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오 테츠 신뢰도 4000 이벤트
VS 프라시드 & 크로우

 



** 아침 회화 **

[우시오] 일어나 ■■!
             일이 크게 됐다!
             창밖을 봐! 그래, 위!
             엄청 커다란게 떠 있지?!
             저게 곧 네오 도미노 시티로 떨어질거다
             지금 유세이가 막으러 갔긴하지만…
             우리들 새큐리티는 만의 하나의 사태를 대비해
             시티 주민을 피신시키고 있던 참이야
             하지만 마이너스 모멘트인지 뭔지하는 것의 영향탓에
             보통 모멘트를 이용한 탈컷은 움직이지않아
             타임 리미트까지 시민 전원을 무사히 피난 시킬 수 있을지 짐작도 안가

[우시오] 게다가 안좋게도
             예의 고스트 놈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어
             보고에 따르면 예선때만큼 수는 많지않지만
             녀석들이 혼란에 박차를 가해 피난을 늦추고 있어.
            
[우시오] ■■, 새삼 도망치란 소린 안하겠다.
             그 목숨, 나한테 맡겨줘.

[우시오] 뭐… 거절해봤자
             목에 밧줄을 매달아서라도 끌고 갈 셈이였지만

[우시오] 자아, 와다오 ■■!
             우선 치안 유지국에서 대책을 세운다!


** 치안 유지국 **


[예가] 하늘에 나타난 물체는 서서히 낙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선 신속히 대피해주세요.
          여러분, 시간의 유예는 있습니다.
          지시에 따라 침착히 대피해주세요,

[우시오] 미카게 씨…!
[사기리] 우시오군!
             아아, ■■군도 와줬구나
             고마워, 살았어!
             새큐리티 직원들도 대부분 도망쳐서…
             피난 유도도 있는데, 지금 동원할수있는건 이정도뿐이야
[우시오] 이정만 있어도 감지덕집니다.
             아아, 있네요있어. 잘 아는 녀석들 뿐이야

[우시오] 잘 모여줬다, 모두들!
             대강의 상황은 미카게과장한테 들은 대로다
             우리들은 유격대로서 시민을 습격하는 고스트를 배제한다.
             혼란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다. 위험역시 동반하는 임무지만
             너희들이라면 잘 해줄거라 믿고 있다.
             시간과의 승부다
             하나라도 많은 생명을 구해다오!

[사와나카] 옛썰!!
[우시오] 당장 우리들도 출동하겠습니다.
             이전에 유세이한테 들은바로는
             고스트들은 두목명령으로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사기리] 머리만 때려잡으면 다른 고스들은 기능을 정지할 가능성이 있단 말이네?
[우시오] 지금까지의 조사로 겨우 아지트도 발견했습니다
             ■■와 쳐들어가서 처리하고 오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의 방비가 옅어지는것만이
             걱정이라면 걱정입니다만…

[카자마] 그건 맡겨줘, 우시오



[우시오] 카자마…?!
[카자마] 나도 아직 움직일 수 있어
             안심하고 다녀와라
[사기리] 카자마군, 무리하면 안돼!
             당신은 아직 부상자야!?

[카자마] 지금 무리하지않으면 언제한단 말입니까
             괜찮습니다, 할 수 있어요

[우시오] 카자마…
[카자마] 다 처리하고 와, 우시오, ■■
             내 몫까지, 부탁한다
[우시오] 알겠다… 여긴 맡기지
             간다, ■■!

[사기리] 조심해, 우시오군!
             어쨌든, 조심해!!

▶ 브레오도 이러니 저러니해도 참 멋진 남자야....



[브레오] 괜찮겠어, 우시오씨?
             미카게씨한테 아무말도 없이 와버려도
[우시오] 미카게씨는 내 마음같은거 익히 알고 있어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이 어디있는지 역시
             나도 잘 알고 있어
             그래도 좋아하지않을 수 없어
             사랑이란게 그런거잖아

[브레오] 눈물나는 이야기로군…
[우시오] 그런것보다, 너! 이런곳에서 뭘하는거야?!
             얼른 피난하지않으면 안된다구!
[브레오] 여기까지 왔는데 그러긴 없지, 우시오씨.
             나도 당신들과 함께…
[우시오] 이 바보놈이!!
             브레오, 너 역시 소중한 동료들이 있잖아!
             다쳤다구, 피난하는걸 도와서 같이 도망쳐!

