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에서 거주중인 소년. 만사 귀찮아하는 성격, 노력을 싫어하며, 매사에 쉽게 질린다. 결과적으로 공부도 스포츠도 서투르다. 유일하게 계속하고 있는 듀얼도 이기는 게 기쁠뿐이라서, 편하게 이기는 것밖에 생각하지않는다. 년에 한번의 빈도로, 엄청난 의욕과 기운의 파도가 찾아오는 모양으로, 그때 발휘되는 실력은 상당한 모양. 가능하다면 사이클을 좁히든가, 뜻대로 의욕의 파도를 부르고 싶어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모양이다. 의욕이 없어도 하지않으면 안될 때가 있다는 것을 언젠가 알게 된다.
* 4,5편에서는 TF 듀얼리스트 70, 73.
* 본편 노출은 거의 없는 시티 소년. 야마모토 코우지와 더불어 특이한 자기 속성을 갖고 있다
* 의욕의 유무에 따라서 그 갭이 엄청나게 큰 존재로 평상시에는 극도의 게으름을 발휘. KENYoU보다 더 심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 이벤트때는 파도가 때늦거나, 혹은 금방 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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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모토 타카시] ■■! 아침이야, 일어나! [나가모토 타카시] 일어났어? 좋아, 그럼 가자!! 어디냐니, 당연하잖아! WRGP에 출장할거야! 왜냐면, 지금 나 와있으니까! [나가모토 타카시] 뭐냐니, [파도]말야 이 기세로 WRGP에 출장하면, 우승이야! ■■도 우승하고 싶지? [나가모토 타카시] 자자! 이 기세를 잃고 싶지 않으니까! 어서어서! 단숨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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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모토 타카시] ■■…, 좋은 아침… 하아… 오늘도 WRGP… 귀찮네에… [나가모토 타카시] 요전과는 다르다고? 응… [파도]가 끝나버렸어 [나가모토 타카시] [파도]란건 내 의욕말인데… 해마다 한번정도 주기로 굉장히 의욕적이 될 때가 있어 [나가모토 타카시] 마침 요전, 그게 와서… 그 기세로 WRGP에 참가해버렸지만… 잘 생각해보니, WRGP는 하루론 끝나지않아서 결승전까지, 그게 이어질리 없는데… [나가모토 타카시] 하아… 하지만, 이겼으니까… 여기서 그만둘순없고… [나가모토 타카시] 귀찮네… 조금이라도 편하게 이길 수 있음 좋겠다… ■■, 내 몫만큼도 힘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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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모토 타카시] 하아… 좋은 아침… 오늘은… 준결승인가… [나가모토 타카시] 후우… 역시… 안가면 안되겠지… [나가모토 타카시] ………… [나가모토 타카시] 별수없지… 갈까… 그치만 귀찮으니까… 가능하다면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 모처럼의, 태그듀얼이니까… [나가모토 타카시] 가능한만큼, ■■가 힘내… 가능다하면… 내가 암것도 안해도 끝날 정도로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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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모토 타카시] 좋은 아침… 오늘은… 결승전인가… 아무리그래도… 결승전에 안갈순 없겠지… [나가모토 타카시] 후우… 지금까지 쌓아온 피로도 있으니까… 정말로… 귀찮네… [나가모토 타카시] 뭐, ■■가 있어줘서… 조금은 편했지만… 그치만 ■■가 없었다면… 훨씬 전에 졌겠지… 어느쪽이 더 편했을까… [나가모토 타카시] ……… [나가모토 타카시] 뭐 됐어… 생각하는것도 귀찮고… 어쨌든, 이게 마지막이니까… 이기든 지든 이걸로 끝나는걸 그렇게 생각하니까… 조금은 더 애써볼 수 있을려나 그럼, 잘부탁해…
나가모토 타카시 엔딩
[나가모토 타카시] 해냈다! 우승이라구, 우승!! 과연, 나야! 해냈어!! 그래, ■■! 네 힘도 있었지! 여기까지 고마워! 감사할게!! [나가모토 타카시] 응? 왜그래? 그래, 조금전이랑 텐션이 다른 탓이구나 [나가모토 타카시] 알잖아! [파도]가 와있어! 결승전에서 싸우는 중에… 점점 의욕이 높아졌어 [나가모토 타카시] 생각해보니까… 년에 한번 정도였던 [파도]가 이렇게 단기간에 오다니… 어쩌면, ■■덕분일지도! [나가모토 타카시] 응, 분명 그럴거야! 그럴것같아! [파도]가 어느정도 짧은 주기로 오게되면… 여러모로 편리할지도 모르고… 이걸 계기로 좀 더 [파도]가 잔뜩 오게 되면 좋겠다 [나가모토 타카시] 응, 분명 문제없어! 지금의 나라면 알아 고마워, ■■ 모두 네 덕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