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SP/GX

[GX] 텐죠인 아스카 - 호감도 1000 이벤트

12345tf 2015. 1. 24. 11:03


[SP-GX]

텐죠인 아스카 - 호감도 1000 이벤트

VS 쇼&크로노스








[아스카] ■■.

           혹시 태그 듀얼을 즐기고 있지 않아?


[아스카] 차암….

           우리 목적을 잊지 말아줘.


[아스카] 하지만 듀얼을 하는 당신은

           정말로 즐거워 보여.


[아스카] 태그를 짠 나까지도…….


[아스카] 그러고 보니

           수상한 사람도 2인조 였다는 모양이야.


[아스카] 어쩌면 우리처럼

           페어를 짰을지도 모르겠네.


[아스카] 만약 그런거라면

           나 혼자선 상대 할 수 없고…….


[아스카] ■■의 도움을 받는게 정답이었던 걸까.


[모모에] 아스카 님~~!


[모모에] 하아, 하아, 하아….

           겨우 찾았사와요.


[아스카] 모모에?

           그렇게 다급히, 무슨 일이야?


[모모에] 네! 기숙사 뒷뜰로 향하는 남자를 발견했사와요!


[모모에] 지금 쥰코가 감시하고 있으니까

           서둘러 주세요!


[아스카] 알겠어. 가자!





[쥰코] 아스카 씨!

        이쪽이에요, 이쪽!!


[아스카] 기다리게해서 미안, 쥰코.



[쥰코] ■■?!

        왜 네가 여깄어?


[모모에] 그러고 보니

           좀 전에도 아스카 님과 함께 있었더랬죠.


[아스카] ■■는 내 파트너야.




[쥰코] ■■가 아스카 씨의!?


[쥰코] 파트너라면 제가 맡을 텐데!


[모모에] 쥰코 양.

           새치기는 안 되요!



[아스카] 정말이지….


[아스카] ■■는 자신의 혐의를 벗기위해

           도와주고 있는 거야.


[아스카] 그보다, 수상한 사람을 발견했다며?

           얼른 가보자.



[쥰코] 그렇죠!

        이쪽이에요, 아스카 씨!





[쥰코] (이쪽이에요, 아스카 씨….)


[아스카] (여긴… 목욕탕이잖아….)


[모모에] (이런데까지 오다니

           어쩜 이렇게 파렴치한 분들….)


[쥰코] (아스카 양…, 반드시 붙잡아서

          학교에 찔러 버리죠!)


[아스카] (하지만, 저건…….)





[쇼] 이 쯤이려나….



[아스카] 당신!

           거기서 뭘하고 있는 거야?!


[쇼] 아, 아스카 양!


[아스카] 역시 쇼네…….

           이런데서 뭐해?


[쇼] 엣…. 뭐냐니…….


[모모에] 우후훗.

           이 일대는 완전히 포위되어 있사와요.


[쥰코] 도망치려해봤자 소용없어!

        순순히 오라를 받아!





[쇼] 에에엑?!



[크로노스] 뭐라고옷?!

             그것은 곤란한 거라네!




[아스카] 엣?

           크로노스 선생?!


[크로노스] 크, 큰일이라뇨~!


[아스카] 둘 다 여기서 뭘 했던 걸까나?


[아스카] 당연 설명해 주겠지?!


[쥰코] 설명 같은 거 필요 없어요.

        이대로 학교에 통보하죠!


[모모에] 그래요.

           이런 파렴치한 분들에게 용서란 필요 없는 법.


[크로노스] 잠깐 기다리는 거라네!

             나는 무죄인거라네~~!


[크로노스] 시뇨르 마루후지가~ 여자 기숙사로  들어가는 것을 봐서

             살짜기~ 상태를 살피고 있었던 것뿐이라네~!


[아스카] 주의도 하지 않고, 왜 숨어서 상태를 보셨죠?

           크로노스 선생님 답지 않네요.


[크로노스] 뜨끔!!


[아스카] 쇼는 왜 여깄어?


[쇼] 엣?






[쇼] 그치만 아스카 씨가 러브레터로

      여기서 기다리겠다고 …….


[쥰코] 아스카 씨가 러브레터라고요~?!


[쇼] 응! 그지?


[아스카] 난 그런 거 몰라.


[쥰코] 바보 아냐?!


[쥰코] 오벨리스크 블루의 여왕, 아스카 씨가

        오시리스 레드의 너 같은 거한테


[쥰코] 러브 레터를 쓸리 없잖아!!


