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4] 루카 신뢰도 1000 이벤트

루카 신뢰도 1000 이벤트
VS  루아 & 유세이

 ** 아침 회화 **

[루카] 저, 저기… 일어나.
          저기, 부탁이야! 앗, 일어났다!!
          저, 저기…  안녕!

[루카] 미안, 멋대로 집에 쳐들어와서.
          그치만 ■■에게 꼭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서…
          실은…  루아가, 어떻게든 유세이와 듀얼하고 싶다길래…
          별 수 없이 둘이서 유세이를 찾아 여기저길 돌아다녔는데
          전혀 발견하지 못했어.
          그러다가 어느새 루아가 사라져 버렸어…

[루카] 정말, 루아도 참…  미아가 되다니…
          저기, 부탁해. 루아를 찾는걸 도와줘.

** 톱스 중앙 **

[루카] 정말, 루아도 참.
          어린애 둘이서 위험한데 이런 곳에서 길을 잃다니…
          애초에 이젠 꼬마애도 아닌주제에 미아라니…
          정말 걱정이나 끼치구…

[유세이] 루카!!
             이런곳에 있었나?!

[루카] 엣?! 유세이?!

[유세이] 미아가 됬다길래, 걱정했다.

[루카] 엣? 에엣?!

[루아] 다행이다, 루카!!
          걱정했어!! 혼자 길을 잃어버리다니!!

[루카] 에?

[루아] 제대로 따라와야지, 안그럼 큰일나. 미아가 되버린다구!

[루카] 나, 미아가 된거 아냐!!
          미아가 된건 루아 쪽이잖아!!

[루아] 어째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겨우 유세일 찾았나 싶었더니 루카가 없어져서…
          황급히 유세이랑 같이 루카를 찾아 다녔다구!

[루카] 그러니까…  루아가 유세이를 찾는데 열중해서 멋대로 사라져버렸잖아?
          루아 쪽이 미아지!!

[루아] 설마!! 그럴리가!!
          그치만 내가 오빠잖아?

[루카] 그런건 관계없잖아. 게다가 쌍둥이고.
          루아가 미아가 되서 황급히 ■■를 찾아가서
          찾는걸 도와달라고 했는걸.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루아가 미아지.

[루아] 응…  그런가?
          그럴린 없다고 생각하지만.

[유세이] 뭐, 어때.  이렇게 무사히 찾아냈으니 된거야.

[루아] 그래! 이렇게 넷이 모였으니까…  에 네 사람!

[루카] 뭐야…  루아. 왜 갑자기 큰 소릴 내는거야.

[루아] 4명이 됬으니까 태그 듀얼하자!!
          응, 좋지? 태그듀어얼~~

[루카] 무슨소리야 그리 갑자기 듀얼하자니…

[루아] 좋잖아, 태그듀얼!! 지금 당장, 당장하자, 여기서 하자!
          응응, 유세이? ■■도 좋지?

[루카]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는 무리지.

[루아] 그럼 집에 돌아가서 하자!
          응, 유세이? 그럼 우리 집에 가자!!

[유세이] 그래…,  좋아.

[루아] 얏호!! 좋아!! 빨리가자!!

[루카] 기운찬거봐…
          미안 ■■
          괜한일에 말려들 게 해서…
          같이 가줄래?


[루아] 그럼 좀 전 미아 루카를 찾아낸 나와 유세이가 팀!!

[루카] 정말…  그럼 나도 미아 루아를 찾았던 나와 ■■가 팀!!

[루아] 그러니까 나는 미아가 아니래도 !!
          아, 그렇지!
          그럼 여기서는 공평하게, 듀얼에서 진쪽이 미아가 된걸로 하자!!
          유세이, 나 힘낼테니까 꼭 이기자!!

[유세이] 아아…  지금의 루아의 듀얼, 보여다오.

[루카] 정말 제멋대로라니깐…
          그럼…  ■■ 부탁할께.
          적당히 상대해줘.

[루아] 그 쪽은 아직도 작전회의중?
          이쪽은 언제든 문제없어!!

[루카] 하아…  네에네
          그럼 듀얼!!

---------------------- Dual ------------------------

[루아] 우… , 졌다.

[유세이] 좋은 듀얼이었다.
             승패는 종이 한 장 차이에 지나지않아.

[루카] 우리들이 이겼어.
          그렇지, 좀 전 진쪽이 미아라고 했었지?
          미아가 된건 루아인거네!
          앞으로 한가지 일에 몰두해서
          혼자 멋대로 굴다가 길잃어 버리지 않도록!!
          루아가 미아가 되면 나도 불안하고…  곤란하니까.

[루아] 알았어, 앞으로 조심할께… .

[루카] 응, 좋아!!
          ■■…  오늘은 미안했어.
          집까지 쳐들어가서 미아가 된 루아 찾는걸 도와달래서…
          마지막엔 집까지 와서 듀얼까지 동참…
          그치만 덕분에 살았어.
          게다가…  이렇게 즐거운 듀얼을 한건 왠지 오랜만이야.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