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키류 쿄스케 신뢰도 3000 이벤트
VS 유세이 & 이자요이



 ** 아침 회화 **

[키류] 햐하하핫!!
          적당히 일어나!!
          그렇지 않으면… 
          나도 옆에서 자버린다구?

[키류] 괜찮겠나?
          내 잠버릇은 지옥이지.
          이웃집 주민에게서 민원이 들어올 정도로말야!!
          흥… 겨우 눈뜨셨나.

[키류] 마침내…
          메인디쉬 차례다!
          유세이 녀석이 나를 찾아 헤메며
          일찍이 내게 졌던 곳까지 와있다.

[키류] 그 때 살려줬건만 잘도 어슬렁어슬렁 당하러 오다니!!
          그리고, 덤으로 남은 시그너 여자도.
          핫하하하핫!!
          떠들썩해서 좋지?
          실컷, 환영해 주지!


**B.A.D 에리어**


[유세이]
             크로우에 잭… 루아에 루카, 래리까지…
             모두 차례차례 키류에게 당했다.
             녀석의 목적은 분명… 나.
             내 확신이 맞다면…
             이 전과 마찬가지로 분명히 이 안쪽에 녀석이 있다.

[이자요이] 유세이… 당신도 와 있었네.

[유세이] 이자요이… 아키…
             어째서 여길?

[이자요이] 시그너들이 누군가에게 당했단건 알아.
                 하지만 나는 복수를 하기위해 온게 아냐.
                 나는 그저 마음이 끌리는대로 방황하고 있을뿐.
                 있어야할 곳도 없이 그저… 방황할 뿐…

[유세이] 그런가…
             하지만 이렇게 이끌려 방황한 결과 여기에 도달한 것이…
             네가 시그너란 것, 시그너의 유대의 증거다.

[이자요이] 시그너의 증거?

[유세이] 그래, 동료의 위기를 느꼈기에, 너는 여기에 왔다.

[이자요이] 여기에… 도대체 뭐가 있길래?

[유세이] 어이!! 키류 쿄스케!!
             여기에… 있는거겠지!! 나와라!!

[키류] 햐하하하핫!!
          변함없이 감은 좋군! 유세이!!
          잘도 여기에 있는줄 알았어.

[유세이] 너는… 옛날부터 그랬어.
             한번 이긴 상대와는… 꼭 같은 장소에서 듀얼하고 싶어했지.
             그러니까, 여기라고 확신했다.

[키류] 햐하하핫!!
          이 내가 기다리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잘도 왔군,
          요전… 패배의 기억, 공포의 기억은 네 안에 잔뜩 남아 있을텐데.

[유세이] 나는 공포 따위에 지지않는다….
             그리고 네게도… 키류 쿄스케!!

[키류]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공포를 극복했다고 지껄여 댈 셈이냐?
          하지만 배짱은 좋군…. 그것만은 칭찬해주마!!

[키류] 그쪽의 누님…, 너는 어때?
          어둠의 듀얼을 수락할 배짱은 있나?
          생애 잊을 수 없는 듀얼로 만들어주지.
          하햐하하핫!!

[이자요이] 어둠의 듀얼이든 평범한 듀얼이든, 상관없어…
                내 앞을 가로막는 것은 그저 쓰러트릴뿐…

[키류] 햐하하핫!!
          재밌군!! 재밌어 너희들!!
          이제부터 너희들의 얼굴이 공포에 일그러지는걸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멈추지않아!!!

[키류] 어둠의 듀얼의 공포…
          우리들 태그의 공포… 잔뜩 맛봐다오!!
 

---------------------- Dual ------------------------

[유세이] 우와아아악…!!
[이자요이] 꺄아아앗!!

[키류] 햐하하하하핫!!
          유세이… 네놈의 힘은 역시 이정도다.
          옛날부터… 네놈은 내 손 바닥위에서 놀아나는 존재인거다!!

[유세이] 크윽…!!

[이자요이] 큭… 하아앗…

[키류] 괴로워해라!! 겁에 질려라!!
          내 힘과 공포를 그 뇌리에 새기고
          패배의 기억과 함께 살아가는거다!!
          패배견은 패배견끼리 사이좋게 상처나 핥으며 말이야!!

[루아] 유세이!!

[래리] 유세이!!

[유세이] 루아!! 래리?!

[루카] 다행이다… 무사해서…

[크로우] 미안, 유세이…
             내가 키류를 이겼더라면… 일이 이렇게는…

[잭] 아니, 나라면 당연히 이길 수 있었다. 내가…

[유세이] 루카… 크로우, 잭도…

[키류] 헷, 마침 상처를 핥아주기에 걸맞는 녀석들도 총집합이군!!
          전원… 목숨만은 살려주기로 하지.
          패배의 굴욕과 공포…
          이 나와 ■■의 힘
          마음 깊이 새겨둬라!!

[키류] 그리고 다음에 만날 때까지,
          좀 더 제대로된 듀얼을 할 수 있게 아무쪼록 강해지는거다!
          큭큭큭큭!!

[유세이] 당연하다.
             다음은… 다음에야말로 반드시 이기겠다.

[잭] 아아, 두 번이나 어이없이 지진 않아. 다음엔 반드시 이 내가 이긴다!!

[크로우] 당하기만 하는건 성미에 안맞아서 말야…

[키류] 햣핫핫핫!!
          그 날을 고대하고 있지, 그럼, 작별이다!!

Posted by 12345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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