[쇼] 거짓말 아냐!


[쇼] 여자 기숙사 뒤에서 기다리겠다고

      내 로커에……. 봐!


[아스카] 잠깐 보여줄래?


[크로노스] 노, 농담이 아닌 거라네~!


[아스카] 엣?

           갑자기 왜 그러시나요, 크로노스 선생님?





[크로노스] 오솔레미오~.

             아무것도 아닌 거라뇨….



[크로노스] (유우키 쥬다이의 로커에 넣어 둔 편지를

              왜 시뇨르 마루후지가 갖고 있는 거라뇨…?)


[크로노스] (이거 굉장히 불길한 예감이 드는 거라네….)


[크로노스] (그걸 쓴 것이 나라는게~ 들킨다면~

              내쪽이 해고 되어 버릴지도~…)



[크로노스] 시뇨라 아스카.


[크로노스] 나도 시뇨르 마루후지도

             다소의 착각으로, 여기로 온 것뿐이라네.


[크로노스] 시뇨르 마루후지는 수상한 짓따위 않은 거라네.

             보고 있던 내가, 보증하는 거라네.


[쇼] 크로노스 선생님…….



[크로노스] 여기선 아무것도 안 본 걸로~

             넘어가 줄 순 없는 거라뇨…?





[아스카] 크로노스 선생님이라면 아시겠죠?

           최근 며칠, 여자 기숙사 주변에 수상한 사람이 출몰한다는 소문….


[크로노스] 우리와는 상관 없는 거라네~!

[아스카] 그럼 어째서 숨어 계셨던 겁니까?

           쇼한테 주의를 주면 됐을 텐데.


[크로노스] 그, 그것은…

             이쪽의 사정인 거라네…….


[아스카] 역시 수상해….


[모모에] 그래요, 아스카 님.

           분명 이 두 사람이 그 수상한 인물들일 거에요.


[모모에] 아스카 씨. 일단 이 일은

           학교측에 보고해요!


[아스카] 그러네….





[쇼] 에에엑?!


[크로노스] 그것은 안되는 거라네~!


[쇼] 그렇게 하면

      나 퇴학되어 버릴지도!


[크로노스] 그런거라면 듀얼로

             결백을 증명하는 거라네~!


[아스카] 듀얼로?


[크로노스] 내가 이기면

             이번 일은 비밀로 해주는 거라네.


[쥰코] 무슨!

        선생님은 학원 실기 담당 최고 책임자잖습니까!


[모모에] 불공평 해요!


[아스카] 확실히….

           내 실력으론 크로노스 선생을 이길 수 없을지도….


[아스카] 하지만 그 듀얼, 받아 들이겠어요.


[쥰코] 아스카 씨?!


[아스카] 다만, 승부는 태그 듀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스카] 크로노스 선생님은 쇼와 태그로.


[쇼] 에엑?!

      내가 크로노스 선생님과?!


[아스카] 나는…….


[쥰코] 아스카 씨!

        제가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모모에] 약았어요, 쥰코 양!

           아스카 님의 파트너는 제가!


[아스카] 네 파트너는 ■■야.

           좀 전에도 말했잖아?


[모모에] 그러고 보니…, 그러셨죠….



[쥰코] ■■!

        아스카 씨의 발목을 잡으면 알지?!


[크로노스] 흐음.

             이건 별수 없는 거라네.





[크로노스] 여기선~ 내가~

             태그 듀얼의 엄격함을~ 가르쳐 주는 거라뇨!



[쇼] 나 같은 게

      저 두사람을 이길리가 없어~.


[아스카] ■■.


[아스카] 우리가 힘을 합치면

             크로노스 선생님이라도 이길 수 있어.


[아스카] 간다!!




-----------------Dual -----------------






[크로노스] 맘마미야!

             내가 지다니 말도 안되는 거라네~!


[쇼] 혹시…….

      나 퇴학이야?!


[아스카] 우리가 이겼네.

           자아, 전부 털어놔 주실까.


[쇼] 아, 아스카 양. 무섭슴다….


[크로노스] 사, 살살 부탁드리는 거라네….


[아스카] 일단 쇼.

           그 편지 좀 보여줘 봐.


[쇼] 이검다….



[아스카] ………….


[아스카] 나, 이렇게 글자가 지저분하지 않아….



