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6] 루아(아카데미아Ver) 신뢰도 3000 이벤트

루아(아카데미아Ver) 신뢰도 3000 이벤트
VS 우시오 테츠 & 사기리 미카게

** 아침 회화 **

[루아] 좋은 아침, ■■!
          오늘도 파티 준비 하는거 도와달라고!
          실은 나, 엄청 멋진걸 생각해냈어!

[루아] 뭐냐면…
          그건 비밀~

[루아] 뭐, 날 따라와보면 금방 알거야
          응? 오늘도 도와줄거지?
          역시, ■■랑 함께가 아니면
          불안해서

[루아] 좋아, 그럼 간다!
          자자, 일어나서, 준비해!
          빨리빨리!

          ** 치안 유지국 **

[루아] 좀전에도 말했지만, 나, 파티의 흥을 돋굴
          굉장히 멋진 아이디어가 생각났어
          ■■는 뭐라고 생각해?
          그래. 힌트는, 두둥!

[루아] 모르겠어?
          그럼, 정답 발표입니다!
          쨔잔~!!

[루아] 폭죽을 쏘아올리는 겁니다!
          그치만 알아?
          느닷없이 마음 안에 커다란 폭죽을 쏘아올리면
          안된데

[루아] 헤헷, 굉장하지?
          그런것도 착실히 조사해뒀어!
          그러니까 오늘은 우선
          폭죽을 쏘아올릴 허가를 따러 왔어
          아마, 우시오 아저씨나 미카게씨한테 부탁하면
          허가 받을 수 있겠지

[루아] 실례합니다!!

[카자마] 무슨 일일까나?
[루아] 우시오 아저씨.
          아니, 미카게씨쪽이 더 대단했었지
          미카게씨 있나요?

[카자마] 미카게씨?
             사기리 과장말인가?

[루아] 응응! 그 미카게씨!
[카자마] 네 이름은?
[루아] 난, 루아야!

[카자마] 그럼, 잠깐 물어보고 올테니까
             여기서 기다려줄래?

[루아] 응!


[루아] 저기, ■■는
          어떤 폭죽이 좋겠어?
          난 말야, 굉장히 큰 녀석이 좋아!
          아, 그치만 소리도 굉장히 크면
          루카가 무서워할지도
          루카, 제법 겁이 많아서~

[사기리] 루아군, 무슨 일이야?
             이런곳까지
[루아] 앗, 미카게씨!
[사기리] 뭔가 사건…이 있어보이는 분위긴 아니고…
             무슨 일이야?

[루아] 실은 나, 폭죽을 쏘아올리고 싶어!
[사기리] 엣?! 폭죽?!

[루아] 어라? 아니야?
          폭죽을 쏘아올리려면 허가가 필요하다고하니까
          여기 오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사기리] 으, 으응
             그건 틀리지 않긴한데
             왜 갑자기 폭죽이냔 뜻이야
             내가 놀란건

[루아] 아, 아아, 그렇지!
          설명안하면 모르겠구나
          실은 루카가, 듀얼 아카데미아에서
          성적 우수생으로 표창을 받아!
[사기리] 헤에, 굉장한걸
[루아] 그치?
          그래서, 내가 축하 파티를 열어줄려고!
[사기리] 어머, 멋져라
[루아] 그치?
          그러니까 폭죽을 쏘아올리고 싶어!
[사기리] 좋아, 어린이용 파티에서 쏠만한 폭죽이라면
             제가 허가하겠습니다.
             이 정도 크기의, 손에서 들고 하는 녀석이지?
             불꽃 뒷처리는 제대로 하는거야
[루아] 아니래두
          정말 몰라주네…
          그런 작은 녀석이 아니라, 좀 더! 퍼엉!!하고 쏘아올리는게 하고싶어!
[사기리] 쏘아올리다니… 파티를 어디서 할건데?
[루아] 우리 집!
[사기리] 루아군네 집이라니…
             톱스 지구에있는 고급주택지아냐?
             건물도 잔뜩 있으니까
             허가를 따내는건 좀 어려워
[루아] 엣, 그래?
[사기리] 어린애는 어린애답게, 작은 폭죽으로 참는게 어때?

