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나오미 & 린
** 아침 회화 **
[이자요이] 좋은아침, ■■
갑작스레 실례해서 미안
부탁할 게 좀 있어서…
내가 다니는 듀얼 아카데미아에서는
정기적으로 사회체험 교육이란걸 해
이번엔 맘이 맞는 파트너를 찾아 태그를 짠뒤
다른 페어들과 듀얼하는 내용인데…
[이자요이] 괜찮으면, 내 파트너가 되줄래?
실은 유세이한테 부탁하고 싶었지만
갑작스럽게 사정이 안좋아져서…
당신밖에 떠오르지 않았어
듀얼 아카데미아 얘들은
조금 사정이 있어서, 부탁할 수 없어서…
[이자요이] 고마워
여기 오길 잘했어
그럼, 준비가 되면 같이 가자
** 듀얼 아카데미아 **
[나오미] 아키언니랑 페어하는건 나야! 나!
[린] 무슨소릴하는거야
아키양은 나와 뮤지컬 듀얼계의 별을 목표로할꺼야
현역 아이돌인 나와, 일류 듀얼리스트인 아키양…
이 두사람이 태그가 되면 틀림없이 시선집중일테지
[나오미] 헤헹이다!
뭘 멋대로 이야기하는거야?
아키 언니는 당연히 그런데에 흥미 없으셔!
[린] 어라, 그래? 그쪽이야말로 아키양의 상대도 못된 주제에!!
▶ 4편때부터 전적있음
[나오미] 후후훙, 나와 아키언니 사이엔
듀얼이 새겨준 깊은 사랑과 역사가 있어
그래, 나와 아키언니는 운명으로 맺어진 두사람…
거길 끼어들어 방해하려하다니
정말 뻔뻔해라!
[린] 그럴까?
나랑 페어를 짜면 분명 아키양도
뮤지컬 듀얼의 깊은 맛과 즐거움의 노예가 될꺼야
눈부신 스포트라이트의 빛…
쏟아지는 뜨거운 환호…
후후훗, 벌써 듀엣용 신곡도 준비했을 정도야
나오미도 한번 맛보면 알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이대론 조금 어렵겠지?
[나오미] 웃, 조금 귀엽다고 제멋대로 떠들기는…
그치만 아키언니만큼은 양보못해!
[린] 양보고 뭐고, 정하는건 아키양이잖아~
분명 날 골라줄꺼야
[이자요이] 차암…
아직도 두사람 싸우고 있는거야?
[나오미] 앗
아키언니!
[이자요이] 나오미…
그 호칭은 그만두라고 했잖아
[나오미] 그럴수가…
이제 슬슬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린] 얏호, 마침 잘됐어
오늘에야말로 나랑 나오미
어느쪽의 파트너가 될건지 선택해줘
[이자요이] 그 일 말인데…
[나오미] 앗?!
잠깐!! 거기 불결한 남자!!
뭘 멋대로 들어와있는거야!?
게다가 내 아키 언니한테 너무 가까워!
불결해! 빨리 떨어져!! 쉿쉿!!
[이자요이] ■■는 내 파트너야
떨어질 필욘없어
[나오미] ………
에…? 에엣~~~?!
언니의 파트너가 남자?!
노, 농담이죠?
네?!
[이자요이] 사실이야
그러니까 이번엔 포기해줘
[나오미] 안돼! 절대안돼!
그것만은 안돼!!
[린] 이게 어찌된일이야, 아키양?
우리들의 권유를 이제까지 실컷 거절해왔으면서
그런 어디의 말뼈다귀인지도 모를 남자와 페어라니…
확실히 누굴 파트너로 삼든지 아키양의 자유지만
한마디도 없이 정하다니, 납득이 안가
[나오미] 정말~ 그런 남자가 파트너가 될바엔 린쪽이 더 나아!
아키 언니, 부탁이니까 다시 생각해주세요!
[린] 그래도 그 사람과 페어할 셈?
[이자요이] ………
[린] 그렇다면, 듀얼로 승부를 내자
나오미…, 여기는 일시휴전이야
일단 쓸데없는 방해꾼부터 처리하기로 하자
[나오미] 응응…, 어쨌든 저 남자만큼은 안돼
그 다음, 어느쪽이 언니에게 걸맞는지 승부야!
[린] 우리들이 이기면, 그 사람과의 태그는 해산해줘야되
어때, 아키양?
[이자요이] 알겠어
그 승부, 받아들일께
[나오미] 그리고, 그 남자! 우리들이 이기면
이후 아키 언니 반경 100km내론 접근하지 말기!!
---------------------- Dual ------------------------
[린] 역시 아키양은 강하네
내가 높이살만해… 그치만, 분해라~
[나오미] 어쩌지! 졌어!!
이대로라면 아키언니가 저 남자의 독니에?!!
[이자요이] 좋은 듀얼이었어
두사람모두 숨이 딱맞던걸
[나오미] 그건 분명 아키언니를 구해내기위해서니까…
[이자요이] 그러면 지금 듀얼로 실습도 종료네
■■와의 페어도 해산할께
이걸로… 문젠 해결됬겠지?
[린] 과연, 그렇구나
그렇게 되버리네
[나오미] 에?! 어라? 그런~
이번에야말로 아키언니랑 페어 하고 싶었는데!
[린] 혹시 처음부터 이걸 노렸어?
[이자요이] 미안, 두사람을 속일 셈은 아니었어
나와 페어하고싶다고 해줬을때
정말 기뻤어…
[이자요이] 하지만 어느 하나를 선택하다니 불가능했어
그러다가 어느새 두사람이 싸우게 되버려서…
다른 학생과 페어를 짜도 분란이 커질뿐이잖아?
그러니까 ■■한테 부탁했어
[나오미] 그치만, 남자아이를 고를필욘없잖아요
[이자요이] 남자를 데려가면 나오미, 분명 화내잖아?
분명 승부를 요청할꺼라 생각했어
[린] 우응
이건 아키양에게 완전히 넘어가버렸네
[이자요이] 게다가 실습시간도 얼마 안남았고
달리 좋은 사람도 없었어
그래…, 그것 뿐이야
자아, 선생님께 보고하러가자
[나오미] 다음번엔 꼭 저와 태그를 짜주세요
그리고 두사람의 사랑과 인연을 보다 깊여 나가요!
나, 아키언니한테라면 무슨 짓을 당해도 받아들일테니까…
[이자요이] 새, 생각해둘께…
[린] 물론, 나랑 뮤지컬 듀얼하는 것도 잊지말아줘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기분 좋음을 착실히 가르쳐줄테니까!
[이자요이] 후후, 기대할께
[나오미] 헤헹
좀전의 듀얼은 완전 아니었던주제에
[린] 그건 당신이 파트너였으니까~
진짜 뮤지컬 듀얼이 보고싶다면
선생님이 계신곳에 들린 다음 보여줄께
아키양도, 올거지?
[이자요이] 물론, 구경갈께
[나오미] 아키언니가 간다면, 저도 갈께요!
[이자요이] 미안, 이상한일에 말려들게해서
그치만 덕분에 살았어
그녀들도 평상시의 두 사람으로 돌아갔고…
오늘의 답례는 곧 갚을께
그럼, 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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