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예가 & 사기리
** 아침 회화 **
[쉐리] 일어났어, ■■?
좋은아침, 잠꾸러기
오늘은 다시끔 당신에게 부탁할 게 있어서 왔어
[쉐리] 부탁이라기보단
각오를 받으러 왔다고 해야할까…
당신, 내가 양친로서 노리고 있는 녀석들…
이리아스텔에 대해 들은적있어?
[쉐리] 그래, 알고 있는건 극히 일부뿐인 전설의 존재.
선이나 악을 초월해, 머나먼 옛날부터 존재하는 조직으로
정계나 재계등 세계의 톱에 강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쉐리] 내가 조사한 바로는
WTGP도, WRGP도 녀석들이 뒤에서 조종하고 있어…
[쉐리] 그래, 맞아
거짓말을 해서, 미안
내가 WRGP에 출장하려한건
사실, 우승해서 녀석들에게 접근하기 위해서야
물론 이게 어떠한 계략이고, 덫이란건 알아…
하지만 천재일우의 찬스야
그러니까, 당신도 각오해줘
[쉐리]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이리아스텔과 싸우는거라고
그래, 내 파트너로서
함께
[쉐리] 에…?
안색이 안 좋아?
그, 그렇네
수면부족이 계속되서…
그럼, 언제든 좋을대로 자러 오라고?
그건 즉…
[쉐리] ………
[쉐리] 고마워, 감사할께
■■
그럼, 빠르긴하지만
오늘밤내로 미션을 하나 결행하고싶어
이 시티 톱에, 녀석들의 손이 미치는 자가 있어
그녀석을 추궁해서 정보를 토해내게 할거야
그래…, 치안유지국에 잠입하는거야!
** 스타디움 **
[예가] 흠, 새삼 이 화재사건을 다시 조사하라니
그 분들도 무슨 생각이신지
고드윈 장관쪽이 훨씬 더 일하기 편했습니다…
[사기리] 실례합니다, 부장관
찾으셨던 자료를 가지고 왔습니다
[예가] 수고많았습니다,
지금 지금당장…
ㅡ 퍼엉
[예가] 무무무무무, 무슨일입니까?!
[사기리] 이, 이 진동은…
[안내방송] (관내에 폭발물이 설치되었습니다
전 직원은, 지금 즉시 대피해 주십시오…)
[예가] 포, 폭발물이라고?!
[사기리] 부장관, 서둘러 피난을!
[예가] 다, 당연합니다!
아, 아니, 하지만…
이 사태을 가급적 신속하게 처리하지않으면
나중에 장관에게 어떤 벌을 받을지…
[안내방송] 관내에 폭발물이 설치되었습니다
전 직원은 지금 즉시 대피해 주십시오…
[사기리] 부장관!!
[예가] 음, 어, 어쩔수없습니다…
지금즉시, 탈출!
이쪽 전용 피난 통로로…
[쉐리] 그렇겐 안돼
[예가] 누굽니까…?!
[쉐리] 폭발보다 제재가 더 무섭다니…
역시 당신이 이리아스텔의 관계자가 틀림없지?
[예가] 뭐, 뭐뭐뭐…?!
글쎄, 무슨소리신지?
[쉐리] ■■, 회선 봉쇄를 부탁해
전파방해장치를 온 해줘
[사기리] 당신들, 도대체 무슨 속셈이야?!
이 빌딩은 지금, 폭발물이…!
[쉐리] 그건 브러프(Bruff), 위협이야
그리고 이쪽 통로는 이미 차단되어
구조는 당분간 못와
그러니까 느긋히 이야기할 수 있단 거지
이해해 주셨나, 예가 부장관?
[예가] 히힛…, 목적은 뭡니까
당신이 이렇게까지 하는 목적은?
[예가] 그, 그 카드는…?!
[쉐리] 나는, 진실을 알고 싶어
이 카드는, 도대체 뭐지?
왜 이런것 때문에 내 양친이 희생된거지?
네가 알고 있는걸, 전부 이야기해주시지!
