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짐 & 켄잔
** 아침 회화 **
[미사와] 여어, ■■
일어났어?
들어줘…, ■■…
이세계에서 돌아온뒤 상당히 시간이 지났는데…
모두 '언제 돌아왔어?!'라던가, '살아있었어?!'하면서 놀라기만해…
이세계에서 튕겨져나가,
헬카이저나 아몬과 같이 해변가에 떠내려왔는데…
정령들과 함께 오랫동안 지냈던탓인지
내 존재도 정령에 가까워졌다…는건 지나친 생각이겠지…
미안, 가자
** 숲 **
[미사와] ■■는 이미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최근 카드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사건이 늘었어
쓸데없는 혼란을 피하기위해 일반학생들에겐 공표하진않았지만
그 카드의 조사를 나와 오브라이언이 분담해 맡고 있어
그리고 나와 마찬가지로, 그림자가 옅………
엣흠…, 나와 마찬가지로 두뇌명석한 ■■에게도 도움을 청하고싶어
■■라면 듀얼이나 학원에 대해 안심하고 맡길수있으니까
일단은 연구소까지 가자
이 섬에 있는 박사님이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어
[미사와] 실례합니다, 박사님
연구쪽은 어떻습니까?
[박사] 오오 왔는가…!! 에……그뭐냐……
[미사와] 미사왑니다……
[박사] 그랬지, 미사와군!! 에, 그리고 자네는 빨간모자의 그 유명한…
[미사와] ■■입니다…
[박사] 오오, 그랬지그랬지!!
원래 나는 사람이름을 잘 까먹는편은아닌데…
[미사와] ………
그런데, 예의 연구쪽은…?
[박사] 그게… 따라오게나
일부 사람들에겐 카드가 검게 보이는 현상말이지.
이들 카드에는 부(負)의 감정이 깃들어있네
그 힘을 레이더로 찾아낼 수 있게 됬네.
[미사와] 굉장하군요…
[박사] 그래서 그 카드 중에서도 터무늬없이 강한 힘을 지닌 카드만을 회수해
이 부(負)의 에너지를 연구하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지
[미사와] 과연… 알겠습니다
이 섬은 맡겨주세요
[박사] 이 섬에는 많은 카드가 잠들어 있지만… 이 부(負)의 에너지는 위험해…
조심하게나
[미사와] 맡겨주세요
위험하단 사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이지만 저도 ■■도 강합니다
좋아, ■■ 어서 가자
[미사와] 다음이 마지막카드구나
이 앞에 레이더 반응이 있어
[미사와] 저건… 짐과 켄잔…
곤란한걸… 먼저 와있었나
[켄잔] 오옷!!! 짐!! 여기가 틀림없는돈!!
[짐] 음?! 오오, You들!!
언제부터 거기 있었지?
전혀 몰랐어
[미사와] 아니…, 지금 지나가던 중이었다만…
[켄잔] 아…………?!
미사와선배!! ■■선배!! 언제 이세계에서 돌아온 자우르스?!
[미사와] 뭐라고…?
전부터 있었어!! 헬카이저와 같이 돌아왔잖아!!
[켄잔] 그, 그거 몰랐다돈!! 실례한 자우르스
[미사와] 엣흠…!
그런데 둘이서 뭐하는 중이었어?
[짐] 아아, 왜인지 카렌이 야단스러워서… 그 때문에 조금 조사중이야
여기에 뭔가가 파묻혀있어…, 아마 카드같아
[켄잔] 마침, 지금 모두 같이 기능하지 않는 카드를
회수하고 있던 참인 자우르스!
만약 이게 기능하지 않는 카드라면 회수할 셈인돈!
[미사와] 그렇군
미안하지만… 두사람 모두 여길 떠나주지않겠어?
■■와 둘이서 이 섬을 여러모로 조사중이야
[짐] What?! 갑작스럽군
달리 사정이 있다면 물러나도 상관없지만…
듀얼에서 진 태그가 떠나선다…라는 것도 싫어하지 않아서 말야
[미사와] 훗… 좋아
나도 그런건 싫지않아
짐과는 졸업할 때까지 꼭 한번 듀얼해보고 싶었고
사우스교 대표의 실력을 보여다오.
[짐] YOU들과 하는 태그듀얼, 즐거울것같군
일이 이렇게 됬으니 DinoBoy!! Are you OK?
[켄잔] 헤헷, 물론인 자우르스!
이걸로 옐로우 기숙사 No.1 자리를 받아가는 자우르스!!
[미사와] 그렇겐 안돼지. 옐로우 기숙사 No.2군…
선배로서의 내 실력을 증명해주지
[미사와] 훗… 지금 걸로 생각났어…
순수하게 쥬다이와 듀얼 실력을 겨루던 그 시절을…!
보여주마, 나와 ■■의 택티스를!!
---------------------- Dual ------------------------
[켄잔] 우와악~~!! 졌다돈!!
[짐] That's Great!! 제법인걸 두사람모두
변명의 여지없는 우리의 패배야
떠나기로 하마
[미사와] 즐거운 듀얼이었지, ■■같은 옐로우 기숙사 후배에겐 아직 질수없지
[짐] 뭔가 도울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해줘
[켄잔] 만약 기능하지 않는 카드가 파묻혀 있음 언제든 말걸어주시는 자우르스
[미사와] 알겠어, 미안
좋아, 어서 카드를 회수하자
이게 마지막 카드야
나머진 맡겨둬.
회수한 카드는 내가 연구실에 갖고 갈께
도와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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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3 중에서는 아카데미아 쥬다이와 더불어 손꼽히는 팬서비스 시나리오...
미사와 넌 좋은 사나이였지라ㅠㅠㅠ 유독 이쪽 미사와는 스샷이 없는데 그건 절대 그가 Air한게 아니라 당시 내 폰카 상황의 문제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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