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호세 & 잭
** 아침 회화 **
[칼리] 큰일이야 큰일, ■■!
정말 큰일났어!
시티 바로 근처에서 또 운석이 떨어졌어!
새큐리티가 갖고가 버리기 전에
취재하러가야되는데…
[칼리] 아아, 정말!
이런때에 호출이라니!?
[칼리] 어라, 이건…
[아침엔 청년, 낮에는 소년, 밤에는 노인
노인은 별이 내려온 땅에서 왕을 기다린다]
[칼리] 부장관의 정보네
응, 좌표는 운석 낙하지점과 일치해!
완전 행운, 초초, 초 럭키야!
[칼리] 서두르자, ■■
시간은 돈! 보너스는 기다려주지않는법!
[칼리] 에…? 왕?
왕이라니… 설마, 킹?!
아니, 그런, 설마, 어쩌면…!!
** 하이웨이 **
[호세] 나의 힘…, 기황제 그랑엘 ∞ ▶ 3턴전에 유세이가 프라시드에게 그 말을 들었지…
이제야 도착했는가
이걸로 내 계획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군
[잭] 호오, 이야기해주실까,
그 계획인지 뭔지를!
[호세] 잘왔군… 잭 아틀라스
기다리고 있었다
[잭] 맘에 안드는군
모든게 자기 손 바닥 위인양 구는 그 말투
네놈, 도대체 정체가 뭐냐!?
[호세] 이거 실례, 아직 이름을 밝히지 않았군…
나는, 이리아스텔의 삼황제중 하나, 호세다
[잭] 이리아스텔…
그 이름을 듣는건 처음이 아니다
[호세] 그렇다, 이리아스텔은 아득한 태고적부터 이어져 온
지구의 역사를 수정하기 위해 신이 만들어낸 조직
[잭] 역사의 수정이라고?
[호세] 과거의 과오를 바로잡고, 인간들에게 올바른 진화의 길을 선택케하여
미래를 바꾸어… 미래를 구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그때문에 이 땅에 서킷을 그려내야했다
그리고 그걸 위해 준비한 라이딩 듀얼, 태그 듀얼이다.
[잭] 네놈이 말은, 전부 형편없군!
미래란 자신의 손으로 결정해야하는것!
쟁취하는 것이다!
[호세] 몸을 태워낼 정도로 거칠고 강인한 의지로군, 잭 아틀라스
그 생명의 궤적이, 듀얼을 통해 서킷을 그린다!
[잭] 뭐라고?!
네놈, 우리들의 듀얼을 이용하고 있었단거냐!?
[호세] 후후후, 지금까지 역시
붉은 용의 시그너를 내세워 몇차례나 서킷을 그리게 해왔다
[칼리] 그럼…, 그럼
역시 당신이 치안유지국의 새 장관인거네요!?
[잭] 칼리! ■■!
[칼리] 미미, 미안, 잭!
그치만 나, 어떻게든 이 취재를 성공시키고싶어!
어째서 새 장관이 정체를 숨기는건지
고스트를 이용해 시그너를 습격해서 도대체 뭘 하려는건지
그게 꼭 알고 싶어
[칼리] 알아서, 모두에게 전해주고싶어!
왜냐면 우리들 네오 도미노시티의 주민은
언제나 아무것도 모른채 위험에만 쳐해왔는걸!
[잭] 칼리, 너…
[칼리] 가능하다면 그, 특종을 따내서
돈도 잔뜩 받고싶은 것도 있지만~
[호세] 후후, 그렇지
그 욕망이 인간들을 어리석은 길로 몰아내세운다
그러한 어리석은 인간에게 모든 것을 알릴 필욘없다
[칼리] 뭐, 뭐라고!?
[호세] 허나, 최초의 질문엔 대답해주지
확실히, 나 호세가 치안유지국의 새 장관이다
그리고 네가 쓰러트린 프라시드나 루치아노 역시 그렇다
우리들 이리아스텔의 삼황제가 삼장관이라고 해야겠지
[칼리] 뭐뭐뭐, 뭐라고?!
[호세] 예가가 뭔갈 불어넣은 모양이다만…
수고가 많았군
[칼리] 소, 속았다아!!
그랬다면 그걸로 그 두사람한테
여러 가지 물어볼 게 있었을텐데!!
[잭] 에에잇, 시끄럽다!
너는 이제 물러서 있어라, 칼리!
여기서부턴 내 싸움이다!
그걸 방해한다면
설령 너라해도 용서않겠다!
