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에서 거주중인 학생. 부모 모두 유명배우. 학생이면서도 학생이라 생각되지 않는 색기로 남자를 현혹시킨다. 의식하면서 그러는게 아닌데도 상대를 손에서 쥐고 농락한다. 듀얼에선 그걸 무기로 자신의 페이스로 상대를 끌어들인다. 친척이외의 인간은 모두 자신보다 얼마만큼 연상이래도 전부 어린애취급한다. 그녀가 정말로 인정한 사람에 대해서는 다른 태도를 취하는 모양이지만, 이제까지 세사람밖에 없다는 소문. 본격적인 듀얼이 가능한 본격파 여배우로서 데뷔가 기대되고 있으며, 머지않아 데뷔작에 대한 발표가 있을 모양.
* TF4,5때는 듀얼리스트 47, 50. * 태그포스 시리즈에서는 매우 유명한 캐릭터라고 추정된다.
* 여튼 농염한 시나리오가…. GX TF 시절에는 이 이미지였지만 정작 TF4때는 그냥 디폴트 캐릭터들로 몰빵했던지라, 역으로 원성을 샀던 캐릭터.
* 진정한 사나이를 찾고 있다. 참고로 본인이 인정한 진정한 남자 셋은 GX TF의 빨강 모자, TF4의 빨강모자, 미사와 다이치다. 참고로 Hero 버전인듯.
후지와라 유키노 신뢰도 1000 이벤트
[유키노] 어라…, 아직도 꿈속? 기분좋아 보이는데 미안하지만 이제 깨어날 시간이야, ■■ [유키노] 자아, 일어나… 둘이서 좀 더 기분 좋아지는 일을, 하.자? [유키노] ……… [유키노] 좋은 아침, 내 귀여운 사람 여긴 더 이상 꿈속세계가 아니야 꿈같은 세계, 어른의 시간은 지금부터 시작될거야 그래, WRGP란 듀얼의 정점을 스테이지로… [유키노] 거기엔 내가 찾아온 진정한 사나이가 있을터 늠름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췄으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빛나는, 기라성같은 남자들이… [유키노] 후후후… 난, 당신도 그 중 하나라고 믿고 있지만 이 대회에서 다시 한번 그걸 증명해주길 원해 세계의 톱과 뜨겁고, 격하게 부딪혀 그들을 깨부수고, 용맹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내게 과시해줬으면 해 [유키노] 왜냐니… 알고 있잖아? 난, 강한 남자를 좋아해 [유키노] 어때? 할맘이 났을까? [유키노] 답은, 당신의 듀얼에 묻기로 할게 자, 당신이 좋아하는 듀얼로 당신의 남성다움을 어필해줘 세계의 강호들이 기다리는 WRGP 스테이지에서…!
후지와라 유키노 신뢰도 2000 이벤트
[유키노] 저기, 일어나… 일어나, 내 귀여운 사람 이제 채비하지않으면, 늦어버려 안그러면 당신은 언제든 준비 OK란 뜻? [유키노] 후훗, 믿음직스럽네… 지난번 시합으로 당신의 강함을 잔뜩 만끽할 수 있었어 [유키노] 상대도 제법… 아니, 상당히 멋진 남자들이였는데 전혀 꿀리지않았어. 멋졌어 [유키노] 그렇게 격하게 공격해 들어와서 내쪽은 상당히 궁지에 몰렸는데… 마지막엔 당신이 이겼어 [유키노] 기뻐, 오싹오싹해 그래야, 내가 점찍은 진정한 사나이지 오늘도 그 기세로, 힘내줘 [유키노] ……… [유키노] 정말…, 너무하긴 모처럼 칭찬해줬는데, 아직도 단정치 못한 모습. 날 애태우다니, 정말로 나쁜 사람… 그렇게 여유부리다, 아픈 꼴 당해도 난 몰라 [유키노] 오늘 상대는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친다는 야수같은 남자라 불리고 있어 자칫하단 나도 그 맹렬한 듀얼을 거부하지 못하고 몸도 마음도 빼앗겨 버릴지도 몰라 [유키노] 저기, ■■… 당신은, 그래도 괜찮겠어? 자, 그렇지 않다면 의욕을 보여줘 당신의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이기러 가자…
후지와라 유키노 신뢰도 3000 이벤트
[하라 레이카] 좋은 아침입니다… ■■씨 듀얼 아카데미아의 하라 레이카라고합니다 느닷없는 방문, 부디 용서해주시길 [하라 레이카] 저도 이 어지럽혀진 방과 아직도 침대에서 일어나시지않았단걸 용서해드릴테니 [하라 레이카] 엣흠… 실은, 당신께 꼭 확인하고싶은게 있습니다 [하라 레이카] 시간이없습니다. 바로 여쭙겠습니다 파트너인 후지와라 유키노양을 어느 정도로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계십니까? [하라 레이카] 그, 즉… 장래를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유키노양은 좋게 말해 프리덤… 나쁘게 말하자면, 행실이 나빠서, 저와도 자주 충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씨와 교우를 시작하고 난 이후의 그녀는 상당히 변한것처럼 보입니다 [하라 레이카] 에스케이프나 밤놀이를 하는 일도 현저히 줄고 보다 열심히 학업이나 일에 열중하게 됐습니다 당신이란 파트너를 얻어 한눈 팔일이 없어졌단 느낌이라고할까요… [하라 레이카] 양친이 종사하는 연예계에서 