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우시오 & 칼리
** 아침 회화 **
[예가] 좋은 아침입니다
어라? 이거 실례
아직 주무시던 중이셨습니까
[예가] 흠…
방을 어떻게 알았냐고요?
치안 유지국의 정보수집력이라면 손쉬운일입니다
[예가] 이히히히힛…
이런… 본론을 잊어버렸군요
오늘은 부탁할 게 있어 찾아왔습니다
지난날, 네오 도미노 시티 교외에 운석이 낙하한걸 알고 게시겠죠?
[예가] 모르신다고요…?
뭐, 좋습니다
운석의 낙하지점은 치안유지국의 관리하에 있으며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만…
최근, 신기하다며 몰려든 무리들이 어슬렁거린다는 정보가 있어서 말입니다
제 자신이 직접 시찰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본디 저같은 자리에 선 인물이 할 일이 아닙니다만…
새 장관의 명령이기에 거부할수없습니다
[예가] 다만, 그 인근은 다소 뒤숭숭해서요
괜찮으시다면 보디가드 겸 조수란 명목으로 ■■의 힘을 빌릴 수 없을까해서
공교롭게도 이쪽에도 사정이 있어 부하를 부릴 수 없는지라…
당신의 실력은 이미 조사완료
부디 그 힘을 제게 빌려주십시오
[예가] 오오!!
그리 흔쾌히 대답해주실줄이야
굳이 수고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자아, 갈까요
** 시티 교외 **
[예가] 슬슬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수상한 자를 발견하는대로, 말… 아니
엄격히 단속하란 명령이셨습니다
수상쩍은 인영이 있다면 바로 알려주세요
너무 두리번 거리면
당신쪽이 수상한자로 보이게됩니다
[예가] 흠?
수상한 인영이 안쪽으로 들어갔다고요?
그건 안됩니다
서둘러 쫓아가죠
[칼리] 이 사건 뒤엔 분명 뭔가가 숨겨져 있어!
그걸 파헤치면 틀림없이 대 특종일꺼야!
[칼리] 즉, 타이틀은…
사라진 수수께끼의 운석!
지각한 공포의 대왕이 보내는 인류를 향한 경고였다던가?!
이걸로 결정!!
[우시오] 어이어이
이런 안쪽까지 들어가면안돼!
본래 여기는 출입금지란 말이야
나원, 들켜서 한소리 듣는건 나라구?
[칼리] 신경안써, 신경안써~
새큐리티 과장님이 같이있는걸
그런 부분은 [권력의 힘]으로 어떻게 될꺼야!
[우시오] 과장이 아니라
과장 보좌래도!
[예가] 어라어라, 누군가 했더니만…
당신들, 여기서 뭘하고 계시는겁니까?
[우시오] 켁?!
이, 이런 예가 부장관
[예가] 여기는 당신들의 관리범위 외였텐데…
[우시오] 아니~
그, 잠깐 사정이 있어서…
[칼리]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낙하한 운석은 치안유지국으로 옮겨졌다고 하던데
그건 사실입니까?! 또 그 목적은 뭔가요!?
[우시오] 어, 어이!!
[예가] 이쪽 분은 확실히…
[우시오] 아니, 그, 제가 아는 기잡니다…
어떻게해서든 현장을 취재하고 싶다는 부탁을 받아서…
[예가] 후우… 당신이란 사람은
좀더 분별이 있는 인물이라 생각했었습니다만… 유감입니다
민간인을 출입금지 구역에 들여보내다니
당연히 엄벌은 각오하신거겠죠?
[우시오] 죄, 죄송합니다…
[예가] 뭐, 오늘은 못본걸로 해드리죠
즉각 여기서 퇴거해 주세요
[우시오] 저, 정말입니까?!
살았습니다… 어이, 저도 사과해
[칼리] 그렇겐 안돼!
우리들 매스컴은 진실을 전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가] 이거이거, 말귀가 어두운 아가씨로군요…
운석에 관한 정보는
치안유지국 내에서도 최고 레벨의 극비정보
당신 따위가 알 필요 없습니다
[칼리] 역시, 뭔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거죠?!
[예가] 우홋?!
이런… 나도 참…
[칼리] 그럼 듀얼로 승부!
우리들이 이기면 모든 이야길 들을테니까~!!
[우시오] 어이, 그만두래도!
모처럼 봐준다고 하시는데
[칼리]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이기면 이 삐에로의 약점을 쥘수있잖아
당신도 처분없음
어쩌면 승진도 가능…할지도?
[우시오] 웃…
에이, 이제 어떻게든 되라지!!
[칼리] 자아, 어쩔래?
승부해주지 않으면 역기선 한발짝도 못 움직여!
[예가] 히히히힛… 별수없군요
마침 네사람, 태그듀얼로 갈까요
다만, 우리들이 이기면
두 번다시 여기에 접근하지 않는다고 약속해주시겠습니까?
[칼리] 그렇게나와야지!
파팟하고 쓰러트려서, 특종을 겟해버릴꺼야!
---------------------- Dual ------------------------
[칼리] 우왕…!! 졌어…!!
특종이 바로 눈앞에 있었는데~~!!
[예가] 자아, 약속했었습니다
이곳에 두 번다시 접근하지 않도록, 명심해주세요
[칼리] 아아아, 내 특조오옹~
[우시오] 봐봐
그러니까 그만두라고 했잖아
[예가] 그리고…
이 건, 당신의 상사에겐 비밀로 해드리겠습니다
[우시오] 저, 정말입니까?!
[예가] 다만, 여기서 저와 만난 것을 잊도록하세요
두사람모두, 괜찮겠습니까?
[우시오] 물론입니다!!
자, 너도 어서 빨리 사과해
[칼리] 크우…
알겠습니다…
그래도…, 각오해주세요!
다음번엔 치안유지국에 돌격 취재 갈테니까!!
[새 장관 오다? 수수께끼의 베일에 뒤덮인 얼굴을 24시간 밀착 레포트!!]
이건 먹힐지도?!
[예가] 빨리 그녀를 데리고 가주세요…
[우시오] 어, 어이… 어서 가자!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칼리] 나는 포기 안할 테니까아아아~~
[예가] 오늘일로 처벌은 내리지않습니다
저 두사람은 시그너들과 인연이 있는자
섯불리 손을 대면 쓸데없는 문제를 일으키게 될테니까요
새 장관들도 그것을 바라지 않겠죠
다만, 이렇게까지 경비가 느슨하다니
실로, 곤란하군요
이걸 어떻게 보고해야할지…
이대로는 제 책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도, 오늘일은 남에게 이야기하지 않게 부탁드립니다
'TF5' 카테고리의 다른 글
[TF5] 예가 신뢰도 3000 이벤트 (0) | 2011.06.10 |
---|---|
[TF5] 예가 신뢰도 2000 이벤트 (0) | 2011.06.10 |
[TF5] 칼리 나기사 신뢰도 4000 이벤트 (0) | 2011.06.10 |
[TF5] 칼리 나기사 신뢰도 3000 이벤트 (0) | 2011.06.10 |
[TF5] 칼리 나기사 신뢰도 2000 이벤트 (0) | 2011.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