐 확인하고 온것 뿐입니다~ 네, 꿈속에선 이미 시합종료랍니다 저쪽의 우리들도 순조롭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질순 없죠~
히구치 사쿠라 신뢰도 3000 이벤트
[사쿠라] 화려하게 잠입… 역시 이런 곳에 비밀 통로가… [사쿠라] 없었습니다… 이상하네요 저쪽에선 여기에 보물방으로 가는 통로가 있었는데… 이쪽 ■■씨의 보물은 과연 뭘까요… [사쿠라] 하웃…?! 보고 계셨다니 오늘 집 구경은 여기까지인것같군요 아…, 저쪽 ■■씨의 보물에 관해선 노 코맨트입니다. [사쿠라] 그렇지, 잊을뻔했네요 오늘은 준결승날입니다. 유감스럽지만 저쪽의 저희는 져버렸어요 더블 우승이다!!라고 약속했는데 죄송합니다. 네, 정말 강한 상대였어요 [사쿠라] 그렇죠! 저쪽 ■■씨의 메시지가 있어요 [팀 뉴월드에게… 싱크로는 쓰지마…]라고 하셨답니다. [사쿠라] 전 반쯤 존다고 잘 모르겠지만… 뭔가, 가칭! 바킹!!하고 합체한다 싶더니 슈르륵하고 촉수가 엉겨붙어서… [사쿠라] 억지로 빼앗아가더니 정신차리고 보니 졌답니다. 하지만, 꿈속에서 한번 싸웠던 저희들에게 같은 미스는 존재치 않는겁니다! [사쿠라] 만약 여기서도 진다면… 실망일거에요… 대책을 세워두면 괜찮답니다 보자, 대책 방법은… [사쿠라] 어라…? 벌써 시간이 이리 됐나요? 떠들고 있을때가 아니에요! 자아, 저쪽 ■■씨의 원통함을 풀러 갑시다~!
히구치 사쿠라 신뢰도 4000 이벤트
[사쿠라] ■■씨! ■■씨?! [사쿠라] 있다!! 있어요!! 있는거군요! [사쿠라] 다, 다행입니다! 없으면 어쩌나했어요! 이젠, 안 놓을거에요! [사쿠라] 싫어요…! 그치만 놓으면 분명 가버릴테니까! [사쿠라] ……… [사쿠라] 정말로 어디에도 안가는 거죠? 또 저를 두고 가버리는거 아닌가요? [사쿠라] 저쪽의 ■■씨는… 저를 남기고 혼자 가버렸습니다…
[사쿠라] 이 마을을 지킨다면서… 오늘 결승전이 끝나면… 하늘에 커다란 성같은게 나타나요 그게 시티로 떨어져서… 저쪽 ■■씨는 그걸 막으러 혼자…! [사쿠라] 우… 성은 사라졌는데… [사쿠라] 아직… 돌아오지 않아요 [사쿠라] 반드시 돌아온다고 약속했는데… 이대로 돌아오지않을거라 생각하면… 저, 이제 무서워서 잠들수도 없어요… 분명 오늘 이쪽 세계에도… 그 성이 나타날거에요… [사쿠라] 그러면… 역시 안돼요! [사쿠라] 오늘은 이대로 안 놓을거에요! 그치만… 그치만 전…! [사쿠라] ……… [사쿠라] 정말 믿어도 되나요? ■■씨는 믿어요 [사쿠라] 하지만… 만약… 그 성이 나타나면 이, 이번엔 저도 같이 갈꺼에요 이제 혼자 남겨지는건 싫으니까…
히구치 사쿠라 엔딩
