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후지 쇼 신뢰도 5000 이벤트
  VS 나폴레옹 & 오브라이언



 ** 아침 회화 **



[쇼] 좋은 아침, ■■군, 나 말야, 헬 카이저…,
       내 친형 때문에 신경쓰이는게 있어서…
       아, 으으응, 지금이 아니라도 좋아. 자아, 오늘도 기운차게 가자!!


** 정문앞 **



[쇼] 저기, ■■군, 나는 모르겠어…. 형이 리스펙트 듀얼을 관두다니….
       분명히 뭔가 이유가 있을꺼야! 나는 형을 믿어…. 그러니까 ■■군도, 같이….

[나폴레옹] 우효효효효, 이 몸은 진실을 알고 있는 것이다.

[쇼] 교감선생님?! 그거 진짭니까?!

[나폴레옹] 물론, 이 몸의 사전에 패배와 거짓이란 없는 것이다~.
                조건에 따라서는 가르쳐주지 못할 것도 없는 것이다~.

[쥬다이] 무슨 일이야, 쇼? 큰 소리로?

[만죠메] 흥, 언제나 소란스런 녀석들이군.

[켄잔] 교감선생, 또 뭔갈 꾸미고있다돈…?

[쇼] 그 조건이란… 뭡니까…?

[나폴레옹] 이 몸이 진다면, 그 이유를 가르쳐주는 것이다.
                허나 이몸이 이겼을 경우엔, 레드 기숙사를 없애고
                오시리드 레드의 학생들 모두 퇴학인 것이다.


[쇼] 에엑?!


[만죠메] 뭐라고?!

[켄잔] 또 무너트릴 셈 자우르스?!
          웃기는 놈이다돈!!

[쥬다이] 좋아!! 그 듀얼 받아주지!! 간다, 교감선생!!

[나폴레옹] 아, 안되는 것이다. 대전상대는 벌써 정해져있는 것이다.
                이 몸의 대전 상대는 무슈 마루후지 쇼와 무슈 ■■ 태그인 것이다!
                더욱이 오늘은 최종병기를 데리고 온 것이다.

[오브라이언] 어째서 내가… 이런 녀석들과….

[쇼] 앗, 너는 웨스턴교 챔프인 오브라이언?!

[나폴레옹] 우효효효효효!
                프로페서 코브라에게 끈질기게 부탁해 빌려온 것이다!
                자아, 이제 도망칠 수 없는 것이다!

[쇼] 가, 가자…, ■■군!
       나는 어떻게든 형에 대한 이야길 들어내고야 말겠어!!

[쇼] 내겐 형에게 배운 리스펙트 듀얼이 있어!!
       갑니다, 나폴레옹 교감!!

[쥬다이] 힘내라, 쇼! ■■!!

[나폴레옹] 나 역시 가는것이다! 파묻고 난뒤에 모래를 뿌려주는 것이다!
               후후후, 이걸로 드롭 아웃들을 일망타진하는 것이다.

---------------------- Dual ------------------------


[나폴레옹]
아더보쥬판?! 크으으…ㅡ 이몸의 사전에… 패배란 단어는…

[오브라이언] 어이, 교감. 이젠 됐겠지. 나는 돌아간다.

[쇼] 어떠냐, 잘 알겠지?! 상대를 리스펙트하지 않는 듀얼에 우리들이 질리 없어!

[켄잔] 해냈다돈! 마루후지 선배!! 오늘은 멋진 자우르스!!

[쥬다이] 훌륭한 듀얼이었어, 쇼!!
             자아, 교감선생. 약속이었지?

[나폴레옹] 이, 이 몸이 알고 있는 것은 그, 그것…인 것이다.
                사에지마 교장과 마루후지 료가 친밀한 관계라는 이야기인 것이다…
                으음, 왠지 난처한 공기인 것이다.

[쇼] 형이 리스펙트 듀얼을 관둬 버린 이유는 뭡니까?!

[나폴레옹] 사…………………, 실은……………… 그 이상은 모르는 것인고로
                일단은 도망치는 것이다!!

[쇼] 에엣?!

[켄잔] 터무늬없는 자우르스!
[만죠메] 흥, 이럴거라곤 생각했지만 어처구니가 없군.

[쥬다이] 그치만 쇼, 멋진 듀얼이었잖아? 너는 오시리드 레드를 지킨거라구!

[쇼] 고맙슴다, 형님!! 그치만 수확은 제로가 아니었음다!!
       다음번엔 ■■군과 함께 사에지마 교장선생님께 이야기를 들어보고 오겠슴다.

Posted by 12345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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