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신뢰도 1000 이벤트
VS 루아 & 루카


 
 ** 아침 회화 **

[호세] 깨어나라…
          깨어나라, ■■
          네가 도움이 될 때가 왔다
          자아, 우리들에게 힘을 빌려다오

[호세] 어디로… 들어온거냐고?
          무익한 질문이다만
          알고싶다면 가르쳐주마

[호세] 이리아스텔의 힘 앞에 방 열쇠따윈 무의미하다

[호세] ………
          그런데, 내가 찾아온 이유말이다만
          최근 프라시드나 루치아노의 단독행동이
          다소 눈에 지나친 데가 있다
          방치해두면 서킷의 완성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호세] 그래서, 네가 나설 차례다
          그 두사람을 감시,
          경우에 따라서는 녀석들의 계획을 중지하는것이다

[호세] 스파이?
          남듣기 안 좋은 소리로군
          우리들 삼황제가 목표로 하는 것은 같다
          허나 거기에 이르기위한 길은 각각 다른 것이다
          어떠한길을 걷는가는 신이 내려주신 자유

[호세] 허나…
          한도를 넘어선다면 그건 죄가 된다
          무지하다는 것은 면죄부가 될 수 없다
          그것이 멸망의 미래를 의미하는 것이기도하다
          그렇기에 녀석들에게는 제재가 필요하다
          그것이 리더인 내 책임이기도 한것

[호세] 알고는 있겠지만
          신중히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
          녀석들이 감시를 눈치채면 반발할지도 모르니까말이다
          루치아노가 시그너 하나를 노리고 있는것같더군
          일단, 그곳으로 향하도록하지

[호세] 그럼, 간다
          날 따라와라

** 분수 광장 **

[루아] 하아, 하아…
          괜찮아, 루카?

[루카] 으, 응
          루아야말로 괜찮아?

[루아] 녀석은…?
          헤헷, 우리한테 쫄아서 도망친건가
          의외로 한심하네… 아야아야

[루카] 괜찮아?
          미안, 내가 속아 넘어간탓에, 루아까지…

[루아] 이정도는 긁힌거나마찬가지야!
          문제없어!
          그것보다 루카가 무사해서 다행이다

[루카] 루아… 고마워

[호세] 저 두사람 뿐인가…
          루치아노의 모습은 없군
          흠, 어떻게 된거지…

[루카] 거기 누구?!

[호세] 음?!


▶ 포지션은 루드가, 하는 짓은 우시오… or 디맥…


[루아] 그런곳에 숨어서 뭘하는거야?!

[호세] 들켜버렸나
          당황하지마라
          우리들은 그저 지나가던 일반 시민…

[루아] 그게 말이돼?!
          그 모습, 엄청 수상하다구!
          그러고보니, 너희들… 루치아노의 동료지?!

[루카] 에엣, 루치아노군의?!

[호세] 뭐… 동료라고 하면 동료일지도 모르겠군

[루아] 젠장!! 질리지도 않고…
          내가 해치워주마!

[호세] 잠깐!
          너희들과 싸울 뜻은 없다

[루카] 이렇게 말하는데…
          어쩌지 루아?

[루아] 속으면안돼, 루카
          이녀석들의 수법, 알잖아?
          우리들을 방심시킨다음에
          에이션트 페어리 드래곤을 뺏을 셈이야

[루카] 우, 응… 그렇네

[루아] 연속해서 싸우는거지만, 둘이 힘내서 녀석들을 물리치자!

[루카] 응!
          루아가 함께라면 나, 할수있어!

[호세] 어, 어이… 기다려라…

[루아] 시끄러!! 문답무용!
          간다아아~~!!

[호세] 별수없군
          듀얼한다, ■■

---------------------- Dual ------------------------

[루카] 꺄아아아악!!
[루아] 우와아아앗!!

[루카] 크리본… 모두들…
[루아] 미안, 루카… 나 루카를 지키지 못했어…

[호세] 흠… 싱겁기 짝이없군
          내가 조금 진심을 내보이면 이정도다
          원참, 루치아노는 왜 이런 무리에게 필요 이상으로 관심을 품은건지…

[호세] 뭐…?
          시그너를 쓰러트려 버려도 되는거냐고?

[호세] ………
          왜 그걸 빨리 지적하지 않았지?!
          지금의 두 사람, 시그너였던건가?!
          한쪽만? 소녀쪽이?

[호세] 그런가…
          다른쪽에만 신경써서 눈치채지 못했다…
          허나 지난일이다

[호세] 신경쓰지마라

[호세]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있다!!
          네 말대로 확실히 역량있는 듀얼리스트는
          서킷을 완성시키는게 큰 도움이 된다만…
          시그너라면, 아직 달리있다

[호세] 이후엔 그들에게 기대하도록 하지
          어쨌든 오늘은 수고 많았다
          다음에 데리러갈 때까지 모쪼록 실력을 닦아두거라
          네 보잘것없는 듀얼이라도
          조금은 서킷을 그리는데 도움이 되겠지

 

Posted by 12345t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