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5] 루아 신뢰도 2000 이벤트

 

루아 신뢰도 2000 이벤트
VS 이자요이 아키 & 히구치

 ** 아침 회화 **

[루아] 일어나, 일어나 ■■!!
          하품이나 할 때가 아니래도!!
          나쁜 녀석들이 루카를 노리고 있어!!
          그러니까 루카를 지키는거 도와줘!!

[루아] 음, 상대는 다크 시그너나 소문으로 듣던 고스트일지도 몰라…
          아니, 어쩌면
          아르카디아 무브먼트의 생존자…!!

[루아] 어쨌든 루카는 내 동생이고 시그너고
          카드의 정령과 친구하는 특별한 인간이야
          누가 노려도 이상할 게 없어!!
          아아~ 이러는 동안에도 혼자 있는 루카가 위험할지 몰라!!
          자, 빨리빨리, 어서어서!!

 

** 듀얼 아카데미아 **

[텐페이] 저기, 루카
             오늘 나온 과제말인데…

[루카] 아, 언데드족 레포트?
[텐페이] 응, 보통 안쓰는 몬스터니까 잘 모르겠더라고…

[루카] 그럼 우리집에서 같이할래?
[텐페이] 어, 그래도 돼? 살았다~~

[루아] 안돼, 스톱! 제한! 금지!!
[텐페이] 뭐, 뭐야, 루아…

[루아] 과제는 혼자해야된다고,
          안그러면 몸에 붙지 않는다고 마리아 선생님도 말했습니다!!

[루카] 자긴 언제나 내꺼 베끼는 주제에…

[루아] 시, 시끄러!!
[텐페이] 약았어, 루아, 자기만!!

[루아] 안된다면 안돼!
          나와 루아는 일심동체!!
          내가 안된다면 루카도 안돼!
          꼭 그래야겠다면 듀얼로 승부해!!

[루카] 저기…, 이상하지, ■■?
          쭉 저런 느낌이야

[루아] 샤킹!!

[루카] 거야 루아는 쭉 나를 지켜줘왔지만,
          이런적은 지금까지 없었는데
          나한테 접근하는 녀석은 용서못해!!라면서
          모두에게 듀얼을 신청하더니

[루아] 쨔쟈쟝!!

▶ 이게 제일 놀라는 포인트냐…

[루카] 그래, 그리고 이기고 있어
          흡사 사람이 달라진 것처럼 듀얼실력이 올라갔어…

[루아] 두둥!!

[루카] 아아, 벌써 끝났다…
[루아] 어떠냐!!

[텐페이] 우, 우웃…

[루아] 알겠지, 이제 루카한테 접근하지마!!
          내 동생에게 손대려는 녀석은 절대 용서못해!!

[루카] 루아, 이제 그만해!!

[이자요이] 잠깐, 너희들 뭐하고 있어?
[루카] 아키씨

[이자요이] 이런 곳에서 소란을 피우면 모두에게 폐를 끼치잖아
[루카] 그게, 왠지 루아의 상태가 이상해서…

[이자요이] 뭐, 고민상담?
                좋아, 언니에게 뭐든 상담해…

[루카] 고마워요!
          역시 아키씨는 믿음직스러워요!

[루아] 자, 잠까아안!!

[이자요이] …?

[루아] 맞아, 루카를 노리는게 전부 남자라곤 할수없지
          아키 누나도 수상해!!
          루카가 귀여우니까 노리고 있는거지?!

[루카] 잠깐, 루아!!

[이자요이] 무슨 소릴하는거야, 이 아이…

[루아] 그치만, 그렇잖아!!
          최근 유세이가 D휠에 열중이라 상대도 안해주니까…

[이자요이] 뭐라고…?
                흘려듣기 어려운 말이네
                어린애가 잘도 그런 소릴…

[루아] 부, 불만이 있으면, 듀얼로 승부해!!

[이자요이] 루아, 나와 듀얼한다는게 어떤 의민지…
                알고서 하는소리겠지?

[루아] 아, 알고 있어!
          이쪽엔 ■■가 있으니까
          아키 누나한테 안져!!

[이자요이] 그래, 태그 듀얼이 소원이란말이네…

[히구치] 하우…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는 꿈을 꿨습니다…
             무슨 소란인가요?

[이자요이] 마침 잘됐어, 당신이 내 파트너야

[히구치] 에? 저기, 네?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루카] 아, 아키씨! 잠깐만!!
          지금, 루아한테 사과하게 할테니까!!

[이자요이] 괜찮아, 루카
                잠깐 따끔한 맛을 보여주는 것뿐이니까
                그다지 아프지는 않게, 금방 끝내줄께…

---------------------- Dual ------------------------

[루아] 어, 어떠냐?!

[히구치] 이것은 꿈, 악몽인겁니다…
             그치만 아파…

[이자요이] 큭… ■■의 힘만이 아냐
                어느새 이렇게나 레벨업을…

[루아] 자아, 이걸로 이제 루카한테 들러붙지마!
          약속했어!!

[루카] 루아, 이제 적당히…!!

[루아] 가자, 루카
          고마워, ■■ 담에 또 봐!!

[루카] 자, 잠깐만…
          싫어, 잡아당기지마…!!
          아키씨, 미안해요!
          모두, 미안…!

[히구치] 기이한 체험이었습니다…

[이자요이] 미안했어, 그… 히구치양?

[히구치] 그래요, 저는 가시덩쿨숲에 잠들고 잠든 공주인겁니다…
              음냐음냐…

[이자요이] 일단은… 조심하는게 좋겠어, ■■
                이대론 모두의 마음이 그 아이에게서 멀어지게 될꺼야
                그리고 듀얼을 통해 희미하게나마, 확실히 느꼈어
                저건 루아지만 루아가 아닌 기분이 들어
                뭐랄까, 다른 누군가가 겹쳐져 있다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