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나기사 신뢰도 3000 이벤트
VS 루치아노 & 루카


 

** 아침 회화 **

[칼리] 왔다왔어, ■■!!
          부장관한테서 정보가 왔어!
          자아, 이번에야말로… 어라, 또 자고있는거야?
          그렇게 자면
          눈이 버터가 되서 녹아버리니까

[칼리] 에? 응, 잭이라면 새 알바
          요전번 일은 짤려서…
          이번엔 영화 엑스트라지만
          그는 주역보다 눈에 띄이니까 큰일인 모양이야
          세상일이란게 좀처럼 잘 안되네
          이런… 고민만할 때가 아니지

[칼리] 이번 멧세지, 멧세지
          [아침은 청년, 낮은 소년, 밤은 노인
          소년은 카드의 배움터에서 쌍둥이를 찾고 있노라]
          이건 간단하네, 카드의 배움터는 듀얼 아카데미아말이야
          그때, 루치아노라던 목소리도 어린애 목소리였으니까
          어쩌면 세간의 눈을 피하기위한 가짜 모습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다던가…

[칼리] 아, 그렇지! 루아랑 루카도 듀얼 아카데미아를 다니지
          그렇단건… 새 장관은 시그너를 노리고 있단소리?
          이, 이건 음모의 냄새가 풍겨!
          응, 이번에도 좌표는 지정되어있어
          지금당장 출발하자, ■■!

** 분수광장 **

[칼리] 자, 빨리빨리!

[잭] 어이, 너희들

[칼리] 에, 잭?!

[칼리] 이 시간은 엑스트라 알바중일텐데
          어째서 카페에서 커피같은걸…

[잭] 엣흠, 그 일은 이제 그만뒀다

[칼리] 에, 에엣?!

[잭] 이 잭 아틀라스라는 스타를 품어안기에
       영화도 감독도 그릇이 너무 작았단 소리다

[칼리] 잭 그거…
          또, 짤린거지?

[잭] 음, 거기에 대해선 노 코멘트다
       그런 것보다!
       유세이와 크로우한테 이야긴 들었다
       너희들 아무래도 여기저기 캐고 다니는 모양이더군?
       그것도 이 나를 위해서라고 칭하며!

[칼리] 우웃, 그건 그~
          봐봐, 잭도 여러모로 돈이 필요할것같으니까
          특종 보너스를 받아서 조금이라도 잭의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잭] 이, 바보놈이!!

[칼리] 힉!!

[잭] 언제 내가, 네놈에게 먹여달라고 부탁이라도 했나?!
       잭 아틀라스를 부양하려들다니, 생각을 잘못해도 한참 잘못했다!!
       애초에 남녀가 딱 붙어 단 둘이서 취재라니…

[칼리] 아, 알겠어, 알았으니까!
          지금은 일단 서두르고 있는 참이라서, 이 즈음에서~!



[잭] 어이, 잠깐, 칼리!
       이야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잭] 정말이지, 별 수 없는 녀석이군
       자신이 뒤쫓고 있는 타켓이 얼마만큼 위험한지 전혀 이해하고 있지않아!
       그래, ■■, 칼리를 부탁하마
       가능한한, 녀석을 지켜다오…
       만약 흠이라도 날 만한 일이 생긴다면
       이 내가 결코 용서치않겠다!!

[칼리] 아아, 깜짝이야
          잭도 참 갑작스럽다니깐
          그치만, 그 정말로 화냈었지
          나, 잭의 긍지를 상처입힌걸지도…

[칼리] 으응, 취재는 안그만둘꺼야
          잭을 위해서란건 물론이지만…
          애초에 시티의 톱에 선 인물이
          우리들 시민에게 모습조차 보이지 않다니, 분명 이상한 일이야
          저널리스트로서
          반드시 정체를 파헤쳐줄테니까!
          그리고 반드시 보너스 겟!!

[칼리] 자, 가자, ■■
          목적지는 이 앞이야!


[루아] 그녀석한테 떨어져…, 루카!!

