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새틀라이트 지구에서 근무중인 새큐리티. 시티나 새틀라이트의 통합에 의해, 구 새틀라이트 지구도 상당히 치안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시티보다는 범죄률이 높다. 거기를 평생 직장으로 선택한 정의파. 모든 범죄를 박멸할날까지 그의 싸움은 계속되는 것이다. 그런 열혈한인 주제에 맘 속에 품은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건 부끄러운 모양이다.
[사와나카] 오늘도 기운차게 맛있는 밥을 먹었다!
어떠냐, 잘 지내고 있나, ■■!
안돼지, 뒹굴뒹굴 잠만 자고 있으면!
어때, 그렇게 한가하다면 이 몸과
잠깐 혼을 불태워보는건.
[사와나카] 그래, 물론 듀얼이야.
WRGP에서 엄청 뜨거운 듀얼을 하는거야!
아니, 느닷없는 소리같지만
이래보여도 이몸은 여러모로 생각이 있어.
[사와나카] 지금 이대론 안돼!
한계에 도전하며, 자신을 바꿔 보이자고!
[사와나카] 너 역시 본심은 그렇지?
게으른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단 생각하고 있다.
아니, 생각하고 있을거야! 그렇지!
좋아, 분명 알아줄거라고 믿었어.
[사와나카] 그럼, 당장 나가자!
대전 상대는 정열의 나라에서 찾아온
뜨거운 톱 듀얼리스트, 팀 유니콘이다!
우리들도 지지 말고 이 정열을 부닥친다!
고, ■■! 렛츠 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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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나카] 일어나있나, ■■? 이런…, 아직도 칠칠맞게 자잖아, 어이! 자아자아, 얼굴 씻고, 밥 먹어라! 이제 곧 시합시간이라구, 정신차려줘! 오늘 상대는 우시오 선배의 팀 새큐리티 너도 잘 알다시피, 강적이다! 새큐리티의 정예를 나같은 열등생이 당해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뭐, 어쨌든 기합으로 부딪히면 되지 근성이 있으면, 어찌 될거야!
[사와나카] 그래, 그렇고말고! 이겨보이고말고! 난, 이 듀얼에 이기면… 그러면 그 아이에게 고백해볼 셈이야…
[사와나카] 앗, 아니아니 지금건 못들은걸로 해줘! 아무것도 아냐, 신경쓰지마! 그렇지, 남자의 승부에 잡념은 금물!
[사와나카] 가, 간다, ■■! 오늘도 뜨거운 듀얼, 잘 부탁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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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나카] 상태는 어떠냐, ■■! 뭐야, 막 일어난 참인가? 내 기운을 나눠줄까?
[사와나카] 그래, 난 쾌조, 호조, 절호조다! 실은 전에도 좀 얘기하다만, 그 뭐냐… 조, 좋아하는 아이한테 고백한단게 잘 되서 그래, 그저 아등바등 일만할뿐이였던 내게도
마침내 그녀가 생긴것같다!
[사와나카] 상대는 학생시대 클래스 메이트로 말야 동창회에서 재회하고 나서, 묘하게 신경쓰여서
[사와나카] 어이어이… 첫 연애자랑이라고 다시 자지말고, 들어줘!
[사와나카] 뭐, 금방 여자애와 사이좋아질수있는 ■■한텐
신기할거 없는 얘기지만…내겐 대 사건이야! 이 기쁨을 둘이서 나누자! 역시, 부딪히고 볼일이야! 자신의 한계를 넘기위해 WRGP에 나오길 정말 잘했어!
[사와나카] 그러고보니, 오늘은 대전상대를 병원에 보내버리기로 유명한 팀 뉴월드와의 시합이였지 하지만, 어떤 강적이라한들 근성이 있으면 어찌된다! 정열의 붉은 불꽃이, 혼만 불타고 있으면 싸울수있을거다!
[사와나카] 난, 이번 듀얼에 이기면… 그 아이에게 고백에 대한 답을 받을거다… 자, 슬슬 시간이군
[사와나카] 가자, ■■! 우리들의 뜨거운 혼을 일단 상대에게 부딪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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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나카] 자아, ■■! 마침내 결승이다, 결승전! 듀얼에 건 우리들의 정열을 이 마을… 아니,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자! 이런…, 이런 중대사에 자는게 아냐, 어이!
[사와나카] 어이, 이봐, 일어나아아아!!
[사와나카] 아, 아야야야야 뭐, 아니, 아무것도 아냐 준결승전때의 상처가 조금… 그 듀얼은 굉장했으니 말야 세계엔 터무니없는 듀얼리스트가 있군
[사와나카] 뭐, 별거아닌 상처니까 신경쓰지마 걱정이라면 이미 실컷 받았으니까 아니 실은, 그 아이가 시합을 보러와줘서 말야 내가 데미지 입은걸 걱정해주면서 상냥하게 치료해줬어… 크윽, 상처는 사나이의 훈장이라던게 사실이였구나, 그래!
[사와나카] 그러니까…, ■■ 다시 자지말고, 들어줘! 너한테도 진짜 감사하고 있다. 여기까지 올수있었던것도 ■■덕분이야 한계를 넘어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싸움을 너와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실로 그리 생각해 그 덕에 이렇게 그 얘한테 고백할 용기를 얻었으니까!!
[사와나카] 난, 이 듀얼에 이기면… 그 아이한테 프로포즈할 셈이야… 이런, 슬슬 시간됐군
[사와나카] 가자, ■■! Go, ■■! 렛츠 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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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나카] 해냈다아아아!! 해냈어, ■■!
[사와나카] 내가… 우리들의 우승이야! 그래, 이젠 안된다고 각오했던적은 몇 번이나 있었지만 너도 나도 사실은 결코 포기하지않았어! 뜨거운 혼에 불가능은 없단걸 우리는 이번에도 증명할 수 있었던거야!
[사와나카] 고맙다, ■■! 너와 싸울 수 있어서 난 맹렬하게 감동하고 있다!!
[사와나카] 그래그래, 감동이라고하니, 기뻐해줘, ■■! 그 아이가 내 프로포즈를 받아줬어! 그래, 그야말로 겹경사야! 이걸로 고향의 어머니를 울리는 일도 끝이야! 난 지금까지 이 마을의 모두가 미소 짓도록 만들기위해 힘내고 힘내고, 힘내왔어
[사와나카] 허나, 솔직히 그건 이를 악무는 일이였고 누군가가 떠받침이나, 온기가 필요했던적도 있었어 그게 마침내 내것이 된다 이 마을에서 내 가족을 발견할 수 있었어 이렇게 기쁜 일은 없다…
[사와나카] 난, 그 아이의 미소를 기운 삼아 모두가 미소 지을수있도록 힘낼거다!
[사와나카] 봐다오, ■■! 난, 이 네오 도미노 시티를 훨씬 더 좋은 마을로 만들어 보일테니까!!
[사와나카] 그럼, ■■ 그 아이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나중에 또 만나자!
[사와나카] ?! 이런이런… 그래, 이거 부츠 끈이 끊어졌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칠칠맞았군… 뭐, 이런걸로 내 행복한 미래를 향한 돌진은 막을 수 없어! 그럼, 다시 한번… 작별이다, 파트너! 우리들의 뜨거운 혼, 하트를 잊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