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회화 **
[루카] 에잇!!
아, 이제야 일어났다….
[루카] ■■ 부탁이야! 힘을 빌려줘!!
루아가… 위험해
나 에이션트 페어리를 되찾으려고 정령의 세계에 가서…
에이션트에 걸린 봉인은 풀었는데…
에이션트 페어리는 돌아오지 않았어
[루카] 정령의 세계의 힘이 그 디맥이란 다크 시그너에게 가서…
그 힘으로 지박신이 눈을 뜨려하고 있어
정령의 세계에서 봤어!!
[루카] 루아가 다크 시그너와 싸우고있어
지박신이 깨어나면…
루아를 구하기위해 정령의 세계에서 여기로 왔어
부탁할께, ■■
루아를 구하기위해서… 나와 함께 싸워줘!
** 구 모멘트 **
[루카] 이 앞이야!!
여기 북쪽에 있던
구 모멘트의 제어장치.
크실의 탑이란 곳에 지금… 루아가 싸우고있어!
서두르자!!
[디맥] 크크큭…
[루아] 뭐, 뭐야… 왜 웃는거야.
[디맥] 슬슬 끝내도록 하지, 소년
[루아] ?!
[디맥] 뒈져라!! 신들의 싸움을 흙발로 더럽힌 자신의 우행을 저주해라!!
[루아] 절대로 안 당해!!
내가 여기서 당하면… 루카가…
[루카] 루아!! 정신차려, 루아!!
[루아] 루카… 돌아왔구나…
[루카] 이렇게 될 때까지 싸운거야?
다크 시그너가 상대인데
[디맥] 훗… 이제야 행차신가
이걸로 배우는 갖춰졌다!
지박신 크실의 먹이가 되어주셔야겠어, 시그너!!
[루카] 나는… 절대 용서치않아
정령들을 상처입히고 내게 있어 제일로
소중한 사람을 상처입힌, 당신을!!
이제부턴 내가… 나와 ■■가 상대야!!
[디맥] 재밌군!! 태그듀얼인가!!
소년과의 듀얼과는 조금 취향을 달리나는 것도 좋겠지.
마침… 비슷한 나이의 소년이 여기에도 있다.
[미야자키] …
[디맥] 나의 신께 바치는 공물로 삼으려했지만
이런 곳에 쓸길이 있을줄이야.
[루카] 또 죄없는 사람을…!!
[디맥] 이 싸움의 흥을 더욱 돋구기위해
지박신 크실과 비장의 정령을 소환해 상대해주지!
[루카] 에이션트 페어리…
반드시 당신을 구해내줄께!!
■■! 부탁이야!! 내게 힘을!!
---------------------- Dual ------------------------
[루아] 해냈어, 루카!!
[루카] 루아와 ■■ 덕분이야!
[디맥] 내가… 이런 곳에서 지다니…
루드가님!! 용서를!!
이 쓸모없는 디맥을!!
다크시그너에 영광있으라!!
[루아] 사라졌다…
[루카] ………
[루카] 루아를 구했어
그리고 에이션트 페어리를… 정령의 세계를…
이것도 모두 ■■ 덕분이야
정말로… 고마워
[루카] 나 혼자서 맞서싸우겠다고 해놓고…
결국엔 또 도움을 받아버렸네
물론 처음엔 그럴셈이 아니었지만…
정령의 세계에 있을 때에 루아가 다크 시그너와
듀얼하고있다는걸 깨닫게 되고나서
정말… 어쩌면 좋을지 몰라서…
정령의 세계에 돌아왔을때
왜인지… ■■의 방에 도착했어
[루카] …
그치만… 지금 그 이율 알겠어
분명… 나는 무의식중에 ■■를…
[루카] …
[루카] 저기…
■■…
[루카] 앞으로도…
내 곁에서…
나를 도와줄래?
[루아] 앗, 뭐야~! 루카를 지키는건 내 역할인데!!
[루카] 그치만… 루아보다 ■■쪽이 훨씬 믿음직한걸
[루아] 에엑?!
[루카] 후훗… 농담이야
루아 역시 믿음직스러!!
[루아] 그럼 됐지만
[루카] ■■도 루아도…
쭉 나와 함께야!!
------------------ End ------------------
▶ 두사람의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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