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5] 키류 쿄스케 신뢰도 4000 이벤트

키류 쿄스케 신뢰도 4000 이벤트
VS 요시미츠 & 타카하시

 ** 아침 회화 **

[키류] ■■…, 일어나있나
          자는건가…
          정말, 언제나 잘 자는군…
          밤이라도 샌건가? 하지만 여기서 혼자생활하는데…
          밤샐 요소가 어디 있지…?
          덱구축 정도외엔 할 일이 없을텐데
          이 살풍경한 방에선…

[키류] 일어났나, ■■
          언제나 미안하군… 또 네힘을 빌리러 왔다
          그 에어리어를 되찾기위해 움직이는 녀석들이 있는것같더군…
          역으로 단숨에 끝내주자…
          최후의 마무리작업이다…

[키류] 이 큰일을 부탁할 수 있는건 너밖에없어!
          어때?! 받아주겠나?!
          그런가… 고맙군
          역시 넌 최고의 파트너야
          좋아, 그럼 가자!

[키류] 준빈 됐나, ■■?!

[키류] ■■…
          네 듀얼로 날 만족시켜주겠지?!

** 미개발 지역 **

[미야코] 키류씨!
             그리고 ■■도!

[켄타로] 키류씨…, ■■…, 안녕하세요

[키류] 예의 광석은 모두 협력해서 캐내기로 했다
          무의미한 분쟁이나 약탈이 없으면…
          이런 조그만한 아이들도, 제대로 살수있어

[미야코] 응! 먀코도 작은 돌이라면 주워 모을수있는걸!
             고양이들도 도와주구!

[키류] 광석을 팔아 얻는 이익을 독점하거나
          어딘가에서 남들이 흘린 달디단 땀을 빠는 녀석들이 없으면…
          이렇게 모두 제대로 나눠가질수있어
          지금, 이 마을을 이렇게 만든건 ■■ 네 덕이다
          훗… 됐어…, 나같은건 ■■가 없었다면
          분명 어딘가에서 허무하게 객사했을거다

[키류] ■■, 네가 원한다면
          이 마을의 리더로서 여기 있어도 좋아
          뭐, 그렇지…
          그런 소릴 할꺼라 생각했다

[키류] 하지만 듀얼이라면 힘을 빌려주겠지?
          녀석들은 우리가 유세이와 연락을 취하고 있진 않은지
          주의깊게 상탤 살피고 있었어
          팀 새티스팩션이 모이면 승산은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더군
          역으로 말하자면, 나 하나라면 어떻게 해볼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있단 말이다

[키류] 나도 제법 얕보였군

[키류] 어떠냐!! 유세이가 안 온단건 알겠지?!
          숨어있지 말고, 나오는게 어때?!

[요시미츠] 내가 노리고 있단걸 알면서도 동료를 모으지 않다니… 배짱좋군

[키류] 상대가 덫을 쳐뒀다면 정면에서 쳐들어가 그 덫째로 으깨부순다
          상대가 내 틈을 노리는거라면 틈을 내보이고 역으로 받아친다!
          그게 이 나, 키류 쿄스케의 듀얼이다!!

[타카하시] 그렇게 폼잡아봤자, 지면 끝이다…
                뭐, 동료가 있으면 이길 수 있었단 변명정돈 할 수 있겠지만!!

[키류] 유세이나 잭, 크로우만 신경쓰는 모양이다만 동료라면 확실히 불러뒀다

[요시미츠] 하나 뿐이라면 별거 아니다…
                이쪽도 둘… 태그 듀얼로 결찾을 내자!!

[키류] 우리들에게 태그 듀얼로 도전한단건가
          재밌군!!

[요시미츠] 간다, 히데!! 이겨서 이 사신을 여기서 몰아낸다!!
                조잡한 플레이로 틈을 만들지마!!

[타카하시] 알아!! 미츠 너야말로,
                너무 쓸데없는데 신경써서 내 발목을 잡는건 용서못해!!

[키류] 간다, ■■!!
          준빈됐겠지?!
          자아, 나의… 사신의 듀얼을 보여주마!
          나를… 만족 시켜다오!!
 

---------------------- Dual ------------------------

[키류] 우리들의 승리다!!

