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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머] ■■여…
          내 이름은 보머
          잉카땅에서 온, 전사의 피를 잇는자

[보머] 때가 이르렀다.
          우리들, 어둠의 전사가 일어설때가
          그래, 시그너들을 모조리 없애고
          명계의 왕이 다스리는 세계를 실현할 날이 온것이다.

[보머] ■■의 힘도 빌리겠다.
          네가 다크 시그너가 아니란건 익히 하는 바
          허나 듀얼리스트로서의 실력은
          우리들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싫다곤 말하지 않겠지.

[보머] 내겐 느껴진다
          ■■ 네가 누구보다도 투쟁을 즐기며
          피에 굶주린 퓨마같은 자란 것을.

[보머] 자아, 사냥하러 나가자.
          오늘밤의 사냥감은 시그너 소녀
          널 만족시킬 만찬을 대접해 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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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머] 시간이다, ■■

[보머] 호오…

          벌써 일어나있었나, 빠르군
          곤히 잠든것처럼 보이면서도
          감각은 날카롭단 뜻인가?

[보머] 그래야말로 전사의 휴식이지

          지난번 시그너와의 전투에서도 느꼈지만
          너는 그야말로 전사다, ■■
          오로지 듀얼하기위해 태어난것같아

[보머] 그래, 그야말로 듀얼이 내린 존재겠지.

          그런 녀석과 함께 싸울 수 있어서
          난 기쁘다

[보머] 그럼 슬슬 사냥하러 나가보지

          이번 상대도 시그너다

[보머] 허나, 한쪽은 단순한 인간에 지나지않는 자니까

          네겐 다소 부족한 상대일지도 모르겠지만. 
          어떤 상대라한들 전력으로 간다
          부탁하마, ■■!


** 구 모멘트 **



[루드가] 모인것같구나… 어둠의 동포들이여!
             오늘밤도, 어둠이 아름답다
             이 아름다움을 완전한 것으로 하기위해서라도
             밤하늘에서 별을 몇개 없애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다, 시그너란 별들을 말이다!

[루드가] 이미 오늘밤 표적에게

             거미 표식을 해두었다.

[루드가] 큭큭큭큭…

             어둠속에서 그 실을 따라 사냥감의 등뒤에 서기로 하자…



[이자요이] 미안, 크로우
                완전히 늦어버렸네
[크로우] 나원, 이제겨우 행차시냐
             기다리고있는 동안 선생한테 찍혀서 큰일났었어
             뭐, 너도 학교 친구랑 여러가지일이 있을테니
             그건 그걸로 됐어

[이자요이] 후훗…
                오늘밤은 상당히 상냥하네
                일부러 크로우가 내 보디가드를 자처해주다니
[크로우] 거야 걱정돼지
             루아랑 루카가 그런꼴을 당했는데
             조심해, 아키
             너도, 혼자서 나가는건 삼가하는게 좋아

[이자요이] 응, 고마워
                하지만, 난…

[이자요이] …!
                거기있는건, 누구?!

[루드가] 호오…, 눈치챘는가!

[루드가] 안온히 살고 있는것 치곤
             상당히 날카롭군, 아가씨

[이자요이] 너, 넌…?!
[크로우] 다크 시그너?!
             대체, 이건…!

[루드가] 허나, 위기를 회피한단 의미에선 이미 늦었다.
             무디어진 이빨이라면, 차라리 우리가 잡아뜯어내주마.



[보머] 크크크큭…
          자아, 크로우! 싸우자!!

[크로우] 보머, 너…
             동생들은 어떻게 된거야?!
             넌, 자신의 고향을 지키는거 아니였어?!
[보머] 나는 거짓된 자신을 사는 것을 그만뒀다.
          마음의 목소리에 충실해, 복수와 투쟁에 인생을 바치기로 한거다!
[크로우] 그만둬, 보머!
             넌 사실, 그런걸 바라지않아!!
[보머] 이 들끓는 감정을 억누르는건, 결코 불가능하다…
          난, 잠들어있던 전사로서의 날 되찾겠다!!