[모모에] 오시리드 레드 분은

           그런 것조차 모르시는 군요~.


[쥰코] ■■가 써도 이보단 낫지 않을까?


[크로노스] 오우….

             스파게티노…….



[쇼] 엣?

      그럼 대체 누가…….



[쥰코] 어라?

        이거 받는 사람이 유우키 쥬다이잖아!


[쇼] 엣?!

      잠깐 줘 보세요!


[쥰코] 자, 직접 확인해 봐.


[쇼] 진짜다…….





[쥰코] 가짜 러브레터에 낚여서.


[모모에] 촐레촐레 찾아오다니…….


[쥰코] 게다가 착각이고.


[쇼] 울적해진다…….


[쥰코] 자업자득이야….



[아스카] 하지만 그렇게 되면

           두 사람은 수상한 사람 소동과는 상관이 없다는 거려나.


[크로노스] 그러니까 처음부터

             착각이라고 한 거라네.


[쥰코] 어떻게 할까요, 아스카 씨.


[아스카] 글쎄.

           쇼는 착각이라 쳐도…….


[아스카] 크로노스 선생님은 아직 수상해.


[크로노스] 오솔레미오~!!

             어째서 나혼자만~?!



[아스카] 선생님 씩이나 되시는 분이

           남몰래 여자 기숙사에 들어오시다니….



[아스카] 조금 문제 있지 않습니까?



[크로노스] 그건 시뇨르 마루후지가…….


[아스카] 그럼 왜 숨어 계셨던 겁니까?


[크로노스] 그, 그건… 남자 금지인 여자 기숙사에

             멋대로 들어가면 곤란해서 그런 거라뇨…….


[아스카] 그걸 알면서도 들어왔거나.

           혹은 들어올 필요가 있었다…….


[쥰코] 붙잡아서 주의를 주면 끝일 텐데 말이죠.


[모모에] 역시 수상해요.


[크로노스] 그거라면

             ■■도 들어와 있는 거라네!


[아스카] ■■는 태그 파트너로써

           제가 여기로 데려 온겁니다.



[쥰코] 별수 없지만.


[모모에] 어쩔 수 없는 일이와요.


[크로노스] 우.

             그거 치사한 거라뇨.





[아유카와] 다들 모여서 무슨 소란이야?

             무슨 일 있어?


[아스카] 아유카와 선생님.

           마침 잘 와 주셨습니다.



[아스카] 수상한 인물을 잡았으니

           학교 측에서 조사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아유카와] 어머!

             크로노스 선생님이 범인이셨던 건가요!?


[크로노스] 맘마미야~?!


[크로노스] 그건 아닌 거라네.

             시뇨라 아스카!


[아스카] 그치만 우리가 듀얼에서 이겼고….


[아스카] 약속을 지키는 건

           듀얼리스트로써 당연한 거죠, 선생님?


[크로노스] 아모레미오….

             확실히 그렇다지만….


[아유카와] 어쨌든 사정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크로노스 선생님.


[크로노스] 어, 어디로 데려가는 거라뇨?!


[아유카와] 당연히 아카데미아 윤리 위원회죠.

             자아, 갈까요.



[크로노스] 거기만큼은 싫은 거라네~!!

             살려달라뇨르!


[아유카와] 후훗. 괜찮아요.

             켕기는 일이 없으면


[크로노스] 아레이~~~!!


[쇼] 저기~.

      아스카 양…. 난 어떻게 해야…….


[아스카] 글쎄….


[쥰코] 당신, 아직도 있었어?


[모모에] 여긴 오시리스 레드 분이

           있어도 되는 장소가 아니랍니다?


[쥰코] 또 숨어 들어오면

        담엔 정말 가만 안 둘 꺼야!


[아스카] 그런 거니까

           더 이상 멋대로 가까이 오지 말도록 해, 쇼.


[쇼] 아, 알겠슴다….





[쥰코] 이걸로 한 건 해결이네요.

        아스카 씨!


[아스카] 하지만 정작 소문의 수상한 인물은

           저 두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아.


[아스카] 쇼도 착각 때문에 온 건 확실하고….


[모모에] 확실히 저 두 분은

           페어라는 느낌이 아니었죠.



[아스카] 조금 더 조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아스카] 우리는 다시 한 번 정보를 모아 볼 테니까,

           여자 기숙사 쪽을 부탁할게.


[쥰코] 네, 아스카 씨!


[모모에] 물론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