[예가] 과연…, 그럼 당신이, 예의,
화재 현장에서 도주했다는 요주의인물…
듀얼 디스크를 준비하세요
이 침입자들을 체포하겠습니다
[사기리] 네, 넷!
[쉐리] 시간을 벌셈이야…?
과연, 그렇게 잘될까나?
[예가] 이렇게까지 잘 만들어진 무대입니다
저도 조금은 흥을 돋구지 않으면 실례가 되겠죠
[쉐리] 태그 듀얼로 우리들을 이기려들다니, 그야말로 착각이야
너를 쓰러트리고, 반드시 질문에 대한 답을 들어내겠어!
[예가] 글세요, 승패란 그 자리의 운
변덕스런, 승리의 여신이 미소지어 주시는 자에게로 돌아가는법…
자아, 갑시다
쇼 타임의 시작입니다!
이히히히히히히힛!!
---------------------- Dual ------------------------
[사기리] 큭… ▶ 쉐리는 이 곰인형을 안고 자지 않으면…
가, 강해…!
[쉐리] 자아, 약속대로 이야기해주실까
네가 알고 있는 것 전부를!
[예가] 아, 아아아아아아아…
[쉐리] 자아!
[예가] 저, 저는 단순한 심부름꾼에 지나지않습니다!
그 카드를 찾아, 손에 넣으란 명령은 받았지만, 그게 무엇인진…
[쉐리] 헛소리마!
[예가] 당신도 이리아스텔에 대해 알고 계시다면, 아실겁니다
그 분들은, 결코 자신들의 의도를 밝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비밀을 누설한자를 절대 용서하지않습니다
[쉐리] 그래?
나 역시 용서하지않을텐데?
복수를 이루기위해… 진실을 알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라도, 게의치않을꺼야!
[예가] 히, 히이이익!!
서, 설령 이 몸이 어찌된다한들
이야기할순없습니다!
제게는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이 있습니다!
여기서 비밀을 누설해, 가족에게 해를 끼칠바엔
이 입이 찢어지는 한이 있어도 말씀드릴수없습니다!
[쉐리] ?!
가족…?!
가족이라고!?
잘도, 그런소릴…
너희들 때문에, 내 가족은!!
[사기리] 그, 그만둬! 그만!!
[예가] 히이이이이이이?!
힛…?!
[쉐리] ■■…?!
어째서?
왜 날 방해하는거야?!
[쉐리] 아냐…!
난 녀석들과는, 이리아스텔과는 달라!
이 내가 녀석들과 같은 짓을 하려하다니…!
[쉐리] 그, 그저, 나는…!
내 가족은… 양친은…
웃…
[사기리] ………
[예가] 히히히힛…
이건 감사를 해야하는거겠죠?
물론, 앞으로도 카드를 빼앗기위해
전 그녀를 쫓게 될겁니다
하지만 저는 빚을 만들어두고 싶진않습니다
그렇기에 이건 혼잣말입니다만, 단 하나…
그리 머지 않아, 언젠가 다시 별이 떨어지는 날이 찾아온다
■■, 당신에겐 그렇게 이야기해드리죠
[사기리] 부장관,
관내의 통신,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쪽 자료는 어떻게 할까요?
[예가] 아아…, 파기하세요
침입자에게 빼았긴걸로 해도 괜찮습니다
그 만큼, 조사와 보고는 늦어지겠죠
이히히히히힛
[사기리] 알겠습니다…
그럼, 자, 이거
자료와 유류품
40초 뒤엔 추적에 들어갈테니까
서두르지 않으면, 체포될꺼야?
'TF5' 카테고리의 다른 글
[TF5] 의문의 D휠러 신뢰도 1000 이벤트 (0) | 2011.06.11 |
---|---|
[TF5] 쉐리 루브란 신뢰도 4000 이벤트 (2) | 2011.06.11 |
[TF5] 쉐리 루브란 신뢰도 2000 이벤트 (1) | 2011.06.11 |
[TF5] 쉐리 루브란 신뢰도 1000 이벤트 (1) | 2011.06.11 |
[TF5] 우시오 테츠 신뢰도 4000 이벤트 (5) | 2011.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