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유세이 & 의문의D휠러
** 아침 회화 **
[프라시드] 일어나라, ■■
크크큭, 또 점원일이냐고?
[프라시드] 그래… 허나, 그것만이 아니다
네놈은 오늘, 역사의 산 증인이 되는거다
갈곳은 WRGP 사전 이벤트
거기에 다수의 듀얼리스트들을 초대했다
[프라시드] 그래, 우리들의 목적은 듀얼을 통해
서킷… [회로]를 그려, 완성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힘으로 미래를 바꾼다…
역사를 수정해, 올바른 선택을 행한 미래를 만들어내는것이다!!
[프라시드] 허나, 서킷은 극한의 듀얼이 아니면 그려지지않는다
이제까지는 시그너처럼 힘있는 듀얼리스트를 노려
찔끔찔끔 계획을 진행시켜왔지만…
이제부턴 다르다!
[프라시드] 설령 버러지라한들, 극한으로 몰아내세운다면
서킷을 그릴 수 있다!
▶ 이걸로 이 레어 스텐딩과도 작별이다;;! 왜 레어 스탠딩은 열람 불가인거냐 태그포스!!
[프라시드] 그를 위한 준비는 모두 갖춰져있다
오늘은, 유쾌한 날이 되겠지…
정말로 즐거운, 잊을 수 없는 참극의 날이 말이야!
자아, 파티에 나가자꾸나, ■■
크크크큭…
** WRGP 이벤트 회장 **
[예가] 옛흠… 축제도 무르익은 참입니다만
여기서 저, 치안유지국 부국장 예가가 모두에게 인사를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프라시드] 응…? 아아, 그래
녀석은 아직 쓸길이 있어서 살려뒀다
삐에로놈
호세의 중재가 없었더라면 그대로 베어버렸을것을
[예가] 여러분께서 아시다시피
네오 도미노 시티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지금에있어 시티나 새틀라이트의 경계는 사라지고
누구나가 듀얼을 즐길 수 있는, 이상의 마을로 변모한 것입니다
그것을 세간에 알리기위해 우선 개최된 이벤트, WTGP의 성황은
연일 보도되고 있는 대롭니다
그리고, 다음은 마침내 WRGP!
이들은 모두 미래로 이어질 평화를 위한 가교인 것입니다
[프라시드] 흥, 둘다 우리들이 시작한 일이긴하지만 말이다
우리들의 미래를 구하기 위해…
[예가] 돌이켜보면 제로 리버스란 비극도 있었습니다
허나, 우리들 인간은 기술을 진화시켜왔습니다
모멘트는 더 이상 위험이 아니라, 필수불가결하면서도 가까운 존재
WRGP의 D휠은 그 상징으로서!
모두에게 꿈과 열정, 흥분을 드리겠지요!
[프라시드] 뭐가 꿈이냐…, 웃기기는
모멘트야말로 만악의 근원, 미래에 재앙을 불러일으키는것!
그저 비대화된 욕망으로, 힘을 쫓아 기술을 발달시킬뿐
미래가 어떻게 됐는지를, 생각하려고도 않는건가!
네놈들… 어리석은 인간놈들의 비틀린 욕망, 비틀린 진화가
무엇을 낳았는지 가르쳐주마
[프라시드] 이 내가, 그것을 새겨넣어주마!!
[프라시드] 우습잖은 촌극은 여기까지다!!
나타나라, 고스트들이여!
[고스트] 듀얼!
배틀 로얄 모드, 온!
[고스트] 온! 듀얼!!
[우시오] 뭐, 뭐야?!
[예가] 이, 이건, 설마…!
에에잇! 뭣들하는겁니까!!
빨리 내객 여러분들을 피난시키세요!!
[잭] 흥, 좋은 여흥이군
이 잭 아틀라스가, 모조리 퇴치해주마!
[프라시드] 과연 그렇게 잘 될까?
[잭] 뭐냐, 네놈은?!
이녀석들의 두목인가?!
[프라시드] 그래, 그랬었지
카페에서 했던 듀얼은
이 내가 네놈의 기억해서 지워줬었지
[잭] 무슨 소리냐
[프라시드] 훗… 그렇다면 떠올리거라, 그 공포를
마음 깊은 바닥에 새겨진, 패배의 기억을!!
[잭] 뭐…라고?
