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건 신뢰도 3000 이벤트
VS 브레이브 & 안드레
VS 브레이브 & 안드레
** 아침 회화 **
[드래건] 일어나 있나, ■■?
호오… 진귀한 일도 다있군
아무래도 느끼는게 있었던 모양이야
그야말로 오늘의 나는 운명의 통보를 가지고 왔다.
[드래건] ■■
네가 우리들 팀 라그나로크에 가맹해줬으면한다.
너는 이 룬의 눈동자를 지니고 있진 않지만
듀얼실력도, 마음의 씀씀이도 나무랄데 없어.
[드래건] 해럴드가 말하는 핌블의 겨울…
최종전쟁 라그나로크의 전조가 될 이 불온한 시대에
우리들은 네 힘이 필요한것이다!
[드래건] 뭐…, 당황스러운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이건 운명이다. 내게 있어선 기정사항이야
실은 지금부터 널 팀메이트인
해럴드나 브레이브에게 소개시켜준단 약속을 했어
이미 얘기는 해뒀으니까
녀석들도 널 동료로서 흔쾌히 받아들여줄거야
[드래건] 남은건 네 결단 나름
어쨌든 만나는것만은 만나봐줘
그런가…, 고마워
당장 출발하자!
** 듀얼 레인 **
[드래건] 브레이브, 잘 와줬어!
[브레이브] 여어, 드래건
[드래건] 이 녀석이 내가 말했던 ■■야
우리들의 새로운 동지가 되야할 남자야
[브레이브] 헤에, 그녀석이…
[드래건] 해럴드의 모습이 보이지않는데…
왜지? 무슨일 있었나?
[브레이브] 해럴드는 이렇게 말했다구?
그녀석은 자신이 만날 상대가 아니다
[드래건] 뭐라고?!
[브레이브] 나도 동감이긴했는데
네 얼굴을 봐서
일단 오기만은 한거야, 감사해야돼?
[드래건] 브레이브, 대체…?
[브레이브] 저기, 드래건
우리들에게 새로운 동진지 뭔지가 정말 필요해?
넌 팀 5D's에게 진걸로
조금 약해진거 아냐?
[드래건] 그건 아니야!
확실히 나도 그이후로 고민했지만, 지금은 아니야!
■■는 팀에 걸맞는 인물이다!
[브레이브] 그건 어떨려나
북구신화에서도 토르의 여행의 길동무는
바로 이 몸의 신, 로키라는게 통념이라구
우리들도 신화처럼 여러 모험을 해왔어
그걸, 잊어버린거야?
[드래건] 물론 기억하고 있고 말고!
그 폭풍치는 밤, 네가 있어줬기에
난 과거의 파이팅 스피릿을 되찾을 수 있었어
내게 있어서 브레이브,
넌 생애의 은인이며 소중한 동료다!
[브레이브] 그럼, 그걸로 된거잖아?
네 파트너론 내가 있잖아
이 룬의 눈동자도 없는것같네…
우리들 팀에, 빨간 모자따윈 필요없다구!
▶ 드래건 잘못하면 울겠다 ㅋㅋㅋㅋㅋㅋ
[드래건] 브레이브…
[브레이브] 뭐, 그런소릴 해봤자 납득은 않하겠지
오랜시간동안 알고 지낸 사인걸, 그정돈 알아
그러니까 이 내가 신의 시험을 내려주지
그녀석이 팀 라그나로크에 어울리는지 아닌지!
슬슬 됐어, 나와줘!
[안드레] 아무래도, 얘기론 정해지지 않은것같은데
[브레오] 뭐, 팀에게는 제각기 사정이 있어
싸우거나 화해하거 하는 건 일상다반사란 소리야
[드래건] 너희들은…
팀 유니콘?!
[브레이브] 그래, 일부러 초대한거야
오늘 스폐셜 게스트로서!
