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에서 거주중인 여성. 부친은 고고학회의 중진이며 인기작가. 온실속에서 자란 아가씨기 때문인지, 소극적이면서 기질이 약하다. 지나치게 얌전한 성격으로, 자신의 생각을 그다지 주장하지 않는다. 그 반면 심지가 굳은 점이 있어, 자주 집을 비우는 부모를 대신해 나이차가 많이나는 여동생들을 돌봐주고 있다. 부모의 직업의 영향인지 공룡을 매우 좋아해서, 이제는 공룡없는 인생이란 생각조차 할 수 없을 정도. 물론 듀얼에서 사용하는덱도 공력덱. 룩스나 성격과 덱의 갭에 깜짝 놀라게되는일이 비일비재. 그녀 왈, [저는 공룡씨한테서 용기를 나눠받고 있기때문에, 겨우 듀얼할 수 있는거에요…] 지금까지 몇 번인가 남성을 파트너로 삼아 태그를 짜본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을 대하는건 아직도 익숙치않은 모양으로, 아직도 이야기하는것만으로 긴장해 버리는 모양. 어떻게든 진화를 이루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 TF4,5에서는 듀얼리스트 35, 38 * TF2 켄잔 신뢰도 5000 이벤트에서도 공룡을 좋아하는 학교 선배로 다나카 나츠요와 태그로 등장했다.
* TF2 특별 이벤트에서 켄잔과 태그로 등장. 켄잔의 말투에 맞춰 어미를 '자우르르'로 바꿔쓰고 있었다. 부끄러웠을것이다. * TF3 듀얼리스트 2,3 공통 신뢰도 1000 이벤트에서 어려운 가정 사정을 밝혔다. 크로노스가 파트너일경우 그녀와 야마모토 유리가 듀얼 상대다.
* TF4 사기리 미카게_강건 신뢰도 2000 이벤트에서 병원앞에 있다가 미스티에게 걸려서 듀얼. 동생이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 TF4 듀얼리스트 설명을 보면 GX TF의 플레이어를 언급했다.
* 아버지는 재혼한 것 같고 여동생들은 재혼상대쪽의 자제들 같지만, 재혼상대인 어머니와도 사별한 모양.
* TF6에서 켄잔을 힐끔 언급했다.
우사미 쇼코 신뢰도 1000 이벤트
[우사미 쇼코] 조, 좋은 아침입니다, ■■씨! 오늘은, 그게! 부탁드릴게 있어, 찾아왔습니다…! [우사미 쇼코] ……… 우, 죄, 죄송해요… 주무시는 중이라곤, 생각도 못해서… ■■씨의 경우도 생각도 않고, 죄송합니다… 자는걸 좋아하신단건 알고 있었는데… [우사미 쇼코] 저기, 그치만… 그래도…, 이, 일어나 주세요! 폐, 폐란걸 알지만…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우사미 쇼코] 저, 저와… 그… 저와, WRGP에 출장해주세요! [우사미 쇼코] 하우우우우우, 마, 말해버렸다… 죄송합니다, 갑작스러운 얘기지만… 그래요 ■■씨와 출장하고 싶어요 자신은 전혀 없지만… 이렇게 하지않으면, 평생 후회할것만 같아서… [우사미 쇼코] ……… [우사미 쇼코] 엣…? 괘, 괜찮으신가요? 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그럼… 당장, 회장으로… [우사미 쇼코] 네, 둘이서… 같이, 나가죠 [우사미 쇼코] 봐주세요, ■■씨 저, 저… 힘껏, 노력할테니까요… 부,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우사미 쇼코 신뢰도 2000 이벤트
[우사미 쇼코] 조, 좋은 아침이에요, ■■씨 [우사미 쇼코] 앗… 죄, 죄송해요. 옷갈아입으시던 중에! 못봤어요, 안봤으니까…! [우사미 쇼코] 저기, 그, 의외로 늠름하시다랄까 아버지와는 전혀 다르구나… 앗…, 아닌, 건 아니에요! [우사미 쇼코] 아, 안봤으니까…! [우사미 쇼코] ……… 죄송합니다. 실례했어요 [우사미 쇼코] 저도 참… 그게, 지난번 시합은 ■■씨덕분에 이길 수 있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우사미 쇼코] 굉장히 강한 상대였는데… 대단해요! 그런식으로 동물을 자유자재로 다루다니 정말 굉장한 팀이였어요… [우사미 쇼코] 저도 그 정도로 이 아이들을… 공룡들을 살릴수 있다면, 분명… 분명, 분명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공룡의 멋짐을 알아줄거에요 [우사미 쇼코] 네, 네… [우사미 쇼코] 맞아요 제가 WRGP에 출장한건 그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저… 겁쟁이인 자신을 바꿔 체인지해서, 힘닿는데까지 애써볼 생각이에요… 새삼 스럽지만, ■■씨… 부디 잘 부탁드려요 [우사미 쇼코] 앗… 슬슬 시합시간이에요! 서두르죠, ■■씨!