[크로우] 뭘 멋대로 지껄이는거야!!
             기합 넣어, 아키!
             우리들끼리 다시한번 이 녀석들의 눈을 일깨워주자!
[이자요이] 그래…
                응, 알겠어, 크로우…
                더이상 그런 일을 되풀이하게 할 순 없어!
                우리들의 듀얼로, 반드시!

 

---------------------- Dual ------------------------



[이자요이]  꺄아아아아악…!!
[크로우] 아키?!
             젠장…
             네, 네놈들…!

[루드가] 훗핫핫핫핫핫핫!
             한탄하고 원망해라, 그리고 증오해라!
             시그너의 붉은 빛이, 지금 칠흑으로 물드는 것이다!
[이자요이] 유세이…!
                유, 세이…

[루드가] 잘 해줬다, 노이
             어둠의 권속에 걸맞는, 멋진 실력이다
             이걸로 다시 우리들의 승리는 다가왔다.
             세계를 암흑으로 적실때까지, 이제 곧이다!

[루드가] 자아, 집으로 가서 쉬거라…
             그 힘을 빌릴때까지, 찰나의 안식을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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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머] 일어나 있었나…
          드문일도 다 있군

[보머] 그런가… 너도 느끼고 있는건가.
          오늘 밤 상대가, 쉽지않을 상대란 것을
          그렇다, 시그너를 제거해나가면
          언젠가 그들이 나타날거란건 알고 있었다.

[보머] ■■, 넌 내가 아는
          최강의 전사 중의 하나다
          허나 오늘밤의 상대는 둘 모두
          네게 필적하는 강적이다.

[보머] 훗…
          그렇다고해서, 겁먹을 네가 아니지
          나도 마찬가지다.
          그만한 전사와 싸우다니, 피가 뜰끓는다.
          설령 대지에 시체를 내보이게 된다해도
          후회는 없다.

[보머] 아니, 그랬었지
          네가 함께 있는한, 지는 일 따윈 없다

[보머] 가자, ■■
          결전의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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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머] 데리러 왔다, ■■
          모든 것은 이루워졌다.
          오늘밤, 명계의 왕이 부활한다.
          우리들 다크 시그너가 승리한 것이다.
          이 모든게 네 조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네가 없었더라면 시그너를 쓰러트릴 수 있었을련지
          그러니, 데리러 왔다

[보머] 네가 없으면
          축제도 화룡정점을 잊은거나 마찬가지니까 말이다.

[보머] 싫다곤 말 안하겠지?
          아니, 싫어도, 졸린데도

[보머] 같이 와줘야겠어.
          너를 데리고 가지않으면
          내가 동료들에게 혼나니 말이야

[보머] 자아, 가자
          우리들과 함께, 밤새도록 노래하며, 춤추자



DS 보머 엔딩


[보머] 끝났군…
          어둠이 세계를 뒤덮는다.
          명계의 왕이 지배하는 시대가 시작되는 것이다.

[보머] 고맙다, ■■
          네게 감사하고 있다.
          뜻밖에도, 렉스 고드윈에 대한 복수를 다할수 있었다.
          그것도 ■■의 조력이 있었기 때문
          아무리 감사해도 부족할 정도다.

[보머] 이 땅에서 내가 이뤄야할 일은, 이제 없다.
          난 이대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겠지.

[보머] …………

[보머] 만약…, 만약, 너만 좋다면
          나와 함께 오지않겠나?
          넌, 듀얼 속에서만 살 수 있는 존재다.

[보머] 허나, 이 마을엔 이제
          널 만족시킬만한 전사는 없겠지.

[보머] 나스카의 땅에
          아직 부활을 기다리고 있는 지박신이 있는게 느껴진다…

[보머] 명계의 왕이 승리한 이상, 
          그들의 부활은 시간 문제지만…
          그걸을 막으려하는자가 반드시 나타나겠지.
          이젠 무의미한 저항이지만…
          너와 나, 둘이서, 그 녀석들을 사냥하는 거다.

[보머] 어떠냐?
          마음이 떨리겠지?
          너와 내가 나란히 서면
          누가 상대라해도 지지 않겠지.

[보머] ■■, 새로운 
          싸움의 땅에서
          네 전사로서의 광채를 보여다오!





Posted by 12345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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