[브레오] 그러기야, 우시오씨…?
[우시오] 가! 괜찮으니까, 가!
             안그러면 여기서 나한테 쓰러지고 싶나?!!
[브레오] 아, 알겠어…
[우시오] 좋아, 착한 아이다
             이제까지의 일은 감사하지, 몸 조심해!

[브레오] 그래, 알겠어, 우시오씨…


[프라시드] 크크크크큭…
                이걸로 서킷은 완성된다…
                우리들 이리아스텔의, 위대한 목적이 이뤄지는것이다.
                가라, 고스트들이여!
                이 마을을, 혼돈 속에 빠트려줘라!

[우시오] 아니…, 그렇겐 못해!


[우시오] 겨우 찾았다, 이 녀석!!
             잘도 애를 먹였겠다?!

[프라시드] 새큐리티!?
                바보같은, 어떻게 이 장소를?!

[우시오] 유세이한테 두동강났다고 들었는데
             과연 로봇이군, 팔팔하기는…
[프라시드] 흥, 이 나를
             그런 녀석과 같은 취급하지마라…!
[우시오] 뭐라고?

▶ 이번편 전반적으로 프라시드가 대 굴욕당하는데, 이 프라시드는 로봇프라시드... 어라 원래 프라시드는 로봇이잖아... 여튼 사이버 카이바...비슷한 거네요.


[프라시드] 확실히 난 녀석의 예비 바디로 만들어졌다
                허나, 단순한 고스트였던건 옛날 얘기다!
                그렇다, 그렇고 말고!
                자아에 눈뜬 나는, 오리지널조차 넘었다!
                이 몸이야말로, 진정한 프라시드로서
                오리지날이 이루지못했던 신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

[우시오] 말하자면, 그거로군…
             가짜잭과 비슷한거란건가?
             참나, 완전 민폐같은 녀석이로군
             폐기처분해줄테니, 거기서 움직이지마!
[프라시드] 호오, 네놈들같은 벌레놈들이
                나를?
                우쭐거리지마라! 내가 상대할 필요조차 없다!
                고스트만으로도 충분하다!

[우시오] ?!

▶ 고스트SA는 사와나카 쿠니마사, 고스트YA는 야가시로 토시유키.


[고스트] 타겟… 발견!
             배틀 로얄 모드, 온!
[고스트] 배틀 로얄 모드, 온!
             듀얼!

[우시오] 아, 아직도 이렇게나 있었어?!
[프라시드] 큭큭큭, 날 방해하려한 그 새큐리티와
                똑같은 말로를 맞이하게 해주지

[우시오] 네 이놈…!
[프라시드] 작별이다, 어리석은 인간들이여
                이 몸의 승리를, 지옥에서 지켜보고 있거라!

[브레오] 그건…, 어쩔려나
[프라시드] 뭐라고?!

[브레오] 가라, 볼틱 바이콘!!

ㅡ 볼틱 바이콘

[고스트] 크악…!?


[우시오] 브, 브레오?!
             게다가, 너희들은…!

[브레오] 늦어서 미안, 우시오씨!
             여기까지 데려오는데 시간이 걸렸어

[우시오] 이 바보가!
             그만큼 오지말라고 했잖아!
[쟝] 브레오가 신세를 진 모양이라서말야
       팀 유니콘은 빚은 만들지 않는 주의야

[안드레] 자아, 막 퇴원한 내 리허벌리 상대는 어느쪽일려나?
[프라시드] 네놈들…! 기어오르지마라!
                네놈들같은 벌레가 몇이 모인다한들 마찬가지다!

[타로] 아니, 우리들은 벌레가 아니야!
[진베] 예선때의 답례다, 가랏!!
[요시조] 즈신, 펀치!!!

ㅡ 잠자는 거인 즈신

[키류] 산자와 죽은자, 제로로 뒤섞일때…
          영겁의 우리에서 마의 용은 풀려난다…
          네가 말하는 지옥의 용의 숨결, 맛보거라!
          인페르니티 데스 브레스!!

ㅡ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

[프라시드] 크아아아아악…!?

[우시오] 키류! 그리고 팀 태양!

[진베] 아아, 우시오씨가 큰일이란 소릴 듣고
          우리들만 도망칠순 없지!

[요시조] 사실은 도망치고 싶은데
             그걸 꾹하니 참고서…
[타로] 그때의 답례입니다.
          저희들도 싸우겠어요!

[우시오] 너희들…!


[키류] 그런 이유다, 우시오나으리.
          얼른 여길 정리하고
          이번엔 우리 마을쪽을 도와줘야겠어
[프라시드] 큭…
[우시오] 놈, 도망치는건가…!
[브레오] 가, ■■! 우시오씨!
             녀석을 실컷 때려눕혀버려!!
[타로] 여기는 저희가 맡겠습니다!
[우시오] 아아…, 알겠어
             너희들에게 맡기마!

