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에서 거주중인 여자아이. 어린시절 생긴 사건탓에, 거의 말하지 않게 되었다. 보통땐 스스로의 껍질속에 틀어막히는경향이 있어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 정도외엔 감정을 표현할 수 없지만, 듀얼에선 무언가 그녀에게 영향을 미치는게 있는지 희미하게나마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된다. 그 때문에 감정을 자극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많은 사람들과 듀얼할 것을 양친이 권하고 있다.
시티에서 거주중인 여자아이. 언제나 멍해있으며, 그럴 때의 대부분은 망상세계에 있다. 천연불가사의 아가씨. 듀얼을 좋아한다기보다 몬스터를 좋아해서 몬스터 카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하루를 보내게 될 정도. 각각의 몬스터들의 이야기를 상상해서는 그 세계에서 함께 논다. 듀얼중에서도 공상세계의 주민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자주 드로 뒤에 굳어 버려서 주의를 받는다. 수면을 촉진하는 듯한 말투지만, 본인은 그것이 보통. 몬스터를 몬짱이라고 부른다. 몬짱은 친구.
* TF4,5에서는 듀얼리스트 78, 81. * 천연. * 뭐든지 깨물어서 확인하는 버릇이 있다. * 묘하게 날카로운 통찰력. * 쓸데없는 이야기지만 이 캐릭을 데리고 센시 테시마에게 갔다가 센시가 겁나게 겁에 질려하는 모습을 봤다. 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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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 네에~ 좋은 아침~ 주무시나요? [카스미] 안되겠네요~ 몬짱은 모두 일어나있어요~ 빨리 안일어나면, 우물우물해버릴거에요~? 우물우물당하면~ 정말 큰일 아야아야하게될텐데 [카스미] 일어났나요? 일어난거죠? [카스미] 그게~ 오늘은~ 몬짱의 나라에서 손님이 와 있어? [카스미] 말위에 타서 따그닥 따그닥? 마중나가요! [카스미] 그렇게해요! 분명 친구가 될 수 있겠죠? 모두 같이 사이좋게~ [카스미] 괜찮나요? 괜찮겠죠? 그럼, 렛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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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 네~ 좋은 아침~ 주무시나요? [카스미] 별수없네요~ 몬짱한테 깨워달라고할까요? 빨리 안 일어나면 우물우물 해버립니다~? 우물우물당하면 엄청 큰일 몬짱의 배가 빵빵해져요~ [카스미] 일어났나요? 일어난거죠? [카스미] 그게~ 오늘은· 몬짱의 나라에서 손님이 와있어? 정말 오홋오홋엣흠엣흠? 대접합시다! [카스미] 그래! 분명 친구가 될수있겠죠? 모두같이 오홋엣흠? [카스미] 괜찮나요? 괜찮겠죠? 그럼, 렛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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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 네에~ 좋은아침~ 주무시는겁니까? 주무시는거군요~ 몬쨩과 같이 주무시는겁니까? 저도 같이 잘까요… [카스미] 음냐음냐… [카스미] 후우… 좋은 아침입니다~ [카스미] 그게~ 오늘은~ 몬쨩의 나라에서 손님이 와있어? 정말로 무서운쿨쩍추욱 해치워버려? [카스미] 어쩌지?!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을까나? 싸워도 친구가 될수있겠죠? [카스미] 괜찮나요? 괜찮겠죠? 그럼, 렛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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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 네에 좋은 아침~ 주무시는건가요? 주무시는거군요~ [카스미] 몬짱과 같이 밥이라도 할까요? 빨리 안하면, 저도 배가 매우 고파요~ [카스미] 몬짱이 좋아하는건 주먹밥? 제가 좋아하는건 바나나? [카스미] 전부 같이 먹을수 있을까요? [카스미] 우물우물… 덥석덥석… [카스미] 후우… 잘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까? 맛있었죠? [카스미] 그게 오늘은~ [카스미] 몬짱의 나라에서 손님이 와있어요? 정말로 멋져서 깜짝깜짝? 만나러 갑시다! [카스미] 그렇게해요! 분명 친구가 될 수 있겠죠? 모두 같이 사이좋게? [카스미] 괜찮나요? 괜찮겠죠~ 그럼, 렛츠 고~
오오쿠보 카스미 엔딩
[카스미] 와아! 와아~!! 몬짱 잔뜩 만났죠? 정말정말 즐거웠어!! 당신은 새로운 친구가 생겼나요? [카스미] 난 친구 생겼어요~! 따그락따그락도 엣헴도 쿨쩍추욱도, 깜짝도! [카스미] 저기저기, 당신은 친구? 나랑 친구가 된걸까나? [카스미] 난 너무 좋아! 몬짱이랑 마찬가지로, 정말 좋아! 쭉 같이 놀수있을려나? 쭉 같이 있는게 제일 기뻐? [카스미] 그럼, 같이 놀까나? 몬짱이랑 같이 놀아요~! [카스미] 당신은 아빠? 내가 엄마? [카스미] 몬짱 잔뜩 키워요! 여기에 몬짱의 왕국을 만들어요! [카스미] 분명 행복할거야 모두 함께 있는게 젤 멋져? [카스미] 쭉 같이 놀아요! 오늘도 내일도, 내일 모레도!