이 내가, 떨고 있다?
이녀석을 두려워하고 있다는건가?!
[고스트] 듀얼!
[잭] …?!
큭, 네놈!!
[프라시드] 하하하핫!!
자아, 이 듀얼은 생명을 건 듀얼이다!!
[프라시드] 춤춰라, 듀얼리스트들이여!
살아남고 싶다면
그 목숨을 다해, 서킷을 그리거라!!
[호세] 프라시드, 뭘 멋대로 하는거냐?!
[프라시드] 칫, 호세냐!
닥치고 보고 있어, 난 지금 바빠!
[호세] (프라시드, 너는 아무것도 모른다!
억지로 싸우게 해봐야, 서킷은 완전해지지 않아)
[프라시드] (당신의 그 거추장스러운 계획은 이제 질색이다
미안하지만, 나는 내 계획을 진행시키겠다!!)
[프라시드] 후후후, 봐라, 이 반응!
기다려라, 인간놈들에게 더한 공포를 맛보여주마!
[유세이] 그렇겐 안돼!
[프라시드] ?!
[유세이] 네가 고스트를 조종하고 있는거겠지?!
왜 듀얼을 더럽히는 이런 짓을 하는거냐?!
[프라시드] 왔느냐, 후도 유세이!
듀얼킹이며 시그너, 후도 유세이
네놈은 이 내가 직접 상대해주마
[유세이] 바라던바다!
이 마을을, 네 좋을대로 하게 냅두지않겠어!
[의문의D휠러] 기다려, 유세이!
지금의 너로선, 아직 녀석에게 이길수없다!
[유세이] 너는…?
[프라시드] 누구냐!?
[의문의D휠러] 나는, 너희들을 쓰러트리기위해
이 세계… 이 시대로 보내졌다
이리아스텔의 야망을 깨부수기 위해!
[프라시드] 뭐라고?!
설마, 네놈도…?
그렇다면 네놈의 정체는 뭐냐?!
[의문의D휠러] 내게 공포를 느끼고 있는건가
허나 곧 사라질 자에게 밝힐 이름 따윈 없다!!
[프라시드] 호오… 내 취향의 대답이로군!!
그럼 힘으로라도 물어주마!!
■■, 준비해라!
태그 듀얼로 이녀석들을 나란히 파묻어주마!
[유세이] 미안하지만, 물러나다오
이 마을는 내가 지키지 않으면 안되
[의문의D휠러] 부득이한 일이다…, 네가 싸움 와중에
클리어 마인드에 눈뜨기만을 기대할수밖에 없는 모양이야
함께 싸우자, 유세이!
이 세계를, 녀석들 이리아스텔로부터 지키기위해!!
---------------------- Dual ------------------------
[유세이] 우아아아아아아아아?!
[의문의D휠러] 큭, 유세이!
유세이!!!
[프라시드] 하아, 하아…
크, 크크큭… 해냈다, ■■
후도 유세이를 우리들이 처리한거다!
시그너의 우두머리가 사라져 버리면
그 붉은 용도 계획을 방해하진 못하겠지
[프라시드] 크크크, 서킷의 태동도 시작됐다
봐라, 처음부터 이렇게 했어야했다!
[프라시드] 잘 해냈다…
칭찬해주마, ■■
네놈을 이 시대로 데려왔을때, 전송의 악영향 때문에
회로에 이변이 생긴 것을 알았을 땐, 어찌되는가 싶었다만…
[프라시드] 뭐냐, 아직도 떠올리지 못하는거냐
네놈은, 이 시대에서 고스트를 만들기위해
내가 미래에서 데리고온, 구식 듀얼머신이다
그 멸망의 세계속에서, 나는 네놈에게 길러졌었다.
내게 듀얼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 준건
네놈이라 해도 될 정도다.
[프라시드] 크크큭, 영광으로 생각해라
지금 이 마을을 지옥으로 바꾸고 있는 고스트들은
모두 네놈으로부터 시작된… 네놈의 형제자매이며 자손인 것이다!
[프라시드] 이윽고, 미래는 내 뜻대로 모습을 바꾼다
나와 네놈, 둘이서 그것을 이뤄냈다!
우리들의 미래는 구원받았다…
미래는, 우리들의 것이다!!
[프라시드] 크크크크크크큭…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 End ------------------
▶ 메모리 에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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