[사쿠라] 정신차리고 보니, 우승했네요 슬슬, 그게… [사쿠라] ■■씨! 절대 어디에도 못보내니까요! 아, 안놓을 거에요! [사쿠라] …… [사쿠라] ……… 슬슬 나타나야되는데… [사쿠라] 서, 성이… 좀처럼 안나타네요… [사쿠라] 저랑 ■■씨가 우승했기때문일까요? 왜, 왠지 안심했더니 갑자기… [사쿠라] ……… [사쿠라] 아, 아니죠!! 여, 역시 아직 안심할 수 없어요! 정말로 그 성이 나타나지 않는단걸 알때까지 절대 안 놓을거에요! [사쿠라] 쭉, 쭈욱… 안 자고… 안자고… 안자서… 그치만, 꿈속의 ■■씨는, 이제… 그렇게 생각하면 무서워서 잠들 수 없어요… [사쿠라] ■■씨… 절대 어디 가면 안되요 더 이상, 혼자 남겨지는건… [사쿠라] ……… [사쿠라] 그렇네요… 저쪽 ■■씨도 결코 약속을 깨트리는 사람이 아니였어요… [사쿠라] 조, 조금만… 조금만… 보고 올테니까… [사쿠라] 그러니까… 우응… [사쿠라] 음냐…
시티에서 거주중인 학생. 부모 모두 유명배우. 학생이면서도 학생이라 생각되지 않는 색기로 남자를 현혹시킨다. 의식하면서 그러는게 아닌데도 상대를 손에서 쥐고 농락한다. 듀얼에선 그걸 무기로 자신의 페이스로 상대를 끌어들인다. 친척이외의 인간은 모두 자신보다 얼마만큼 연상이래도 전부 어린애취급한다. 그녀가 정말로 인정한 사람에 대해서는 다른 태도를 취하는 모양이지만, 이제까지 세사람밖에 없다는 소문. 본격적인 듀얼이 가능한 본격파 여배우로서 데뷔가 기대되고 있으며, 머지않아 데뷔작에 대한 발표가 있을 모양.
* TF4,5때는 듀얼리스트 47, 50. * 태그포스 시리즈에서는 매우 유명한 캐릭터라고 추정된다.
* 여튼 농염한 시나리오가…. GX TF 시절에는 이 이미지였지만 정작 TF4때는 그냥 디폴트 캐릭터들로 몰빵했던지라, 역으로 원성을 샀던 캐릭터.
* 진정한 사나이를 찾고 있다. 참고로 본인이 인정한 진정한 남자 셋은 GX TF의 빨강 모자, TF4의 빨강모자, 미사와 다이치다. 참고로 Hero 버전인듯.
후지와라 유키노 신뢰도 1000 이벤트
[유키노] 어라…, 아직도 꿈속? 기분좋아 보이는데 미안하지만 이제 깨어날 시간이야, ■■ [유키노] 자아, 일어나… 둘이서 좀 더 기분 좋아지는 일을, 하.자? [유키노] ……… [유키노] 좋은 아침, 내 귀여운 사람 여긴 더 이상 꿈속세계가 아니야 꿈같은 세계, 어른의 시간은 지금부터 시작될거야 그래, WRGP란 듀얼의 정점을 스테이지로… [유키노] 거기엔 내가 찾아온 진정한 사나이가 있을터 늠름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췄으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빛나는, 기라성같은 남자들이… [유키노] 후후후… 난, 당신도 그 중 하나라고 믿고 있지만 이 대회에서 다시 한번 그걸 증명해주길 원해 세계의 톱과 뜨겁고, 격하게 부딪혀 그들을 깨부수고, 용맹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내게 과시해줬으면 해 [유키노] 왜냐니… 알고 있잖아? 난, 강한 남자를 좋아해 [유키노] 어때? 할맘이 났을까? [유키노] 답은, 당신의 듀얼에 묻기로 할게 자, 당신이 좋아하는 듀얼로 당신의 남성다움을 어필해줘 세계의 강호들이 기다리는 WRGP 스테이지에서…!
