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류 쿄스케 신뢰도 2000 이벤트
VS 케이트 & 유미




** 아침 회화 **

[키류] 여어…, ■■
          아직 살아있는 모양이군

[키류] 그래, 이러는 나도 아직 살아있지만…
          실은 오늘 네 힘을 빌리러 왔다
          이번 일은 태그 듀얼로 결정나서…
          파트너가 필요하게 됬단거지…

[키류] 내 파트널 감당할 만한 녀석은…
          ■■정도밖에 없어

[키류] 그렇지?
          나와 마찬가지로 듀얼에 사로잡힌 ■■가 아니라면
          나와 태그는 못하지

[키류] 와주겠지?
          위험한 듀얼이 있단 소릴 들으면 너도 무시못할껄
          훗… 그런가, 역시
          그럼 간다, ■■

** 미개발 지역**

[키류] 이전의 돌이 기억하나?
          그게 D휠 파츠를 만드는데 필요하단 이유로 상당히 돈이 되는 모양이야
          구 새틀라이트 지역 재개발 대상에서도 뒤쳐진
          이 마을에선 달리 없을 수입원이지
          그래서 듀얼갱들이 그 광석 채굴권을 지배하기위해 항쟁을 계속하고 있어
          뭐, 대충 그런 상황이다

[키류] 내겐 흥미없는 이야기지만…
          얼마간 경호일을 하고 있으니까 싫어도 귀에 들어와
          아무래도 ■■는 뭘 위해 듀얼하는지 정돈 알고 싶겠지?
          뭐, 그런 이유로… 듀얼갱들이 날뛰어서 이 일대는 황폐해졌어

[키류] 돈이 되는 광석이라면 얼마안되는 양이라도
          서로 약탈하고, 속이고, 의심하지…
          돌을 찾기전까진 친구같던 녀석들이라도… 상관없이…

[키류] 모든게 황량해졌어…
          마을도… 그리고, 사람도
          뭐, 내가 지내기엔…
          그리고 최후를 맞이하기엔 딱 좋은 곳이지만…

[키류] 그렇지…
          오늘 상댈 알고 싶나?
          여길 지배하는 듀얼갱그룹은 2개
          날 고용한 요시미츠 그룹과…
          대립하는 타카하시 히데유키란 남자의 그룹이다

[키류] 오늘 듀얼하는건
          그 타카하시 그룹이 고용한 듀얼리스트…

[키류] 듣자하니
          프로 듀얼리스트라고 하던데
          일부러 ■■까지 데리고 왔으니…
          조금은 할 만한 있는 상대라면 좋겠군…

[켄타로] 키류씨…

[키류] 뭐냐, 또 너희들이냐…


[미야코] 키류씨, 오늘도 듀얼이야?

[키류] 뭐어…

[켄타로] 나도… 키류씨처럼… 강해질 수 있을까요?
             그래서 동생들과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미야코] 에헤헷

[키류] 듀얼은 아무것도 해주지않아…

[켄타로] 엣…?

[키류] 너희들은 빨리 이 일대에서 나가…
          듀얼에 사로잡혀 버리기전에…

[미야코] 키류씨…?

[키류] 슬슬 시간이군…

[타카하시] 잘도 겁먹지 않고 왔군!
                그것만은 칭찬해주지!!

[요시미츠] 그건 이쪽 대사야…
                이쪽은 키류선생이 와주신 다음부턴 쭉 이기고 있다구?

[타카하시] 그것도 오늘로 끝이야!
                사신 놈을 쓰러트리고, 빼앗긴걸 전부
                되찾아주마!!
                선생님들, 잘 부탁드리죠!!

[케이트] 뭐, 나한테 맡겨!
             프로듀얼리스트의 힘, 보여주지!!

[유미] 이기면 돈을 왕창받기로 약속했으니까!
          보수만큼은 일해줄께!!

[타카하시] 아무리 오늘까지 이겨왔다해도
                태그 듀얼은 그리 안되겠지!
                태그 듀얼은 프로라도 어려우니까!!

[키류] 그건 그렇지…, 사소한 불운이 겹쳐지는 것만으로도 금방 목숨을 잃어…
          그러니까, 기대하고 있다…

[케이트] 뭐, 뭐야?

[키류] 너희들이… 내 목숨을 앗아가는것을…
          듀얼에 사로잡힌 나를, 듀얼째로 없애주는것…
          끝내주는 것을 말야……

[유미] 자, 잠깐, 이 녀석… 위험하지않아?

[요시미츠] 과연 키류선생…
                여기까지 가지 않으면 무패는 계속되지 않는단건가…

[키류] 자아, ■■도 준빈됐나?

---------------------- Dual ------------------------

[키류] 또 이겼군…

[타카하시] 제, 젠장!!

[요시미츠] 좋아!
                그럼 여기 채굴권도… 내꺼다

[타카하시] 다음에야말로 반드시…
                지금까지 빼앗긴 광산 전불 되찾아주마!!

[요시미츠] 하하하핫!
                가능하다면 말야!!

[키류] 흥…
          아아, ■■…

[키류] 오늘은 일부러 와줬는데 미안하군…
          ■■와 같이 있으면
          좀더 위험한 듀얼이 될꺼라 생각했는데…

[키류] 오늘도 또… 이겨버렸다…

[키류] 왜 그러지, ■■?
          돌아가지 않는건가?
          여기서 이런 듀얼을 계속해서… 만족하냐고?

[키류] ………
          잊어 버렸어… 만족이란 말…

Posted by 12345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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