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미스터T & 미스터T
** 아침 회화 **
[미사와] 여어, ■■
일어났어?
조금전 사메지마 교장 선생과 만났는데…
「이 학원엔 이제 익숙해지셨습니까?」란 소릴하시더군…
분명… 그거겠지… 교장선생님은 너무 지치셔서…
나를 누군가 다른 사람과 착각하신걸꺼야…
틀림없이 그럴꺼야!!
[미사와] 앙, 뚜, 드로!! 앙, 뚜, 드로!!
좋아!! 준비 OK라면 가자!!
이런… 그랬지…
오늘도 실험 도우미를 부탁하고 싶은데…
요전의 카드의 정령…
그래, 사이커 쇼커가 남긴 최후의 말이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 숲 **
[미사와] ■■…
사이커 쇼커가 마지막으로 남긴말 기억해…?
「어둠은 인간의 곁에 있다…
인간의 마음 속 어둠이 세계를 멸망으로 이끌것이다」
[미사와] 어떤 의민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뜻은 아닐꺼야…
[미사와] 쥬다이나 오브라이언은 좀더 핵심에 접근해있을지도 몰라
이 섬에, 다시금 새로운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것만같아…
[미사와] 이런, 이제 곧 연구소로군…
오늘은 ■■한테 듀얼 에너지 실험 도우미를 부탁할 생각이야
우선은 박사의 신호에 맞춰서 옷을 전부 벗……
?!
ㅡ 다크니스와 함께……
다크…니스…… 다…………크…니스……
[미사와] 이건?!
누구냐! 어디서 나타난거지?!
인간은 아니군?!
[미스터T] 내 이름은 트루맨
진실을 이야기하는자
너희들은 진실에 너무 다가서 있다…
유우키 쥬다이처럼 말이야
[미사와] 뭐라고?! 쥬다이처럼?!
무슨 뜻이지…?!
[미스터T] 허나 이건 사정이 좋군…
진실에 접근해 있는 너희들이
유우키 쥬다이와 달리 행동하고 있을줄이야…
지금쯤 유우키 쥬다이도 소거당했겠지
[미사와] 쥬다이 녀석이 당할리 없어!!
우리들을 동요시킬 수작이라면 헛수고다!!
[미스터T] 사실이다
너는 언제나 유우키 쥬다이에게 기대고 있었지
이 학원을 덥치는 위기의 순간,
언제나 모두를 구해 평화를 불러들인 것은
유우키 쥬다이였다…
[미스터T] 너는 그게 분했었지? 자신이 No.1일텐데…
쥬다이 때문에……
이론으로 쌓아올린 덱도…
유우키 쥬다이의 기적의 드로에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너는 유우키 쥬다이가 미운거다… 증오스러운거다…
쥬다이만 없었다면… 입학식때부터 모두의 주목을 받았을텐데…
[미사와] 큭… 그렇지않아!!
[미스터T] 네 마음의 어둠이 보인다…
너와 ■■는 언제나 고독했다…
너와 ■■의 존재에 대해 누구하나 알아주지 않기에…
언제나 고독했다…
그렇기에 지금, 이렇게 너희들은 단 둘뿐이다…
누구의 시선도 닿지 않는 곳이다.
그리고, 유우키 쥬다이도 오지 않지…
너희들에게 빛이 들 날은 없다
지금도, 이(異)세계에서 행방불명된 그대로…
허나 두사람 모두 더 이상 괴로워할 필욘없다…
어둠의 세계라면… 두 사람이 설 자리가 있어…
[미사와] 아냐! 아니야!!!!!
■■!! 속지마라!!
녀석은 우리들의 마음에 틈을 만들 셈이야!!
어둠의 듀얼리스트에게 져선안돼!! 듀얼로 승부해라!!
[미스터T] 호오… 이렇게까지 마음의 어둠을 억누를 수 있을 줄이야…
듀얼로 결판을 낼수밖에 없겠군…
[미사와] 나와 ■■, 그리고 쥬다이와의 인연은 결코 싸구려가아냐!!
보여주마! 나와 ■■의 택티스를!!
이것이 우리들 3년동안의 결실이다!!
간다!!
---------------------- Dual ------------------------
[미스터T] 큭…!!
[미사와] 봤느냐!! 이것이 우리들의 인연이다!!
[미스터T]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치마라…
또 만나자……
[미사와] ………
ㅡ 다크……니스……
[쥬다이] 미사와!! ■■!!
무사해?!
[미사와] 쥬다이…!! 무사했구나!!
우리들은 괜찮아, 다른 녀석들은?!
[쥬다이] 모두 문제없어
그건그렇고 지금 미사와가 듀얼했던 상댄…!!
[미사와] 아아, 나와 ■■ 둘이서 물리 쳤어……
진실을 아는자라고 이야기했어…
쥬다이, 아는 녀석이야?
[쥬다이] 나도 자세힌 몰라…
하지만 또 이 섬에 위기가 찾아오고 있단 것만은 확실해…
두사람모두 조심해줘……
녀석들 몇 번이고 습격해오니까…
[미사와] 훗, 맡겨두라고 쥬다이
나와 ■■를 쓰러트릴 수 있는 태그는없어
그치 ■■?
[쥬다이] 헤헷, 잘도 말하는군
그치만… 확실히 그럴지도…
내가 이 섬에 없는 동안엔…
둘에게 맡길께
[미사와] 그래, 맡겨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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