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 신뢰도 1000 이벤트
VS 안드레 & 브레오
 


 ** 아침 회화 **



[쟝] ■■, 겨우 찾아냈다
       이런곳에서 살고 있을줄이야

[쟝] ■■…

       자고 있나?
       상당히 무방비하군, 문도 안잠구고
       이래선 들어오려고 생각만하면 누구나 실컷 들어올텐데…
       ■■정도되는 듀얼리스트라면
       힘을 빌리고싶단 인간도 한둘은 아닐터

[쟝] 일어났나, ■■
       그래, 나야
       팀 유니콘의 쟝
       갑자기 들이닥쳐 미안한데
       지금부터 잠깐, 시간 좀 내주겠어?
       그렇게까지 시간을 잡아먹진 않을거야
       그럼, 갈까


* 듀얼 레인 *


[쟝] ■■, 실은 네게 중요한 얘기가 있어서 왔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쟝] ■■…

       널 팀 유니콘의 일원으로 맞이하고 싶어
       어때… 우리들과 함께 안해볼래?
       팀 유니콘은 나와 안드레, 브레오 셋이서
       완성된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쟝] 하지만…

       ■■와 만나고 큰 충격을 받았어.

[쟝] 그래,
■■야말로
       팀 유니콘을 완성시킬 최후의 한 조각
       난 이런 듀얼리스트와의 만남을
       마음속 어디선가 기다려온걸지도 몰라

[안드레] 과연…
             갑자기 볼일이 있다면서 이런곳에 모이라고 한건
             그거 때문인가

[브레오] ■■를 팀 유니콘의 일원으로, 말야

[쟝] ■■는 팀을 보다 더 높은 차원으로 이끌어줄 힘이 있다고 생각해
       어때? 안드레, 브레오

[안드레] 쟝이 그리 생각한다면 틀림없겠지
             네 판단을 따를게…
             하고 말하곤 싶지만…

[쟝] 응?

[브레오] 팀 유니콘의 강함은 뭐라해도
             우리들의 팀워크, 강한 결속에 있어
             쟝의 판단이야, 듀얼리스트로서의 실력은 틀림없겠지
             하지만… 팀 유니콘의 일원으로서 우리들과 정말 함께 할 수 있을까.
             욕심을 부려 하나 더 쌓아올린탓에 지금까지 쌓아온것이
             전부 흘러떨어져버리는 일도 있잖아?

[쟝] 과연…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진 알겠어
       하지만, 듀얼리스트의 실력뿐만이 아냐
       팀 유니콘의 일원으로서의 팀워크 측면…
       동료로서의 적성에 대해서도
       내가 확신을 갖고 보증하지

[안드레] 쟝이 하는 말이니까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


[브레오] 하지만…
             난 역시 일단 해보지않으면 확신할수 없는 성격이라서

[안드레] 그래… 머리로 생각하기보다, 말로 얘기하기보다
             일단 우리들과 해보지않겠어?
             그게 제일 우리들 답잖아?

[쟝] 과연
       즉, ■■가 정말 팀에 걸맞는지 아닌지를
       지금 여기서 테스트 하잔 말이구나
       ■■, 어때.
       받아줄수 있을까?

[브레오] 그렇게 나와야지!
[안드레] 나와 브레오, 쟝과 ■■
             태그로 괜찮겠지?

[쟝] 그래, 물론
       ■■를 데려온건 나니까말야

[브레오] 당연히 우리들을 이기지 못하면 팀 유니콘의 일원으로 인정해줄수 없어!

[안드레] ■■의 카드 플레잉 센스
             보여줘!

[쟝] 여러모로 갑작스러운 일이라 미안
       준비는 됐어?
       좋아, 간다, ■■!



---------------------- Dual -----------------------



 

[브레오] 아아, 졌다
[안드레] 과연, ■■
             멋진 카드 플레잉이였어

[쟝] 어때, 브레오, 안드레?
       이걸로 ■■를 팀 유니콘의 일원으로서 인정해줄수 있겠나?


[안드레] 그래, 물론
[브레오] 랄까, 처음부터 인정했었어

[쟝] 뭐…라고?
[안드레] 쟝이 동료로 인정한 남자잖아?
             쟝이 믿는 ■■를
             나도, 브레오도, 믿지 않을리 없잖아.

[쟝] 하지만, 좀전의 얘기는…
[브레오] 그정도로 말해두는 편이
             듀얼에도 기합이 들어가게되잖아?
             쟝을 속일수있게 연기하는거
             상당히 고생했다구!

[쟝] 참나… 이거 한번 당했군

[안드레] 하지만,  해보지않으면 모르는 일도 있어
             그것도 사실이었단걸 지금 느끼고 있어.

[브레오] 그래, 맞아
             듀얼을 통해서야만 서로 알 수 있는 일도 있어
             역시 이 듀얼은, 우리들이 진짜 동료로서 하나가 되기위해
             필요한 거였다고 생각해

[쟝] 그렇군… 그럴지도 모르겠어
       나도 4인 태그 듀얼 중에…
       우리들의 듀얼이 하나가 되는 것을 강하게 느꼈어

[쟝] 안드레의 듀얼도, 브레오의 듀얼도
       ■■의 듀얼도…
       모든것을 숙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 역시
       이정도일줄이야, 계산이상이였어
       새삼스럽게 다시 부탁할께, ■■
       팀 유니콘의 일원이 되어주지않겠어?

[안드레] 나도 부탁할께,
             같이 하자, ■■

[브레오] 같이 하자구, ■■!
             ■■같이 굉장한 남자가 더해지면
             정말 팀 유니콘은 무적의 팀이야!

[안드레] 그래!

[쟝] 안드레의 천성적인 카드 플레잉 센스
       브레오의 기억력이 가능케하는 계산
       거기에 ■■의 힘과
       우리들의 팀워크가 더해지면…
       팀 유니콘엔 더이상 사각은 없어

[안드레] 이걸로 WRGP 우승도 확정이군
[브레오] 동감이야!
[쟝] 우리들 셋이서도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은 충분히 갖춰져 있었지만…
       비장의 수단이 늘면 취할 수 있는
       전략 역시 폭이 더 넓어지니까말야

[안드레] 그 얼굴은 이미 뭔가 생각하고 있는거지?
[쟝] 훗…
       그럼 ■■,
       시합때가 되면 다시 데리러 가지
       그때까지 재기를 길려줘
       잘부탁해, ■■

 

Posted by 12345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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