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4] DS 키류 쿄스케 신뢰도 1000 이벤트

DS 키류 쿄스케 신뢰도 1000 이벤트
VS 크로우 & 래리

 ** 아침 회화 **

[키류] 히햐하햐햐햣!! 일어나, 어이! 언제까지 잘셈이냐!
          꿈같은게 아냐, 뭐야 아직 잠꼬대냐? 
          상태는 어때? 물론 나쁘단 말을 하게 냅두진 않을셈이지만.
          좋아, 자아, 가자!! 빨리 채비해!
          네가 있는 곳을 찾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렸으니까.

[키류] 어딜 가는거냐고?
          그런거 당연하지!!
          다크 시그너로서 시그너 녀석들을 사냥하러가는거다!!

[키류] ■■, 너를 특별히 내 파트너로 삼아 주겠다는거지!
          설마 싫다곤 하지 않겠지?
          뭐 싫다하려해도 그런 소릴하게 냅두지 않겠지만!

[키류] 어때, 알겠나?
          하하하핫, 좋아!! 그럼 가자!!

[키류] 녀석들에게! 듀얼의 진정한 공포를… 가르쳐 주자!!

 ** 크로우의 아지트 **

[크로우] 망할… 키류 녀석….
             어디에 숨어있는거야
             새틀라이트는 복잡해서 숨을 곳이 많은건 확실하지만…
             이 크로우님의 눈이 닿지 않는곳이란 그리 없는데.
             반드시… 반드시, 찾아내주지.

[래리] 저기, 크로우!
          나도 뭔가 돕게해줘!

[크로우] 래리… 그래…. 아니, 너는 유세이와 같이 있는쪽이 좋겠어.

[래리] 정말이지!! 크로우까지 그런소릴하는거야?!
          유세이한테도 위험하니까… 함께있음 안된다는 소릴 들었어….
          그치만 나 역시 뭔가 도움이 되고싶어!!
          응, 괜찮지, 응 크로우?

[크로우] 별수없구만….
             뭐 안전한 장소에서 정보를 모으는거라면 부탁해도 괜찮겠지.

[래리] 얏호!! 맡겨줘!!

[키류] 좋아, 우선은 여기부터다.
          여기에 누가 있냐고?
          여기는 대포알 크로우의 아지트야.

[키류] 아아, 그런 소린 안 해도 알아.
          확실히 녀석은…, 크로우는 시그너가 아니지.
          하지만 녀석은 시그너인 유세이나 잭의 동료다.
          나를 찾아내기위해 여기저기 냄새를 맡고 돌아다니고 있는것같기도하고.
          지옥을 가장 먼저 보여주기에 어울리는 녀석이지, 응?

[키류] 유세이나 잭에게 내 뜻을 전하기 위해서말야.

[크로우] 그럼…, 그런 느낌으로 나눠서 찾자.

[래리] 응! 반드시 찾을게!!

[키류] 찾, 았다~

[래리] 왁?!

[크로우] 키, 키류?! 어째서 여길?!

[키류] 햐하하핫!!! 잘도 말하는군, 크로우!!
          네가 나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같아서 말야.
          이렇게 일부러만나러 와준거야…
          내 쪽에서.
          조금정도 감사정도는 해줘야 되지않겠어?

[크로우] 그런가… 그렇다면…
             감사해주지, 키류!!
             유세이를 만나기 전에 제대로 이야기해 보고 싶었어!

[키류] 맘이 맞는군…
          과연 옛 동료다.
          나도 너와 지옥 밑바닥에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

[래리] 크로우, 나도 같이!!

[크로우] 넌 안돼!! 이 일을 유세이에게 전하러…!!

[키류] 읏차, 나는 그쪽 녀석에게도 볼일이 있지.

[래리] 엣?

[키류] 둘 모두에게 지옥을 보여주지 않음 임팩트가 부족하잖아.
          그렇지… 어서 빨리 태그 듀얼…로 가자구.

[크로우] 별수없군…
             래리, 내가 서포트할테니까 힘을 빌려줘.

[래리] 나 역시 할 수 있어!! 유세이를 위해서라면!!

[키류] 동료를 위해서 목숨을 건다…라.
          좋군…
          이 듀얼이 끝나도, 사이좋은척 해댈 수 있을지…
          보…여 주실까!!

---------------------- Dual ------------------------

[크로우] 크아악!!

[래리] 우, 우웃…

[키류] 햐햐햐하핫!!! 어떠냐!! 괴로워해라!!

[크로우] 큭, 어째서… 이렇게 어중간히… 죽이려면 죽여!

[키류] 햐햐햣!! 그리 간단히 죽여줄리 없잖아!!
          내게 이길 수 없는 자신의 무력함을
          한껏 원통해하며 괴로워해라!! 공포에 떨어라!!

[크로우] 큭, 망할!!

[래리] 크, 크로우… 우웃…

[키류] 흥, 정신을 잃었군.
          하지만 이 녀석들은 아직 쓰일데가 있어.
          시그너들을 불러모을 미끼로 말야.
          어이, 나르는걸 도와.

[키류] 뭘하는거냐…, 멍청이.
          내가 크로우를 나르는게 당연하지!!
          ■■는 그쪽 꼬맹일 옮겨.

[키류] 좋아…
          시그너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이걸로 됬겠지.
          그럼 오늘은 끝이다… ■■!!
          상당한 솜씨였어, 이 기세로 다음에도 잘 부탁하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