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회화 **
[유세이] 좋은 아침, ■■
실은… 부탁할 게 있어서 왔어.
나와 함께, WTGP에 출장하지 않겠나?
[유세이] 그렇게… 놀랄 만한 일인가?
미안하군, 조금 갑작스러웠겠지
물론 농담으로 한 말은 아냐
생각 끝에 결정한 일이다
[유세이] 그래… 확실히 내겐 잭이나 크로우란 동료가 있지
WRGP에 같이 출전할 맘으로 D휠 조정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WTGP는 룰도 개최의미도 완전히 다른 별개의 대회
[유세이] 너와 대회에 출장하고 싶단 말은 둘에게도 이야기했어
[유세이] 그래…
잭은 격노했고, 크로우는 기막혀했지
하지만 난 그래도 ■■…
너와 태그를 짜보고 싶다
[유세이] 요전 너와 함께한 태그 듀얼을 통해, 난 새로운 가능성을 느꼈다
[유세이] 지금까지의 나완 다른 듀얼……
너와 함께라면 그걸 발견할수있을것만같아
[유세이] 어때?
나와 같은 태그가 되주지 않겠나?
[유세이] …………
그래?!
고마워, ■■
** 하이웨이 브릿지 **
[유세이] 좋아, 연습을 시작하자
일단은 나와 1대 1 듀얼을…
[쉐리] 그런 훈련 해봤자 시간낭비야
[의문의D휠러] WTGP는 태그 듀얼대회
2대2인쪽이 보다 효율적인 연습이란 생각이 들지않나?
[유세이] 뭐?
너희는…
▶ 의문의D휠러라구 쓰는게 귀찮습니다… 브………
[의문의D휠러] 유세이, 네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듀얼한다면
WTGP에선 이길수없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지않는한
이 앞의 길은 열리지않아
[유세이] 그건… 알고 있다
그렇기에 ■■를 파트너로 선택했어
[쉐리] 그 선택이 틀렸다…는 가능성도 있지않아?
■■가 베스트 파트너란 근거는 뭐가있지?
[유세이] 근거라면 있다
■■와 함께 고스트와의 태그듀얼에서 승리했어
[의문의D휠러] 과연… 허나 진정한 적은
고스트 따위완 비교조차 안될정도로 강해
[유세이] 진정한 적…
[의문의D휠러] 이리아스텔
그들이 WTGP의 배후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고 있다.
[유세이] 이리아스텔…
그 이름은 들어본적이 있어
[쉐리] 이리아스텔은 선악을 초월한 전설의 조직이야
허나… 그들을 방해하는 자들은 결코 용서치 않지
[의문의D휠러] 너희들은 목숨을 걸 각오가 되어있나?
[쉐리] 너와 ■■ 둘이서 이겨나갈수있겠어?
[유세이] 우리들은 방금 막 태그를 짠참이다
발전상에 있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
허나 나는 ■■와의 태그에서 가능성을 느꼈다
[쉐리] 그 가능성이 납득이 안돼
결국 네 착각이 아닐까?
[유세이] 그렇지 않아!!
[쉐리] 난 말야 유세이
당신을 뺏으러 왔어
[유세이] …………
[쉐리] 유세이, 네 파트너는 나야
함께 우승을 목표로하자
네 가능성을 끌어낼 수 있는건 ■■가 아니라 나뿐이야
[유세이] 그렇지 않아
내 파트너는 ■■다
[쉐리] 후… 말로 설명해봤자 소용없겠네
좋아, 그럼 즐기자
[유세이] 태그듀얼인가…
[의문의D휠러] 그래, 유세이
우리들은 너희들과 승부하기 위해 왔다
[유세이] ■■, 아무래도 우리들의 유대를 증명할수밖에 없는 모양이야
[의문의D휠러] 보여다오, 유세이
네가 이야기한 새로운 가능성…
그게 네가 클리어 마인드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인지 아닌지를…
[유세이] 클리어마인드?
[의문의D휠러] 우리들과 듀얼하면 알 게 될꺼다
간다, 유세이!!
---------------------- Dual ------------------------
[쉐리] 큭…
[의문의D휠러] ………
[유세이] 어떠냐!!
이것이 우리들의 유대다!!
[의문의D휠러] 과연, 잘 알겠다
[유세이] 우리들을 인정한단 말인가?
[쉐리] 그래, 유세이, ■■
당신들의 강한 유대, 확실히 확인했어
아무래도 오늘은 포기할수밖에 없는 모양이네
정말 유감이야
[유세이] 쉐리…
[의문의D휠러] 유세이, 네가 이야기한 새로운 가능성…
그 편린을 느꼈다……
클리어 마인드의 경지에 이르는 길은 손쉽지 않겠지만
모든 것은 지금부터다
[유세이] 모든건 지금부터…
[의문의D휠러] 그래.
이후 너와 ■■의 성장을 기대하마
그럼 작별이다
[쉐리] 또 만나자, 유세이
그리고……
후후훗… ■■도
▶ 오래 걸렸다… 초기덱이라서…………
[유세이] 인정받았군…
너를 파트너로 선택한건 틀리지 않았어
좀전의 듀얼 와중
내 감각은 극한에 이르러 있었다
[유세이] 마음속에서 온갖 잡념이 사라지더니…
너와의 관계를 인정받고 싶단 마음조차 잊고서…
그저 눈앞의 듀얼에 집중하고 있었어.
[유세이] 클리어 마인드가 무슨 의미인지…
아직 확실하게 감을 잡은건 아냐
허나… 최소한의 실마리는 발견한 기분이 들었다
[유세이] 남은건 이 감각을…
■■, 너와 함께 끌어올리는거다.
너와 함께라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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