시티에서 거주중인 여자아이. 애칭은 [마이] 상당한 리얼리스트에 독설가. 경망스런 어른을 향해 웃는얼굴로 날카로운 독설을 토해낸다. 결코 어른을 싫어하는게아니라, 경망스러운 인간이 싫은것뿐이다…란 것은…. 귀신이나 개를 무서워한다. 공상의 산물인 귀신같은 것을 리얼리스트인 자신이 무서워한다는건 이상하다고 머릿속으로는 이해하고 있지만, 무서운건 무서우니까 별 수 없다. 그런 화제가 될 것같을땐 말없이 떠나가든가, 독설을 토해내 입을 다물게하던가, 두가지 선택중에 하나를 고른다. 무섭게 생긴 몬스터 카드도 질색이라, 듀얼중에 그런 것들이 소환되면 시선을 둘데가 없어진다. 공포에 임계점에 이르면 큰일이 나니까 주의. 찢어지지 않도록 견고한 프로텍터에 카드를 넣어둬야할것이다.
* TF4,5에서는 듀얼리스트 77, 80
* 어른스럽게 굴려고하는 어린애. 무서운걸 싫어한다.
* 전작까진 공포의 임계점에 이르렀을땐 어찌되는지까진 설명안해줬는데, '찢어 버리는' 모양이다.
* 노출도 자체는 거의 없다. TF6에서 신규 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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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트] ■■, 있어? 참나… 내가 찾아와줬는데 제대로 일어나 기다리고 있는게 멋진 어른아냐? [잉그리트] 사전에 방문 고지가 없었다고해도 그정도 일도 제대로 못하다니… [잉그리트] 자, 빨리 일어나 내가 일부러 데리러 와줬으니까, 빠릿하게 일어나 [잉그리트] 이제 일어났어…? 자, 바로 나갈테니까, 빨리 채비해 어디 가냐니, 그런것도 모르겠어? 참나… 별수없는 어른이네 일부러 ■■를 부르러 온거니까 [잉그리트] 알잖아? WRGP에 참가할꺼야 물론 내 파트너로서 [잉그리트] 당연하지 자, 얼른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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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트] ■■, 있어? 참나…, 아직도 자네 깨워주지않으면 일어날수도 없다니 정말로 칠칠맞은 어른이야 [잉그리트] 자, 일어나! 참나, 늦잠으로 멍하니… 멍해서 눈앞도 제대로 안보이는거야? 요전엔 언제 말해야할까 생각해서 쭉 기다려봤는데… [잉그리트] WRGP 개최에 맞춰서 전과달리 옷도 새로 맞췄단말야. 감상같은건 묻기전에 말해, 어른이잖아? [잉그리트] 참나… 그건그렇고 ■■는 평상시와 다를바없는 옷차림이네… 내 파트너를 맡고 있으니까 ■■도 조금은 신경써! 그게 안된다면, 최소한… 이런 대회날정도는 제대로 일어나서 기다려줘 [잉그리트] 정말… 알겠지? 그럼, 슬슬 가자 준비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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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트] 일어나있어? 아, 제대로 일어나있네 감탄스러. 역시 하면 할 수 있잖아 [잉그리트] 그럼, 덤으로 한마디 더 해둘게 이제까지 주의줄 타이밍이 없어서 말 못했지만 그… 무서운 몬스터를 내 앞에서 꺼내면 안돼? [잉그리트] ■■가 꺼내는것뿐만아니라… 대전 상대가 꺼내도 바로 내 눈앞에서 제거하도록! 어른이니까, 이정도쯤 사실 말안해도 알아서 해야하는거야. 알겠지? [잉그리트] 그럼 이해를 얻었으니 슬슬 갈까 오늘은 준결승. 자, 늦지않게 따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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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트] ■■, 일어나있어? 제대로 일어나있네! 요전 한번만으론 요행일수 있는데… 이번에도 제대로 일어나있고 일찍일어날수있게 된거라 생각해도 좋을것같네! [잉그리트] 뭐, 그렇다곤하지만… 어른이니까 그정도쯤 당연한거겠지 조금 칭찬한것같고 우쭐대면 안돼! [잉그리트] WRGP도 그래 드디어 결승까지 왔지만, 이걸로 우쭐대면 안돼 여기서 만족해 준결승으로 끝난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 [잉그리트] 마지막까지, 제대로! 맘 굳게 먹고! 그게 가능하다면 ■■가 조금은 제대로된 어른이란걸 인정해줄수도 있어 [잉그리트] 알겠지? 그럼, 슬슬 가자 일찍일어나서 기다렸으니까 준비도 이미 끝냈겠지? ■■, 늦지말고 따라와
MA 잉그리트 엔딩
[잉그리트] 우후후 ■■, 우리들의 우승이야! 자자, 좀더 기뻐해도돼 이럴때 기뻐하는건 어른이라해도 이상하지않는걸
[잉그리트] 나? 나도 물론 기뻐 ■■와 함께, 우승할 수 있었던것도 기쁘고 [잉그리트] 그치만, 그 이상으로… 이 WRGP를 통해 ■■가 조금은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준게 기쁜걸지도 제대로, 아침, 일찍 일어나 기다려줬는데다 이렇게 나와 함께 우승도 해줬고 [잉그리트] 남은건, 그렇지… 조금만 더 우승한 내게 멋드러진 우승축하의 말을 해준다거나… 이제까지의 감사의 말을 해준다면 더 좋겠는데 [잉그리트] 뭐, 됐어 너무 욕심부리면, 안 좋으니까 칭찬해줄게, ■■ 여기까지, 잘 해줬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