우사미 쇼코 신뢰도 3000 이벤트
[우사미 쇼코] 좋은 아침입니다, ■■씨… [우사미 쇼코] 앗…, 오늘은 제대로 일어나계시네요? 옷갈아입으신 뒤라 조금, 유감…이 아니라 [우사미 쇼코] 아뇨, 아니에요, 다행이에요! 그, 그것보다, 아침밥은 벌써 드셨나요? 만약, 아직이라면, 저기… 도시락을 준비해왔으니까… 부디, 괜찮으시다면, 드셔주세요 [우사미 쇼코] 우후후…, 이런일도 있을까해서 잔뜩 만들어뒀답니다, 자! 평소 동생들 도시락도 만들고 있으니까 저… 이런건 잘한답니다 [우사미 쇼코] 실은…, 공룡의 멋짐을 알아줬으면하는건 그 동생들이나, 듀얼을 가르쳐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에요 그 아이들… 공룡은 이미 멸종했다, 과거의 것이라면서 그다지 흥미를 가져주지않아서… 지금은, 근처에 살아있는 동물이나 로봇에 열중이에요 [우사미 쇼코] 그것만으로 괜찮은건가해서… 좀 더 여러 가지 것들에 눈을 돌려줬으면 좋겠다 싶어서… 설령 이젠 없다고해도, 화석의 파편에서 살아있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그런 마음을 지녀줬으면해서… [우사미 쇼코] 뭣보다, 이렇게 귀여운 공룡을 알려고도 안하다니, 아깝잖아요! [우사미 쇼코] 아…, 죄송합니다 저기, 흥분해버려서… [우사미 쇼코] 그러니까 그…, 제 공룡덱이 WRGP에서 활약하면 분명 멋지단걸 알아주지않을까해서요… ■■씨가 같이 참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듀얼은 점점 어려워지겠지만 [우사미 쇼코] 저, 힘껏 노력할테니까…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우사미 쇼코 신뢰도 4000 이벤트
[우사미 쇼코] 좋은아침입니다, ■■씨… 저, 저기… 푹 주무시고 계셨는데 혹시, 피곤하신건가요? [우사미 쇼코] 무리도 아니에요… 저도, 큰 시합만 계속된 탓에 이제 현기증 때문에 쓰러질것같아요 하지만, 기이해요. 굉장히 충실해요 [우사미 쇼코] 얼마전의 저였다면 무섭고 무서워서 어쩔까나하며 허둥댔을텐데… [우사미 쇼코] ■■씨를 생각하며 도시락을 만들었더니… 굉장히 편안해졌어요 여기, 스테미너가 잔뜩 들어있으니까 많이 드시고, 라이프를 회복해주세요 [우사미 쇼코] 후훗…, ■■씨는 맛나게 드셔주시니까 저도 만드는 보람이 있네요
[우사미 쇼코] 그러고보니… 학생시절, 그렇게 뭐든지 맛나게 먹어주던 후배가 있던게 생각이 나요 그 사람은, 저와 같은 공룡덱으로… 몇 번이도 대전하거나, 태그를 짜거나했어요 서로 공룡의 멋짐을 아는 사람끼리, 모두에게 그 멋짐을 전하자면서 서로 의기투합답니다… [우사미 쇼코] 졸업하고나선… 만나지 못하게 되버렸지만 그도 분명, 어디선가 대회를 봐주고 있을거에요 그 때의 마음을 배신하지 않도록 힘내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앗, 네… 슬슬 시간이네요 [우사미 쇼코] 가죠, ■■씨 결승전도,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우사미 쇼코 엔딩
[우사미 쇼코] 해, 해냈어요…! 아아, 어쩌지, 아직도 못믿겠어 저희들이 우승이에요… 우승한거에요! 당신이 같이 있어줘서, 제게 용기를 줘서 마지막까지 힘낼 수 있었어요… 정말…, 정말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사미 쇼코] 이걸로, 그 아이들에게… 모두에게… 분명 공룡의 멋짐을 전할 수 있을거에요 게다가, 저도… 진화해서 [우사미 쇼코] 네, 변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나 겁쟁이였던 제가, 이렇게 큰 대회에서 이길수있다니 정말 굉장한 체인지에요! 이제, 정말로, 저, 뭐라고 해야할지… [우사미 쇼코] ■■씨…! [우사미 쇼코] ……… 후훗, 배에서 소리가 났네요 [우사미 쇼코] 그렇게 배가 고프신건가요? 도시락도 남아있지만 모처럼이니, 저 뭔가 만들게요 [우사미 쇼코] 저… 앞으로도 계속 만들테니까 도시락도, 식사도… ■■씨, 당신을 위해… 그러니까 앞으로도 쭉 함께 있어주세요! [우사미 쇼코] 먼 미래… 저희들이 화석이 되어 남을때까지. 계속, 쭉…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