후지와라 유키노 신뢰도 2000 이벤트
[유키노] 저기, 일어나… 일어나, 내 귀여운 사람 이제 채비하지않으면, 늦어버려 안그러면 당신은 언제든 준비 OK란 뜻? [유키노] 후훗, 믿음직스럽네… 지난번 시합으로 당신의 강함을 잔뜩 만끽할 수 있었어 [유키노] 상대도 제법… 아니, 상당히 멋진 남자들이였는데 전혀 꿀리지않았어. 멋졌어 [유키노] 그렇게 격하게 공격해 들어와서 내쪽은 상당히 궁지에 몰렸는데… 마지막엔 당신이 이겼어 [유키노] 기뻐, 오싹오싹해 그래야, 내가 점찍은 진정한 사나이지 오늘도 그 기세로, 힘내줘 [유키노] ……… [유키노] 정말…, 너무하긴 모처럼 칭찬해줬는데, 아직도 단정치 못한 모습. 날 애태우다니, 정말로 나쁜 사람… 그렇게 여유부리다, 아픈 꼴 당해도 난 몰라 [유키노] 오늘 상대는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친다는 야수같은 남자라 불리고 있어 자칫하단 나도 그 맹렬한 듀얼을 거부하지 못하고 몸도 마음도 빼앗겨 버릴지도 몰라 [유키노] 저기, ■■… 당신은, 그래도 괜찮겠어? 자, 그렇지 않다면 의욕을 보여줘 당신의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이기러 가자…
후지와라 유키노 신뢰도 3000 이벤트
[하라 레이카] 좋은 아침입니다… ■■씨 듀얼 아카데미아의 하라 레이카라고합니다 느닷없는 방문, 부디 용서해주시길 [하라 레이카] 저도 이 어지럽혀진 방과 아직도 침대에서 일어나시지않았단걸 용서해드릴테니 [하라 레이카] 엣흠… 실은, 당신께 꼭 확인하고싶은게 있습니다 [하라 레이카] 시간이없습니다. 바로 여쭙겠습니다 파트너인 후지와라 유키노양을 어느 정도로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계십니까? [하라 레이카] 그, 즉… 장래를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유키노양은 좋게 말해 프리덤… 나쁘게 말하자면, 행실이 나빠서, 저와도 자주 충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씨와 교우를 시작하고 난 이후의 그녀는 상당히 변한것처럼 보입니다 [하라 레이카] 에스케이프나 밤놀이를 하는 일도 현저히 줄고 보다 열심히 학업이나 일에 열중하게 됐습니다 당신이란 파트너를 얻어 한눈 팔일이 없어졌단 느낌이라고할까요… [하라 레이카] 양친이 종사하는 연예계에서 화려한 여배우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상당히 분발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라 레이카] 하지만, 그 양친께서… 당신과의 교우를 반대하고 계신 모양입니다 본격적인 데뷔 전에 나쁜 소문이 돌면 큰일이라고… [하라 레이카] 그 표정을 보아하니… 아무것도 모르셨던 모양이로군요 뭐,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유키노양은 고민을 겉으로 드려내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게다가 아무래도 그녀답게 대담한 해결방법을 발견한 모양입니다 [하라 레이카] 네, 그렇습니다… WRGP에서 우승하면, 두사람의 사이도 인정받는다! 말하자면, 기정사실이란걸로 실적을 방패삼아, 따질것없이 그대로 인정받을 모양이겠죠. 제가 당신께 여쭙고 싶은건…, 그런 유키노양의 진심에 당신이 어디까지 응해줄수있냐는 겁니다 [하라 레이카] 그녀는, 제 학우입니다 몇 번이나 의견이 충돌할 뿐이라, 친교가 특히 깊은건 아닙니다만 친구입니다. [하라 레이카] 만약, 당신이 장난삼아… 불순한 생각만으로 사귀고 있다면, 전, 결코 용서치않겠습니다! [하라 레이카] ……… [하라 레이카] 죄송합니다… 분명히 해두고 싶었던지라… 유감이지만 타임리미트가 온 모양이로군요 [하라 레이카] 답은, 유키노양에게 답해주세요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유키노] 어라…, ■■ 벌써 깼어? 그렇게나, 날 기다려마지않았던걸까나 후후후, 귀여운 사람… [유키노] …? 왠지, 다른 여자 냄새가 나… [유키노] ■■ 당신, 설마… [유키노] 그래, 그렇구나… 알겠어 이 일은 시합뒤에 추궁해줄게 [유키노] 알겠지, 아가야? 오래간만에, 잔뜩 혼내줄테니까 각오해둬…!