[루카] 왜그래, 루아
          어째서 그렇게 루치아노군을 싫어하는거야?
          자기가 듀얼에 좀 졌다고…

[루아] 그, 그런거 아냐!
          나는, 루카를 위해서라고 생각해서…!

[루치아노] 이거 곤란한걸
                남자의 질투는 꼴사나워

[루아] 이녀석…!!

[루카] 그만둬, 루아!

[칼리] 자자, 싸움은 거기까지!!

[루카] 칼리?

[루아] ■■?

[루치아노] ………

[칼리] 처음뵙겠습니다
          신문기자 칼리 나기삽니다

[루치아노] 아아, 알아
                프라시드를 쓰러트렸지?

[칼리] 아니, 뭐, 그건 ■■ 덕분이랄까…
          그런 것보다 부디 인터뷰를!

[루카] 그만둬
          아무리 루치아노군이 천재 듀얼소년이래도…

[루치아노] 인터뷰…라,
                그럼 태그 듀얼 상대를 해주실까
                우리들에게 이기면 질문에 답해줄께
                괜찮겠지, 루카짱?

[루카] 으, 응…

[칼리] 그런 거라면 힘낼께!
          ■■, 파트너 잘부탁해!

[루아] 잠깐!!
          ■■가 아니라, 내가 할래!
          이런 녀석! 내가 한방에 쓰러트려줄테니까!!

[칼리] 엣, 에엣?!
          어쩌지… 나 혹시 인기절정?

[루치아노] 꺼져있어, 글른 오빠
                이제부턴 시그너도 뒤섞인 진정한 실력자의 세계야

[루카] 루, 루치아노군?

[루치아노] 크크큭, 놀라지마
                이게, 내 진짜 듀얼 스타일이니까!

[칼리] 요전의 사람과 매우 닯은 차림…
          역시, 관계자임에 틀림없어!
          아이라고 얕보지마, ■■
          여기서 지면 지금까지의 고생이 물거품이 되니까!

---------------------- Dual ------------------------

[루치아노] 제법이군…

[칼리] 자, 자아, 답해주세요~
          당신이 치안유지국의 톱이야?
          아니면 대역?
          그리고 시그너를 노린 이유는?!

[루카] 루치아노군, 넌 대체!?

[루아] 안돼, 루카 물러서!

[루치아노] 키히히히힛
                나같은 어린애가 톱이라니, 정말 그렇게 생각해?
                진짜 맘에 안들지만, 나는 서브
                그 프라시드보단 위지만, 서브 리더야
                그리고 시그너를 노린건
                우리들의 계획에 방해가 되니까!

[루카] 그, 그런…

[루치아노] 너도, 네 에이션트 페어리 드래곤도
                언젠가 반드시 처리해주지
                절망스런 미래를 기대하고 있어!
                키히히히힛!!

[칼리] 아아, 또…

[루아] 사, 사라졌다…
[루카] 너무해…

[루아] 아, 울지마, 루카
[루카] 아, 안 울어

[루아] 개한테 물린거랑 비슷한거니까
          신경쓰지마, 응?
[루카] 우우…

[칼리] 왠지 잘 모르겠지만…
          고마워, ■■

[칼리] 우우… 또 꽝이었어
          나는 카드도 인생도 뽑는게 너무 약해
          이래서야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잭을 떠받쳐줄수없어…

[칼리] 응?
          이걸로 남은 타켓은 하나뿐이라고?
          그래, 응, 그렇지!
          다음에야말로 특종을 잡을수있으니까!!

[칼리] 고마워…, ■■
          나, 언제나 당신의 도움만 받네
          언제나 당신이 날 떠받쳐주고 있어

[칼리] ………
          당신은 강하고 상냥해
          왠지 가슴이 두근두근…

[칼리] 핫…?!
          안돼지, 내게는 운명의 사람인 잭이…!
          이, 일단 정말 고마워
          그럼 다음에 또, 잘부탁해!

Posted by 12345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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