화려한 여배우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상당히 분발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라 레이카] 하지만, 그 양친께서… 당신과의 교우를 반대하고 계신 모양입니다 본격적인 데뷔 전에 나쁜 소문이 돌면 큰일이라고… [하라 레이카] 그 표정을 보아하니… 아무것도 모르셨던 모양이로군요 뭐,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유키노양은 고민을 겉으로 드려내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게다가 아무래도 그녀답게 대담한 해결방법을 발견한 모양입니다 [하라 레이카] 네, 그렇습니다… WRGP에서 우승하면, 두사람의 사이도 인정받는다! 말하자면, 기정사실이란걸로 실적을 방패삼아, 따질것없이 그대로 인정받을 모양이겠죠. 제가 당신께 여쭙고 싶은건…, 그런 유키노양의 진심에 당신이 어디까지 응해줄수있냐는 겁니다 [하라 레이카] 그녀는, 제 학우입니다 몇 번이나 의견이 충돌할 뿐이라, 친교가 특히 깊은건 아닙니다만 친구입니다. [하라 레이카] 만약, 당신이 장난삼아… 불순한 생각만으로 사귀고 있다면, 전, 결코 용서치않겠습니다! [하라 레이카] ……… [하라 레이카] 죄송합니다… 분명히 해두고 싶었던지라… 유감이지만 타임리미트가 온 모양이로군요 [하라 레이카] 답은, 유키노양에게 답해주세요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유키노] 어라…, ■■ 벌써 깼어? 그렇게나, 날 기다려마지않았던걸까나 후후후, 귀여운 사람… [유키노] …? 왠지, 다른 여자 냄새가 나… [유키노] ■■ 당신, 설마… [유키노] 그래, 그렇구나… 알겠어 이 일은 시합뒤에 추궁해줄게 [유키노] 알겠지, 아가야? 오래간만에, 잔뜩 혼내줄테니까 각오해둬…!
후지와라 유키노 신뢰도 4000 이벤트
[유키노] ■■ 요전엔…, 미안 당신이 마지막까지 아무말도 안하니까 나도 무심코 혼내는데 불타올라서… [유키노] 그뒤에, 위원장… 레이카한테 얘길 들었어 그래, 상태가 이상했던것과 남은 향기가 그녀의 샴푸랑 같았으니까, 추궁했어 그 아이도, 완고해서 입을 열진 않았지만… 마지막엔 듀얼로 쓰러트려서 사정을 토해내게했어 남의 사정을 그렇게 흙발로 비집어놓는 짓을 하다니, [유키노] 정말 무신경해! 참을 수 없어… 이래선 밀고 당길것도 없잖아 [유키노] ……… [유키노] 미안, ■■ 당신을 부추겨 WRGP에 이기도록 부추긴건 내가 내가 갖고싶은걸 따내기위해였어 설령 사랑하는 파파와 마마라도 내게서 자유를…, 당신을 빼앗다니 참을 수 없어 [유키노] 그러니까 대회에 우승하는걸로 당신이란 남자를… 당신이란 남자를 선택한 나 자신을, 인정받고 싶었어 [유키노] 나지만, 참 어린애같네 그러고보니 레이카와의 듀얼은 자칫 이쪽이 완전 연소되어 버릴 정도로 격해서… 마지막엔,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유키노] 둘이서 옥상에 주저앉아, 싸움으로 깊어지는 사이라니마치 어린애같다면서 웃었어 [유키노] 당신에게도… 분명 내가 어린애로 보이겠지? [유키노] 참을성은 전혀 없고 어른인척하며 발돋움만 하고 있을 뿐인… [유키노] 후후후…, 그럼 어른인 ■■에게 재차 내 떼를 들어달라고해야지 WRGP에서 우리들의 최후의 듀얼, 결승전… 설령 어떤 강적이 상대라도, 지지마 [유키노] 반드시, 이겨줘 그러면 당신은 나의… 나는 당신의 것이 될거야 이겨서, 날 손에 넣어줘…!
후지와라 유키노 엔딩
[유키노] 축하해, ■■… 우리들의, 우승이야 정말로 자신이 이렇게 서있을수있단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듀얼이었지만… 마지막엔 당신이 이겼어 [유키노] 세계의 그 어떤 남자들도, 당신에겐 당할 수 없었어 역시 당신이야말로 내가 추구하는 진정한 사나이였어 [유키노] 기뻐, ■■ 내 사랑스러운, 귀여운 사람… [유키노] 그럼, 약속대로… 상으로, 날, 줄.게. [유키노] 앞으론 기자회견이 열리니까 거기서 우리들 결혼을 발표하자 [유키노] 그래…, 기자회견 신작영화 발표회가 있어 여류 듀얼리스트가 세계 톱에 오르기까지의 감동작으로 내 주연 데뷔작이야 [유키노] 물론 당신도 연인역으로 나와야해 우리들, 실제로 WRGP에서 우승했는걸 결혼발표 임팩트가 있으면 선전효과는 몇배나 뛸테지 이걸로 이제 누구도 불만을 말하게 하지 않을거야… [유키노] 자, 우선 파파랑 마마에게 인사하러 가자 지금이라면 둘다, 기꺼이 당신을 맞아줄거야 [유키노] 후훗…, 안돼? 설령 당신이 싫다고해도, 이젠 늦었어 난, 갖고싶다고 생각한거라면 무슨 짓을 해서든지라도 손에 넣어. [유키노] 이 손, 결코 놓지않을거야 당신은 이제 내거고, 나는 당신의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