후지와라 유키노 신뢰도 4000 이벤트
[유키노] ■■ 요전엔…, 미안 당신이 마지막까지 아무말도 안하니까 나도 무심코 혼내는데 불타올라서… [유키노] 그뒤에, 위원장… 레이카한테 얘길 들었어 그래, 상태가 이상했던것과 남은 향기가 그녀의 샴푸랑 같았으니까, 추궁했어 그 아이도, 완고해서 입을 열진 않았지만… 마지막엔 듀얼로 쓰러트려서 사정을 토해내게했어 남의 사정을 그렇게 흙발로 비집어놓는 짓을 하다니, [유키노] 정말 무신경해! 참을 수 없어… 이래선 밀고 당길것도 없잖아 [유키노] ……… [유키노] 미안, ■■ 당신을 부추겨 WRGP에 이기도록 부추긴건 내가 내가 갖고싶은걸 따내기위해였어 설령 사랑하는 파파와 마마라도 내게서 자유를…, 당신을 빼앗다니 참을 수 없어 [유키노] 그러니까 대회에 우승하는걸로 당신이란 남자를… 당신이란 남자를 선택한 나 자신을, 인정받고 싶었어 [유키노] 나지만, 참 어린애같네 그러고보니 레이카와의 듀얼은 자칫 이쪽이 완전 연소되어 버릴 정도로 격해서… 마지막엔,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유키노] 둘이서 옥상에 주저앉아, 싸움으로 깊어지는 사이라니마치 어린애같다면서 웃었어 [유키노] 당신에게도… 분명 내가 어린애로 보이겠지? [유키노] 참을성은 전혀 없고 어른인척하며 발돋움만 하고 있을 뿐인… [유키노] 후후후…, 그럼 어른인 ■■에게 재차 내 떼를 들어달라고해야지 WRGP에서 우리들의 최후의 듀얼, 결승전… 설령 어떤 강적이 상대라도, 지지마 [유키노] 반드시, 이겨줘 그러면 당신은 나의… 나는 당신의 것이 될거야 이겨서, 날 손에 넣어줘…!
후지와라 유키노 엔딩
[유키노] 축하해, ■■… 우리들의, 우승이야 정말로 자신이 이렇게 서있을수있단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듀얼이었지만… 마지막엔 당신이 이겼어 [유키노] 세계의 그 어떤 남자들도, 당신에겐 당할 수 없었어 역시 당신이야말로 내가 추구하는 진정한 사나이였어 [유키노] 기뻐, ■■ 내 사랑스러운, 귀여운 사람… [유키노] 그럼, 약속대로… 상으로, 날, 줄.게. [유키노] 앞으론 기자회견이 열리니까 거기서 우리들 결혼을 발표하자 [유키노] 그래…, 기자회견 신작영화 발표회가 있어 여류 듀얼리스트가 세계 톱에 오르기까지의 감동작으로 내 주연 데뷔작이야 [유키노] 물론 당신도 연인역으로 나와야해 우리들, 실제로 WRGP에서 우승했는걸 결혼발표 임팩트가 있으면 선전효과는 몇배나 뛸테지 이걸로 이제 누구도 불만을 말하게 하지 않을거야… [유키노] 자, 우선 파파랑 마마에게 인사하러 가자 지금이라면 둘다, 기꺼이 당신을 맞아줄거야 [유키노] 후훗…, 안돼? 설령 당신이 싫다고해도, 이젠 늦었어 난, 갖고싶다고 생각한거라면 무슨 짓을 해서든지라도 손에 넣어. [유키노] 이 손, 결코 놓지않을거야 당신은 이제 내거고, 나는 당신의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