[루아] 난, 어린애가 아냐!
          게다가… 루카도  반드시! 큰 폭죽이 더 기쁠꺼야!
          난, 루카를 깜짝 놀래켜서, 기쁘게 해 주고싶어!
          응, 부탁할께!

[사기리] 그렇지만… 안전측면에서도 충분한 준비를 하지않으면
             마을 안에서 그런 큰 폭죽을 쏘아올리는건 큰일이야
[루아] 괜찮아! 완전 안전하게 할테니까!
          응, 괜찮지?!
[사기리] 그렇게 간단히 허가해줄순 없습니다
[루아] 거길 좀 어떻게! 응응?!
[사기리] 곤란하네…

[우시오] 아무리 말해봤자 헛수고입니다

[우시오] 이녀석은 이리 되면 입으로 아무리 떠들어봐야
             물러나질 않아요, 사기리 과장
[우시오] 아, 우시오 아저씨!
[사기리] 우시오군

[우시오] 좋아!
             그럼, 이렇게 하자, 루아
             지금부터 우리들과 태그 듀얼로 승부다
             루아가 지면
             여기선 얌전히 포기하고 돌아가는거다?

[루아] 그럼, 내가 이기면
           폭죽 쏴도 돼?
[우시오] 그래, 만약 이긴다면의 얘기지만.
[사기리] 잠깐만, 우시오군!
[우시오] 이렇게라도 안하면
             얌전히 돌려보낼순 없습니다
             뭐, 이기면 끝날 문젭니다, 미카게 과장

[루아] 우리들, 절대 안져!
[사기리] 참나… 별수없네
             우시오군
             내 발목 잡거나 하면, 감봉이에요
[우시오] 루아한테 질만큼 실력이 녹슨건 아닙니다
[루아] 우리들의 강함을 보여주지!
          자아, 간다, ■■!

---------------------- Dual ------------------------

[루아] 해냈다!!
          우리들이 이겼어!!
[우시오] 그래… 우리들의 패배야
[루아] 좋아! 그럼 약속대로!!
[우시오] 그래, 나도 듀얼리스트다.
             듀얼 약속은 지켜

[루아] 와앗~!! 폭죽이다!!

[사기리] 정말, 우시오군…
[우시오] 별수없잖습니까, 져버렸으니까요
             안전측면에선 이쪽에서 보장할수있도록 손써놓겠습니다
[사기리] 그러네. 어린애들끼리 폭죽을 쏘아올릴순없으니까

[루아] 엣? 우시오 아저씨가 도와주는거야?
[우시오] 뭐, 그렇게 됐어
             이상하게 쏘아올리다
             화재라도 발생하면 큰일이니까말야
             

[사기리] 별수없네
[루아] 고마워, 우시오 아저씨! 미카게씨!

[사기리] 약속은 약속인걸
             새큐리티가 약속을 깰순없잖아?


[우시오] 폭죽건은 안심하고 우리들에게 맡겨
[루아] 나, 피잉! 퍼엉!!하는 커다란 녀석이 좋아!
[우시오] 그래, 알아알아
[루아] 가능하면 클수록 좋아!!

[사기리] 괜찮아, 알고 있으니까
[루아] 와앗~ 고마워!!
          그럼, 미카게씨! 우시오아저씨!!
          폭죽, 잘 부탁해!!

[우시오] 그래
[루아] 고마워!!!


[사기리] 정말… 우시오 군도 참…
[우시오] 왜그러십니까?
[사기리] 무슨 속셈이야? 일부러 져가면서
[우시오] 저도 듀얼리스트 나부랭입니다.
             일부러 듀얼에서 지는 일은 안해요
             그건… 루아의 실력입니다
[사기리] 진것치곤 상당히 기뻐보이는데?
[우시오] 그, 그렇지 않습니다!
[사기리] 그래?
             뭐, 좋아… 이 건에 관한 비용은
             우시오군의 감봉한 급료에서 땔테니까
[우시오] 엣?! 그, 그럴수가!?
[사기리] 당신이 멋대로 약속한탓에
             일이 이렇게 된거니까, 그정도는 당연하지
[우시오] 크흐…
[사기리] 자,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와!
             폭죽 준비는 내가 해둘께
[우시오] 네,넷!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사기리] 후우… 폭죽은 제법 비싸구나
             나랑 우시오군의 감봉액으로 충분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