[브레오] 그걸로 가자, 안드레, 브레오
             포메이션 G다!
[키류] 자아, 너희들
          날 만족시켜주겠나…


[크로우] ………
[우시오] 이, 이녀석은…?!
[프라시드] 큭큭큭… 늦은 모양이군
                이녀석은 이미, 깨어나 버렸다!
                오리지널의 유산이자, 시그너의 데이터로부터
                이 내가 만들어낸, 최강의 고스트다!

▶ TF5때 프라시드 이벤트때 크로우 데이터도 카피해갔는데 이럴때 쓰다니;;



[크로우] 난, 크로우…
             BF를 사용하는, 크로우 호건…
[프라시드] 네놈들같은건 순식간에 짓뭉개줄거다!
                하하하하하하핫!!
[우시오] 너, 아무것도 모르는군…
             그녀석의 어디가 크로우란거냐
             응, ■■

[프라시드] 뭐, 뭐라고?!
[우시오] 이자요이나 브레오 일행을 위해 상처를 참아가며 싸운다
             어린애들을 위해 피도 눈물도 땀도 흘린다
             크로우란 녀석은 그런 녀석이야
             그러니까 강한거야
             그런 비슷한 덱만 지닌 닮은 녀석
             우리들은 전혀 무섭지도 않다구?
[프라시드] 다, 닥쳐라!
                벌레놈들이… 벌레놈들이!!

[우시오] 사람의 마음이라는걸 하나도 모르는 주제에
             인간을 상처입히는짓만 해대고 싶어하는군…
             기나긴 세월동안 봉인해온 말이지만, 이번에는 쓰겠어

▶ 명대사, 작렬ㅋㅋㅋㅋㅋ


[우시오]
이, 쓰레기가!!

[프라시드]
?!

[우시오] 카자마의 몫…, 아니, 이 마을의 몫
             3백배로 해서 돌려주마, 각오해라!!
 

---------------------- Dual ------------------------


[프라시드] 말도 안돼…!
                고작 벌레같은것들에게, 이 내가?!
                럴리가 없어, 그럴, 리는…
                그럴, 리가…

[우시오] 괜찮아…
             고마워, ■■
             나이란건 먹고싶지 않은거로군
             몸이 말하는걸 듣질않아…

[사기리] (우시오군…!)
              (우시오군, 해냈구나!
              시내의 고스트들은 전부 기능 정지했어!)

[우시오] 그거, 다행이로군요

[사기리] (이걸로 시민 대피도 순조롭게 될거야
              물론 상황은 아직 어렵지만…)

[우시오] 알겠습니다, 금방 돌아가겠습니다
             미카게씨도 너무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은 언제나 무릴 하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건, 그런 미카게씨긴하지만…

[사기리] (에…, 뭐?
              잘 안들려, 우시오군!)

[우시오] 나원참… 어렵군
             사람의 마음이란건

[우시오] ………
             하늘위의 일이라면 걱정해봤자 소용없어
             신경쓰지마, 저건 유세이 일행이 어떻게든 해줄거야
             우리들은 우리들이 할 수 있는일을 하면 돼
             자아, 돌아간다, ■■!
             우리들의, 네오 도미노 시티를 지키러



.
.
.
.
.



[우시오] ………
             왜그러지, 유세이…?
             네오 도미노 시티를 구한 영웅이 영 침울해보이는걸

[유세이]
우시오, ■■…

             영웅은 관둬줘
             게다가 마을을 구하기 위해 움직인건 우리들뿐만이 아냐

[우시오] 뭘, 이쪽은 별 달리 한게 없으니까말야
             아무도 몰라주고, 누구한테 칭찬 받을 일도 없는거지
             하지만 그럼 됐어
             마을을 지켜간단건, 그런거니까

[유세이] 아아…
             나도 이 마을을 지켜나가기로 결심했어
             이 네오 도미노 시티는 내 혼과 함께 있어
             앞으로도, 쭉 지켜 나가자

[우시오] 그래, 피차말야
[유세이] 그건 그렇고…, 우시오는 어쩔 거지?
             ■■는 나와 듀얼을 할 셈인 모양인데

[우시오] 아니…, 난 됐어
             나도 이제겨우 어른이 됐어
             너처럼 말야, 유세이


------------------ End ------------------

▶ 성인 남성들

Posted by 12345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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