[요시미츠] 큭… 여기까진가…

[키류] 허나… 제법 좋은 태그 듀얼이었다…
          이 나와 ■■를 상대로 여기까지 할줄이야!
          한발짝만 더 갔다면 만족해 버렸을지도 모르겠군

[요시미츠] 이제, 그런 이야긴됐어…
                단번에 끝내라

[키류] 난, 그런짓은 안해

[요시미츠] ………

[타카하시] …………

[키류] 광산이나 마을의 상탤 보고 아무 생각도 안들던가?
          무한한 부를 창출하는 광석을 캘 수 있단 사실을
          알기 전까진 모두 저렇게 평온하게 살았지않나?
          너희역시 원래는 동료였을텐데?

[요시미츠] 동료라고?
                왜 그런 소릴…

[키류] 알아… 그저 타산적인 이유로 손을 잡았을 뿐인 갱들이
          나와 ■■를 상대로 이렇게까지 분투할 수 있을리 없지
          진정한 동료간의 유대가 없다면 그런 태그 듀얼은 불가능하다

[요시미츠] 동료… 나와 히데는…

[타카하시] ………

[요시미츠] 그래… 뭐가… 잘못됬던거지…
                뭐가, 두 사람의 길을 갈라논거지…

[키류] 큰 돈이 굴러들어온단건 꼭 좋은일인 것만은 아니다…
          사람의 눈을 어지럽히고… 분쟁을 일으킨다…
          어때, 나와 함께, 이 마을을 일으켜세워보진않겠나?

[요시미츠] 나, 나는…

[타카하시] 시끄러!
                누가 사신밑에 들어갈까보냐!!

[요시미츠] 히데…

[타카하시] 두고봐!
                난 이런걸로 안 끝나!!

[키류] 아직도 도망치는건가?!
          ■■, 쫓는다!

[타카하시] 망할…!! 끈질긴 놈들!!

[키류] 항구라니… 설마 배로 도망칠셈은 아니겠지…
          그럼 일이 귀찮게 되

[타카하시] 난 반드시 돌아올꺼다!!
                그때까지 실컷 광석을 캐내 돈을 모아두시지!!
                뭐야…?
                계획대로라면 여기에 배가…

[유세이] 미안하지만 배라면 안 와

[타카하시] ?! 유세이?! 왜 여기에?!

[유세이] 난 나대로 여러 가지로 말이지…

[키류] 유세이?!

[타카하시] 망할, 키류!
                이정도론 안잡혀!
                항구안은 복잡하니 도망칠 길 정도야 얼마든지…!?

[잭] 여길 지나가고 싶으면 날 쓰러트리고 난 다음에 해라!

[키류] 잭!?
[타카하시] 아직이다!

[크로우] 미안, 이 앞은 막힌 길이야
[타카하시] 제, 젠장…

[키류] 크로우도?!
[타카하시] 하나둘씩 차례차례… 도대체 뭐냐?!

[키류] 이제 도망칠 길은 없다… 포기해
[타카하시] 망할!!

[유세이] 이걸로… 한건 낙찰이군…

[키류] 유세이, 잭, 크로우… 왜 여길?!

[유세이] 나도 신경쓰여서 말야
             쓸데없는 참견이라곤 생각했지만
             여러모로 조사하고 있었어

[잭] 나는 키류같은 역병신놈에게 이 이상 관여할 필욘없다고 했지만!!

[크로우] 뭐야, 잭이 제일 적극적으로 여러가질했잖아, 솔직하지 못하긴…

[잭] 다, 닥쳐라, 크로우!!

[키류] 하하핫… 하하하하핫!!

[키류] 너희들… 정말 최고다!!

[키류] 유세이!
[유세이] 훗…

[키류] 잭!!
[잭] 흥…

[키류] 크로우!!
[크로우] 오우!

[키류] 그리고, ■■!
          너희들은… 팀 새티스팩션은
          정말 최고의 동료들이다!!

[유세이] 키류, 너도, 우리들 최고의 동료…,
             팀 새티스팩션의 리더다

[크로우] 아아! 원한다면 팀 새티스팩션
             재결성해도 좋다구!

[잭] 농담마라…
       그런 터무니없는 날은 이제 질색이다
       하지만… 이렇게 전부 모이는건 나쁘지않군

[키류] 훗… 동감이다!
          유세이, 잭, 크로우!
          그리고, ■■!

[키류] 정말, 진심으로 너희에게 감사하마!
          너희들은, 최고의 동료다…
          너희들이 동료라서… 난 최고로 만족한다!
          이 이상 없을 정도로!!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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