[쟝] 우리들 팀 유니콘은
WRGP에선 뜻하지않는 결과로 끝나버렸어
하지만 팀 라그나로크의 솜씨를 볼수있다면
나름 수확이 있고, 다음 시즌에도 득이 되겠지…
그리 나쁜 거래는 아냐
[안드레] 그래
내 재활에도 딱 좋을것같아
[드래건] 음…
[브레이브] 왜 이런짓을 하냐는 얼굴이네, 드래건?
난 네게 찬스를 주고 있는거라구?
[드래건] 찬스라고?
[브레이브] 내가 그녀석한테 듀얼로 이기는건 간단한 일이야
식은죽 먹듯이 따내갈수있다구!
하지만, 드래건
넌 그녀석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잖아?
그럼 그걸 증명해봐
우리들과의 팀전… 태그 듀얼로!
[브레이브] 나와 안드레, 세계 레벨의 테크니션을 상대로
팀으로서 어디까지 싸울수있는지, 확인해주지!
[드래건] 미안하군, ■■…
일이 이렇게 되리라곤 예상도 못했어
허나, 설령 이것이 운명이라해도
난, 자신의 룬의 눈이 선택한, 널 믿겠어
간다, ■■!
둘이서 이 시련을 극복하는거야!
---------------------- Dual ------------------------
[안드레] 졌군…
내 감도 상당히 녹슨것같아
[브레이브] 아니…
분하지만, 이건 ■■의 실력이야
이럴수가. 이렇게까지 대단한 녀석이었을줄이야…
[드래건] 어떠냐, 브레이브!
이걸로 더이상 불만은 없겠지!
[해럴드] 아무래도, 정해진것같군
[해럴드] 늦어서 미안, 드래건
티 타임이 길어져서
[드래건] 해럴드!
[해럴드] 브레이브한텐 날 기다릴것도 없이
■■를 받아들이라고 말했을텐데…
▶ ♪♪♪
[브레이브] ♪~
[드래건] 브레이브, 너, 날 속였구나!!
[브레이브] 아야야야얏!
미안, 미안하대두!
이런 이벤트는, 흥이 나야 되는거잖아?
■■의 실력도 확인했으니까, 그리 화내지마
[드래건] 네놈…!
[브레이브] 자자, ■■
드래건을 말려줘, 동료잖아!
[해럴드] 훗…
정말이지 별수없는 녀석이야
드래건의 눈이 잘못될리 없단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텐데…
[쟝] 아무래도 그쪽 팀은
무사히 전력증강을 이룬 모양이군
[해럴드] 팀 유니콘의 제군
너희들의 협력엔 감사하지
[쟝] 이걸로 팀 라그나로크는
훨씬 더 방심못할 강적이 됐단건가
다음 계절이 실로 기대되는군…
[해럴드] 다음 계절이라… 그래, 다음 계절이 있으면 좋겠지만
[드래건] 해럴드, 그건…
[해럴드] 그래, 핌블의 겨울이란 징조가 끝나면
마침내 최종전쟁 라그나로크가 시작되겠지
저기 하늘에 떠있는 거대한 위협으로부터
이 세계를 구할수 있을지 없을지, 그 싸움에 걸려있어
[브레이브] 유감이지만 그건 팀 5D's의 싸움이고
우리들은 이리아스텔과 직접 싸울순 없지만말야
[드래건] 하지만
우리들 역시 최선을 다할순 있을거다!
[해럴드] 그래, 드래건
[해럴드] ■■, 네가 힘을 빌려주면
우리들은 보다 큰 활약을 할 수 있을거야…
운명의 날은 바로 코앞까지 다가와있어
세계를 파멸로부터 구하기 위해, 우리들과 함께 싸워다오
[브레이브] 이런, 이제와서 도망간단 소린 없기야?
이 운명에선 아무도 벗어날수 없다구
[드래건] 걱정마라, ■■
내가 함께 있어줄테니까
[해럴드] 드래건만이 아니라, 우리들도야
우리들은 팀 메이트니까말야
환영하지, ■■
잘왔어, 팀 라그나로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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