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요망 ** 본 게임은 픽션입니다.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은 실존의 인물, 단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 스샷은 폰카로 찍었습니다. Tv가 역광이라서 빛이 많이 들어와있습니다 **
[유기] 감사하네, ■■공 귀공의 활약덕분에 결계가 약해져 상륙에 성공할 수 있었던것뿐만 아니라 크로포드 경이란 강력한 아군을 얻어 이렇게 리처드 2세를 타도할 수 있었어, 고맙네.
[페가서스] 저도 이기는 쪽에 설 수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유기] 남은 적은 세토 뿐. 크로포드 경, 녀석은 지금 어디에 있지?
[페가서스] 세토는 스톤핸지에 있을 겁니다~!
[유기] 그런가……… 허나 녀석은 혼자서 전황을 뒤집을 만한 강력한 듀얼리스트. 역시 우리들 힘에 부치는 상대야… 그러니 미안하다만 마지막으로 부탁 하고 싶네 녀석을 듀얼로 물리쳐 체포해다오!! 귀공만이 희망이야, 부탁하마!!
ㅡ 마스터, 서두릅시다 VS 세토
▶ 마침내 세토와의 듀얼이다…. 스톤헨지에 세토가 출현해있다.
[세토] 의외로 빨리 왔군… 크로포드 경이 배신할건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빨리 결착이 날 줄이야… 뭐, 사실은 백장미도 크로포드 경도 내겐 아무래도 좋은 일이였어 나는 나와 대등히 싸울 자가 나타나는걸 갈망하고 있었다… 네놈의 소환을 저지하지 않은것도 단원들을 쓰러트리는걸 방치해둔것도 네놈이 강해지길 기다리고 있었던거다! 이제 이 혼의 갈망을 나눌수 있는건 네놈 뿐이다!! 네놈이 이기면 내가 지닌 장미 카드를 주지! 자아, 장미의 듀얼리스트여. 덱을 쥐어라! 나와 싸우는 거다!!!
[세토] 이딴 물러터진 소릴 내가 할거라 생각했느냐!!! 바보놈!!! 후화하하하하하하하핫!!!
▶ 세토 표정 2선ㅋ
[세토] 크크크큭, 아니 져도 후회가 없단건 사실일지도 모르지… 왜려 감사하고 싶을 정도다! 네놈 덕에 [장미의 대소환술]의 의식이 완료됐으니까!! 네놈의 소환을 저지하지않고… 그 뒤에도 자유롭게 방치해둔 진정한 이유… [장미의 대소환술]의 의식을 치루기위한 사제역으로서 장미의 듀얼리스트가 필요했다. 듀얼 파워의 충돌이 강하면 강할수록 [세계를 손에 넣는 힘]의 소환이 확실해 지지! 애당초 내가 잉글랜드로 건너와 굳이 백장미측에 가담한 진정한 목적도 붉은 장미와 인연이 깊은 드루이드들이 네놈을 소환토록하게 하는데에 있었다!
[세토] 그래, 후하하하핫!! 겨우 깨달았느냐! 이 땅에서 치뤄지는 장미의 듀얼리스트의 듀얼이 [장미의 대소환술] 그 자체인 것이다!! 장미 카드가 이 땅에 전부 모였을때, 소환력 발동의 열쇠가 되는 거다. 다름아닌 네놈의 승리가!!
▶ 손이 떨린게아니라 화면이 떨리고 있는겁니다.
[세토] 오오오오옷!! 마침내 우리 일족 영원의 비원이 달성될 날이 왔다! 다시 한번 카드신과 강력한 계약을 나눠 다시끔 우리 왕가를 부흥시키는거다! 그리고 카드가 모든것을 지배하는 이상의 세계를!!!
▶ 카드의 마신 등장. 리처드의 원념부활인줄 알았는데...OTL
[마나위던] ………………
[세토] 후하하하하하핫!! 마침내… 마침내 부활했다!! 자아, 카드의 수호신이여! 부활을 축복하며 우선 장미의 듀얼리스트를 제물로 바치겠다!!
[마나위던] 후후, 뭔가 착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만 뭐… 좋습니다… 그렇군요…, 그것도 여흥. 우선 가볍게 장미의 듀얼리스트를 공물로 받도록 하죠.
VS 마나위던
[마나위던] 자아, 승부입니다. 준비는 되셨습니까?
Dual --------- 승리시
[마나위던] 내가 졌어?! 말도 안돼… 카드의 신인 내가…
[마나위던] 내가… 졌다…
[세토] 그, 그럴리가… 큭… 여기까지 와놓고서… 아니란 말인가……
[마나위던]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머나먼 미래, 내 후손에게 남긴다… ………………… 그리하여, 그 중에서도 인간에게 패배한 신은 우리들의 신이 아닐지니… 그는 거짓신이라……)
(여정을 떠나자…. 진정한 수호신을 찾아야한다. 우리들 앞에 길은 없고, 우리들 뒤에 영광은 있을지니. 결코 포기하지 말라…)
전 아멘호테프 왕조 신관 세토 남김.
그 이후… 2개월뒤 10월 30일 유기는 웨스트민스턴 사원에서 정식으로 헨리 7세로서 대관식을 치뤘다. 세토와 장미십자단 체포에는 실패했으나 그 이후 사람들의 눈에 그들이 띄이는 일은 두번다시 없었다… 그리고 카드 마술을 다루는 장미 십자단을 무찌른 헨리 7세, 즉 유기가 지배자들로부터「유희왕」이라 불린 일도… 그 배후엔 장미의 듀얼리스트 ■■의 활약이 있었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듀얼 기사의 작위를 받은 후 원래의 세계로 귀환한 일도……… 역사서에는 일절 남아있지 않다 그저 간신히 세토가 소유하고 있었다는 서적만은 영국의 연금술사 존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루돌프 2세, 예수회의 수도사 아타나시우스 키르허 등의 손을 거쳐 1912년 재발견되어 아메리카의 고서상 보이니치가 낙찰. 「보이니치 사본」이라 불리며 현존하고 있다. 허나 그 내용은 아직도 해석되지 않고 있다. 어느 페이지에 남겨진 수수께끼의 기호 'NVE7A3EZ'를 제외하곤…
유희왕 眞 듀얼 몬스터즈2 계승된 기억
붉은 장미편 끝 . . .
** 끄읏~ 부탁아니고 부심으로 했다가 마침내 클리어까지!! 참고로 로드하면 프롤로그 선택지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플레이했던 루트는 아에 선택불가(ㅋ) 플레이타임이 비면 백장미 편도 천천히 해볼생각입니당.^0^ 이 겜 세토는 묘하게 웃기고 정감이 가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