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칼리 & 우시오
** 아침 회화 **
[미스티] ■■, 아직도 자는 중?
슬슬 일어나줘.
내가 여기에 있어서 놀랐어.
미안, 멋대로 들어와서.
[미스티]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을 조사했어.
조금 부탁하고 싶은일이 있어서…
[미스티] 저기, ■■
갑작스럽겠지만…
내 매니저를 할 생각이 없을까?
그렇게 놀라지말고.
[미스티] 내가 추천했어.
전 매니저가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곤란하던 참이야.
가능하다면 당신에게 후임을 부탁하고 싶은데…
괜찮아, 그정도로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
내가 가는 곳마다 따라와주면 돼.
[미스티] 고마워, 받아주는거구나.
이걸로 나와 당신은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어….
점에 그렇게 나왔어.
** 파티회장**
[A] 와아~
세계 톱모델, 미스티다!!
[B] 진짜 미스티?!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가까이서 봐도 역시 미인…
[미스티] 오늘 일은 여기서 로드 오브 더 킹의 완성 시사회야.
당신에겐 첫일이 되지.
잘부탁해, 새로운 매니저.
로드 오드 더 킹을 본뒤 감상을 출판사에 전하는 것 밖엔 일이 없지만…
어라, 저쪽에 있는건…
[우시오] 밀지 말고!! 어이 순서대로 줄서!!
대기표 번호순대로 접수중이니까!!
TV쪽 사람들은 다른 입구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칼리] 죄송합니다!! 잠시만 비켜주세요!!
[우시오] 응?
뭐냐 넌.
초라한 몰골로 파티에 끼어들다니!
[칼리] 자, 잠깐!! 나는 잡지사 기자야!
로드 오브 더 킹을 취재하러 왔어!
[우시오] 핫!!
거짓말이라면 좀 더 제대로된걸 하시지!! 연행해!!
[칼리] 싫어! 놔줘!! 내 특급 취재거리!!
[미스티] 잠깐, 당신.
[우시오] 응?
너는… 아니 당신은…
세계 굴지의 톱모델… 미스티…씨.
그, 그… 기분은 어떠십…
[칼리] 우왓?! 미스티다!! 예뻐!!
엣?! 당신이라니 설마 나?!
미스티씨가 나를?!
[미스티] 갑작스럽겠지만 당신의 얼굴이 굉장히 신경쓰여서…
[칼리] 죄, 죄송합니다. 이런 얼굴이라…
에…?
[미스티] 나 점치는걸 좋아해서…
[칼리] 저, 저도에요!
카드점이지만…
[미스티] 나는 관상을 보지.
[칼리] 그, 그렇나요?!
점술 동지라니 왠지 친밀감!!
[미스티] 당신, 죽을 상이 보여.
[칼리] 헤…?
아… 네…
주, 죽을상?!
[미스티] 그래… 그리고 거기의 당신.
[우시오] 에…? 저… 말입니까…?
[미스티] 당신에겐 흉상(凶相)이 보여.
근시일내로 화가 닥칠꺼야.
[우시오] 흉상이라고…?
…
하앙…, VIP라서 대접해줬지만 좀전부터 죽을상이니 흉상이니…
날 겁줄 모양인 것같은데 그렇겐 안돼지.
[미스티] 나는 단지 본 그대로를 이야기할뿐이야.
믿든지 말든지는 당신들의 자유야.
[칼리] 그런 소릴하셔도!!
[미스티] 저…
[칼리] 네, 넷?!
[미스티] 나와 듀얼해주지않을래?
[칼리] 에엣?!
[우시오] 뭐?
[미스티] 그렇게하면 좀 더 자세히 점칠 수 있어.
[칼리] 에… 그게…
(유명인 중엔 별난 사람이 많다던데, 그건 유명세랑 비례하는건가?)
(그치만 세계 톱모델인 미스티와 듀얼이라니,
틀림없이 기사거리가 될거야)
[칼리] 아, 알겠습니다. 듀얼할래요! 합니다!!
[우시오] 핫… 나도 좋아…
회장 정리도 질린 참이다.
운세인가 뭔가 좀 점쳐보기로하지!!
[미스티] 그래, 그러기로 했다면 두사람 같이.
■■, 나와 같이 듀얼해줘.
이것도 매니저 일의 일환이야.
그럼… 준비는 됐지?
[칼리] 에, 그!! 괜찮겠지!!
준비 OK에요!!
---------------------- Dual ------------------------
[우시오] 칫… 제법하는군.
[칼리] 우웃… 졌다….
오늘의 운세, 나쁜걸지도….
…아니지, 것보다 미스티씨…. 제 죽을상에 대해 뭔가 아셨나요…?
[미스티] ……
보였어.
우선 그쪽의 당신.
[우시오] 오, 오우.
점잖빼지 말고 말해봐.
[미스티] 지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전력으로 다하지 않으면
불행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그렇게 점에 나와있어.
[우시오] 흥…
자신이 하고싶은걸 전력으로…라.
과연 생각해보지.
화를 입고 싶진 않으니까 말야.
[미스티] 그리고… 당신….
[칼리] 네, 넷!!
[미스티] 확실하게, 이제 곧 죽어.
[칼리] 사, 사망확정?!
[미스티] 그치만, 그때 우리들은 좀 더 서로를 알 수 있게 될꺼야….
[칼리] 에, 에엣~…
죄, 죄송합니다. 정말 고맙긴한데…
저는 그런 취미는 좀…
죄, 죄송해요!!!
[우시오] 어이, 거기서!!
적당히 도망치려 해봤자야!! 침입자놈!! 잡아!!
[미스티] 가버렸네…
하지만 나도, 그들도… 운명으로부터 달아날 수 없어….
[미스티] ■■, 조금 전의 듀얼말인데…
당신의 운명도 보였어….
[미스티] 그치만 말하지 않을께.
지금은 아직…
우리들도 갈까, ■■.
곧 로드 오브 더 킹이 시작할꺼야.
'TF4' 카테고리의 다른 글
[TF3] 미스티 로라 신뢰도 3000 이벤트 (0) | 2011.06.08 |
---|---|
[TF4] 미스티 로라 신뢰도 2000 이벤트 (0) | 2011.06.08 |
[TF4] DS 칼리 나기사 신뢰도 4000 이벤트 (1) | 2011.06.08 |
[TF4] DS 칼리 나기사 신뢰도 3000 이벤트 (2) | 2011.06.08 |
[TF4] DS 칼리 나기사 신뢰도 2000 이벤트 (0) | 2011.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