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미야타 유마 & 츤 데레
[이자요이] 좋은 아침, ■■
막 일어났어?
얼마만큼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거야
그렇게 성격이 단정치 못하면
또 위원장 눈밖에 날꺼야?
[이자요이] 후훗…
그 날 이후로 위원장의 잔소리도 적어졌어
그치만, 우리들에게 진게 분했던건지
지금은 태그듀얼를 맹 공부중이야
새로운 파트너도를 찾은것같으니까
근시일내로 다시 듀얼신청을 해올지도 몰라
[이자요이] 그래서말야
나도 태그용 덱을 공부해볼까해서……
최근에 나온 카드를 보고싶은데
괜찮은 가게가있으면 가르쳐줄래?
나, 그런 가게는 잘 몰라서
가능가다면 같이 가줬으면 하는데……
[이자요이] 괜찮아?
다행이다……
거절당하면 어쩌나했어…
고마워,
그럼 갈까
** 시티 번화가 **
[이자요이] 여기가 ■■가 추천하는 카드샵이야?
음, 이런 가게에 오는건 처음이야…
■■가 안내해줄꺼지?
조금 불안하지만, 문제없어
가자
[유마] 우웃, 츤양, 잠깐만요~
[츤] ………
[유마] 정말, 어째서 모두를 피하시는건가요?
모두 츤양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하는데
그런 태도론 미움받아버려요
[츤] 나한테 신경쓰지말라고하잖아!
[유마] 아우웃?!
그치만… 보고 있으면 정말 걱정이라고요
[츤] 따, 딱히 네가 걱정할 필욘없잖아!!
어째서 나한테 신경쓰는거야?!
엄청 한가한게 틀림없겠지
[유마] 에에~
그치만 모두랑 사이좋게 지내고 싶잖아요
츤양도, 그 쪽이 분명 즐거울꺼에요
[츤] 나같은거랑 사이좋게 지내봤자 좋을일 하나없어…
[유마] 괜찮아요!
저, 츤양은 상냥한 사람이라고 믿고 있으니까!!
[츤] 어째서… 그렇게 쉽게 말해?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유마] 너, 너무해~
[이자요이] 미야타양에…, 츤양…?
[유마] 아, 아키양, 안녕하세요!
오늘은 쇼핑인가요?
[츤] ………
[이자요이] 이런곳에서 뭐해?
남들이 놀라서 쳐다보고있어
[유마] 그게, 저말이에요
[츤] 그럼, 안녕
더 이상 따라오지마
[유마] 아, 앗!
잠깐 기다려주세요!
아키양도 츤양한테 한마디 해주세요
모두 츤양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한다고
[이자요이] 당신, 또 그런 짓을…
[츤] 나, 난 별로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맘, 조금만큼도 없어!!
[이자요이] 그렇네…
사람을 대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나한테 그걸 부정할 권린없어
[유마] 그럴수가아~
[츤] ……
[이자요이] 그래…, 나도 예전엔 타인을 거부해왔어
듀얼은 타인을 배제하기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듀얼을 통해 남들과 이어진 끈을,
즉 유대를 깊이할수있단걸알았어
그걸 가르쳐준 사람에겐, 지금도 감사하고있어…
츤양 근처에도 그런 사람있지않아?
[츤] 나같은건, 아무도…
[유마] 듀얼을 통해… 이어진다…
분명 그거에요!
지금부터 듀얼안하실래요?
보세요, 마침 넷이고
태그 듀얼해요!!
[이자요이] 우린 상관없어
괜찮지, ■■?
[유마] 츤양도, 자자,
나랑 페어로, 응?
[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조금만…
별 수 없으니까, 한번 상대해줄께!
[유마] 좋아, 나 힘낼께요!!
---------------------- Dual ------------------------
[유마] 졌다아…
[츤] 읏…
[이자요이] 아까웠어
간신히 이겼네
[유마] 츤양, 미안
내가 그런 미스만 안했더라도…
우우우… 혹시 화났어?
그런 무서운 얼굴하지마, 응? 응?
[츤] 벼, 별로 화난거 아냐!!
난 원래부터 이런 얼굴이야!
[유마] 하우우… 미안
[츤] 그리고, 진 이율 자기탓으로만 하지마!
내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정신이 팔려 네 카드를 낭비한 나 역시 마찬가지니까
네 전략을 좀 더 알아뒀더라면
그 시점에서 이겼을지도 모르는데…
[이자요이] 태그 듀얼에 중요한건 파트너를 믿는 마음이야
혼자힘으로만 싸우려하지 말고 동료를 서포트하는 것도 중요해
그래, 파트너의 마음을 이해하면 저절로 결과로 나오게 될꺼야
그건 듀얼이 아니라도 마찬가지
[츤] 파트너의 마음을 이해한다…
[유마] 그래요, 그런거에요!
역시, 믿는 마음이 중요하죠!
[이자요이] 자신의 마음을 밀어붙히는 것도 안돼
[유마] 하우우…
조심하겠습니다…
[이자요이] 후훗
[유마] 그러고보니…
그걸 아키양에게 가르쳐준 사람은 누군가요?
[이자요이] 그, 그건…
[유마] 혹시, ■■씨?
숨도 척척맞았으니까요, 그야말로 이상적인 페어란 느낌이었어요!
[이자요이] ………
[츤] ………
촌스런 질문은 하는게 아냐
자아, 가자!
[유마] 아, 아, 잠깐, 츤양!?
아키양, 오늘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럼, 또봐요~
[츤] 그럼
[이자요이] ………
아…, 미안
조금 피곤해
오늘은 여기서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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