[칼리] 재, 잭…
[호세] 마침 잘 되지 않았는가, 잭 아틀라스
듀얼리스트로의 피가 끓는거겠지?
삼황제 중의 둘을 쓰러트린 ■■와 칼리
싸워보고 싶진 않은가?
[잭] 바보같은 소리!
[호세] 태그듀얼이다, 잭. 킹이라 불린 사내여
나와 함께 싸우는거다
그녀가 이기면 나는 비밀 중의 비밀을 가르쳐주지
네가 이기면,
다시끔 나와 승부다
[잭] 네놈, 제정신이냐?!
[호세] 우리들은, 듀얼리스트다…
듀얼리스트란 그런 존재
승리도 부도 명예도, 그리고 미래도
원하는 것은 모두 듀얼로 움켜쥔다!
응하지 않겠다면, 나는 그저 이 자리를 뒤로할뿐이다
[칼리] 잭, 나…
나도, 설령 당신과 싸운다한데도, 진실을 움켜쥐고싶어…
■■와 함께, 쭉 그래왔으니까…
[잭] ?!
에에잇…, 그러면 좋다!
■■는 물론, 그 생각째로 물어뜯어
호세, 네놈의 야망도 분쇄해주겠다!
---------------------- Dual ------------------------
[잭] 큭… 바보같은!
[호세] 후후, 후…
느껴진다, 서킷의 태동이!
[잭] 뭐라고?! 네놈!
역시 그랬었던거냐!?
[칼리] 에? 에에?
[호세] 감사하지
너희들 덕에 실로 좋은 듀얼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비밀을 밝혀주마
이 시대에 만들어진
모멘트야말로 멸망의 미래를 불러일으킨다
우리들은, 만악의 근원, 모멘트를 네오 도미노 시티째로 소멸시켜,
미래를 구하는 것이다
[칼리] 에, 에에엣…?!
[호세] 그를 위해선 이 땅에 서킷을 새겨넣을 필요가 있따
듀얼은, 그를 위한 의식인 것이다!
[잭] 네놈, 이 나를 속여, 이용한거군!!
[호세] 또 만나자, 잭 아틀라스
곧 이어질 WRGP의 본선에서…
그 무대에서, 우리들은 보다 많은 서킷을 그릴 것이다
막을지 막지 못할진, 너희 하기 나름이겠지
후후후후… 하하하하하하핫!!
[잭] 네놈, 네이노오옴!!!!
[칼리] 저기, 잭 이번건 도대체…
[잭] 모르겠나?!
우리들은 그대로 적에게 놀아났던거다!!
이것도 저것도, 원인을 따지자면…!
[칼리] 에에에에에, 내, 내 탓!?
내가, 잭의 발목을 잡은거야!?
[잭] ………
아니,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이건, 내 미스다
[칼리] 에…?
[잭] 애초에, 나는 패자다
패자에게 할 말은 없다
[잭] ■■, 칼리
너희들의 강한 인연의 승리, 훌륭했다
[칼리] 잭…
[잭] 허나!
허나! 굳이 말한다면!
[칼리] 히익!!
[잭] 너는 쓸데없는걸 생각말고 그저 날 따라오면 되는거다!
너무 걱정시키지마라…
너는, 내…
[잭] 어이…, 왜그러지?
[칼리] 정말, 잭이 깜짝 놀래키니까
넘어져서 엉덩방알 찧었잖아
[칼리] 어, 어라, ■■
손 빌려줘서 고마워
또…, 제대로 고맙단 말을 못했네
이번 취재는, 정말 고마워…
당신이 날 받쳐주지 않았더라면, 나 여기까진 못왔을꺼야
결과는 언해피하게 됐지만
정말 감사하고 있어
[칼리] ………
[잭] 에에잇!! 적당히 해라!
난 이만 돌아가겠다!!
[칼리] 에, 잠깐, 잭?!
잠깐잠깐, 같이 가~!!
자, ■■, 웃지 말고, 쫓아가자!!
------------------ End ------------------
▶ Happy? Lucky? ◀
'TF5' 카테고리의 다른 글
[TF5] 예가 신뢰도 2000 이벤트 (0) | 2011.06.10 |
---|---|
[TF5] 예가 신뢰도 1000 이벤트 (0) | 2011.06.10 |
[TF5] 칼리 나기사 신뢰도 3000 이벤트 (0) | 2011.06.10 |
[TF5] 칼리 나기사 신뢰도 2000 이벤트 (0) | 2011.06.10 |
[TF5] 칼리 나기사 신뢰도 1000 이벤트 (0) | 2011.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