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요망 ** 본 게임은 픽션입니다.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은 실존의 인물, 단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 스샷은 폰카로 찍었습니다. Tv가 역광이라서 빛이 많이 들어와있습니다 **
** 여튼 유기의 말을 듣고 남몰래 잉글랜드에 상륙해서 잉글랜드의 하얀 장미측 듀얼리스트와 듀얼해서 승리해야한다. 초반에 플레이할때 등장하는 인섹터, 다이너소어, 네크로맨서, 다크니스 룰러는 듀얼시 대사를 빼먹었다. 키스나 라비린스 룰러는 왜인지 스샷이 날아가있는;; 줄 알았는데 스샷이 딴 폴더에 들어가있었군
■ 인섹터. 백장미측 초기 듀얼리스트.
■ 다이너소어.
■ 네크로맨서
■ 다크니스 룰러
VS 키스
[키스] 몇놈 정도 쓰러트린 모양인데, 결국 놈들은 피래미. 여기서 날 만난 불운을 저주해라! 무적의 기계족 덱으로 끔살시켜주마!
Dual --------- 승리시
[키스] 말도 안돼… 장미 십자단의 카드프로페서라 불리는 내가 이런 녀석에게 지다니…
VS 라비린스 룰러
[라비린스 룰러] 이런… 이런 북쪽끝까지 헤매어 들어오신 분이 계시다니 신기하군요. 제게 올바른 길을 물으시는겁니까? 그럼 그 답, 듀얼에 승리한뒤 얻어 가십시오!!
Dual --------- 승리시
[라비린스 룰러] 우오오오오오!! 흐가아아아아아아악!! 미궁 속에서 빛을 쟁취했는가?!
VS 페가서스 크로포드
[페가서스] 오~ 유가 장미의 듀얼리스트로군요~!
나는 백장미파의 대귀족, 북방의 패자, 페가서스 크로포드.
장미 십자자단의 고용주되는 자입니다!
토마스 스탠리란 이름도 있으니
스탠리 경으로 부르는 자도 있다는군요~!
유에 대해선 세토한테서 매니매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저도 세토에게 카드 듀얼을 배워 다소 실력에 자신이 있습니다.
자아, 렛츠 듀얼!입니다~!
Dual --------- 승리시
▶ 툰월드에 마법을해소하는 결계 등등 으로 상당히 까탈스러웠지만 어찌어찌 클리어…
[페가서스] 오, 노~ 잇츠 액시던트!
제가 지다니, 언빌리버블!
sigh…
유는 확실히 세토보다 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유와 싸워 정말 행복합니다!
굿한 인포메이션을 얻었습니다~!
이후의 전략을 다시 세울 필요가 있겠군요.
아 덧붙여 저는 장미 카드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매우 Sorry~!!
VS 이슈타르
[이슈타르] 제가 있는 곳까지 오시다니, 대단하군요
과연 전설의 장미의 듀얼리스트.
그러나 그 행운도 여기까지 입니다.
Dual --------- 승리시
[이슈타르] 네, 제 패배역시 이미 정해졌던 것…
누구나 자신의 숙명을 거스를순 없는 겁니다……
■ 인섹터부터 이슈타르까지 클리어하면 보유 장미의 카드는 7장이 된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다음 이벤트가 등장한다. 마침내 최종 결전이다.
ㅡ 마스터, 헨리경과 약속한 날이 되었습니다.
1485년
유기(헨리 튜더) 밀포드헤븐에 상륙
■ 길게 롤 되는 이미지인데 롤찍고 댕길수도 없어서 그나마 공략집에 동봉된 이미지를 첨부합니당.
■ 장미전쟁 최후의 전쟁터인 보즈워스에는 이미 리처드 헤이신 오브 요크가 있다. 최종전쟁 구경하러 갔다가 내가 최종전쟁 치르겠네... 싶으면서도 선택하면 헤이신과의 대화 이벤트가 뜬다.
VS 리처드 헤이신 오브 요크
▶ 여튼 고이 보내드려아할 분…
[리처드] 오오, 그 손에 들린 장미 카드는!
너는 크로포드 경 휘하의 장미십자단의 듀얼리스트로구나.
마침 잘왔다.
유기 상륙건을 듣고
서둘러 군을 진군시켰건만 듀얼장에 이르게 도착해 버려서
크로포드 경의 응원군이 도착할때까지 한가하다.
그래서 이번 결전의 귀추를 점치는 의미로
짐의 듀얼 상대를 해주겠나?
실은 짐도 세토에게서 듀얼의 기초를 배웠다.
잉글랜드 왕 리처드 3세의 듀얼상대에 임할 수 있는 명예는 좀처럼 없지!
어떠냐?
[리처드] 으으으으으음… 짐이 졌는가…
[리처드] 뭐, 좋다
짐은 초심자니까, 너도 그리 신경쓰지마라.
점은 점에 지나지않는다.
실제 전투에서 이기면 그만이지.
북방의 패자, 크로포드 경의 병력과 장미십자단의 카드마술만 있으면
승리는 부동이다.
[????????] 허나 그렇게는 안되는 겁니다~!!
[리처드] 누구냐!?
[페가서스] …………………………
[리처드] 오오, 기다리다 지쳤네. 크로포드경.
그런데 뭐가 그렇겐 안된단 건가…?
[페가서스] 유감이지만, 장미십자단은 세토 하나를 남기고
모두 장미의 듀얼리스트에게 전멸당했습니다.
폐하와 듀얼한 이 자가 장미십자단을 괴멸로 몰아넣은 소문의 장본인,
장미의 듀얼리스트 본인입니다.
[리처드] 뭬라고오?!
페가서스] 그리고 저 역시… 붉은 장미…
즉, 유기 측에 붙기로 한겁니다!!
[리처드] 뭬라고오오오오오오오?!!
[페가서스] 저 또한 장미의 듀얼리스트와 듀얼해보고 듀얼 파워의 강함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예측했습니다.
이 강함은 세토 이상일지도 모른다.
그러면 장미십자단의 괴멸 가능성은 높다.
그러면 유기는 상륙해오겠지.
최강의 카드 마술사가 붉은 장미 측에 붙은 데다
웨일즈의 정예병을 적으로 돌려서야
백장미에 승산은 없다고 생각한겁니다!!
군자표변, 군자는 변하기 쉬운 겁니다!!
[리처드] 크로포드 경!!
인질인 자식의 목숨을 내다버릴 셈인가?!
▶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리처드가 가여울 정도다…
[페가서스] 논논! 신경안씁니다!
자식이야 얼마든 만들 수 있는겁니다~!
노 프러블럼~입니다.
[페가서스] 오!
유기군이 도착한 모양이군요.
그럼 렛츠 워 타임!!
1485년 8월 22일
장미전쟁의 마지막 결전이 보즈워스 평원에서 치루어졌다…………
수시간 후………
[리처드] 마… 말을… 다오……, 말을……
말을 주면…… 그 대신…… 왕국을…… 주마……
리처드 3세 전사
[페가서스] 죽은 짐승의 머리에서 취해 왔네.
유의 머리를 장식하기 위해서…
자아, 부디 이것을 받아들여
왕관에 부끄럽지 않는 명군이 되도록
싸움은 유기군의 승리로 끝나고
플랜타지넷 왕조 330여년 역사는 막을 내렸다.
■ 실제 내용은 얼마안되지만 카드 7장을 모으는 과정이 제법 길어졌음. 이 이후로 마지막 남은 백장미파의 듀얼리스트 세토전과 보스전이 남아있다. 것보다 정말 유기가 날로 먹은것같은 느낌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