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에서 거주중인 학생. 나츠노 코카게의 언니. 성격은 밝고 명랑. 참견쟁이로 남을 돌봐주는걸 좋아하는 낙천가. 깊이생각하지 않고, 즐거워보이는건 일단 해보고, 어떤 일이라도 부탁받으면 일단은 받아들이고 본다. 덕분에 나중에 곤란한일이 되는 것이 비일비재. 똑살맞은 여동생에게 울며 달라붙는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다. 곤란한 상황에 빠지는 일도 잔뜩있지만, 어찌어찌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기 때문에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모양이다. 최근엔 해결을 기대하고 무리한 부탁을 하러오는 사람들도 언뜻 보인다. 상당히 잠버릇이 나쁘지만, 본인에게 전혀 자각이 없는 것은, 밤중에 슬쩍 여동생이 바로잡아 주기 때문에.
* TF4,5에서는 듀얼리스트 55, 58.
* 나츠노 코카게의 언니. 무심코 일을 받아들이고 그 일 뒷처리로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것이 일상이 되어있다. 항상 동생인 코카게와 세트로 진행되는 시나리오가 특징.
* TF6 루아_아카데미아 신뢰도 1000 이벤트때 츠무기 유카리와 함께 초대를 받은것이 그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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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노 히나타] ■■군! 좋은 아침! 쬐끔 부탁할게 있는데 나랑 같이 WRGP에 나가주지않을래? [나츠노 히나타] 아니~ 실은 말야~ 오늘 시합에 이기지않으면 정말 곤란한 사람이 있어서 대신 내가 듀얼하게 되버렸는데 [나츠노 히나타] 아, 그치만 무심코 받아들인건 아냐? [나츠노 히나타] 그게, 들어봐! 그 사람, 내 소문을 듣고 일부러 찾아와줬어! [나츠노 히나타] 우후후 나도, 조금 유명해진걸까나? 남을 도와주는 전문가로서 부탁받았으니까 거절할 수 없어! [나츠노 히나타] 그러니까말야 ■■군도 도와줬음 하는데~ [나츠노 히나타] ………… [나츠노 히나타] 정말~ 변함없이 믿음직스럽다니깐~! ■■군이라면 거절할리 없다고 생각했어! [나츠노 히나타] 좋아! 그럼 회장으로 갈까! 오늘도 힘내서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애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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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노 히나타] ■■군! 좋은 아침! [나츠노 히나타] 응응 이불이 사랑스런 맘은 잘 알아 나도 동생이 안깨워줘서 몇 번이나 지각할뻔했을지 모를 정도고 그치만 슬슬 일어나도 되지않을까? [나츠노 히나타] 아니… 그게 말야 요전에 말했던 사람이 또 찾아와서 오늘 시합에 나가달란 부탁을 했어 왠지 지난 시합에서 해결했을 문제가말야 다시 돌아왔다던가? 그래서 오늘 시합에 못 이기면 짤리게 되는 모양이야 그래서 또 내 차례 [나츠노 히나타] 엣…? 무슨 일인지도 못들었는데~ 그치만 역시 곤란해하는 사람을 못본척할순없잖아? 여기선 다시 한번 팔을 걷어 붙여줘야지! 물론 ■■군도 같이 걷어붙여줘야돼?
[나츠노 히나타] 좋아! 그럼 회장으로 갈까! 오늘도 힘내서 세상을 위해, 인간을 위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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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노 히나타] ■■군! 좋은 아침! [나츠노 히나타] 응응 이불이 좋다는건 잘~ 알지만 그런 잠버릇이면 이불 찢어지는거아냐? 내 잠버릇도 나쁜것같지만 아마 ■■군의 잠버릇은 못이길꺼야~ [나츠노 히나타] 자자 이불도 곤란해하니까 슬슬 일어나자 [나츠노 히나타] 아니~ 그게 말야~ [나츠노 히나타] 그래 또 요전번 사람이 찾아와서 오늘 시합도 꼭 나가 달라고 부탁해왔어 [나츠노 히나타] 아무래도 누군가가 그 사람일을 방해하는듯 해서~ 모처럼 우리들이 해결했는데 금방 원점으로 되돌아와버리는것같아 이대론 다람쥐 쳇바퀴인데 뭔가 생각이 있는것같아 [나츠노 히나타] 우선 오늘 시합에선 반드시 이겨달란 소릴 들었어 우리를 방해하다니 분명 나쁜 녀석일꺼야! 남을 도와주는 전문가로서 여기선 절대 질수없어! 나랑 ■■가 페어면 어떤 문제든 즉시 해결! [나츠노 히나타] 우후훗 믿고 있을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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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노 히나타] ■■군, 일어나있어?! 큰일이야! 자고 있을때가 아냐! 동생이 큰일났어! [나츠노 히나타] 어쩌지?! 응?! 시, 심호흡?! 으, 응! [나츠노 히나타] 후우… [나츠노 히나타] 앗! 진정하고 있을때가 아냐! 내 동생이 나쁜 사람들한테 붙잡혔어! 시, 실은 내가 도와줬던 사람 악덕 금융업자였던것같아… 동생은 도중에 그걸 눈치채서 내 실수 뒤처리를 해주고 있었어… 요전 시합도 부당 매수와 관련된거고… 동생이 그걸 없던걸로 하려고 나갔다가 붙잡혀버렸어! [나츠노 히나타] 으, 응 동생은 아직 무사하지만… 오늘 시합에 이겨서… 우승하면 돌려보내준다고 했어… [나츠노 히나타] 나랑 ■■군이라면 우승은 어렵지않다고보지만… [나츠노 히나타] 저, 정말로 무사히 돌려보내주겠지?! 새큐리티에 연락하면 동생의 무사는 보증할 수 없다고 하고… 곤란해하니까 그저 도와주려고한것뿐인데 일이 이렇게 되어버리다니… 이젠 아무도 못 믿겠어 [나츠노 히나타] ……… [나츠노 히나타] 으, 응 ■■군은 믿어 쭉 같이 태그해왔는걸 당연히 믿지 [나츠노 히나타] 그렇네… 일단은 오늘 시합에서 이겨, 우승해야지 [나츠노 히나타] 그뒤엔… 내가 어떻게든 해보이겠어! 코카게… 조금만 더 기다려 언니가 반드시 구해줄께!
나츠노 히나타 엔딩
[나츠노 히나타] 고마워! ■■군! ■■군 덕분에 동생도 무사히 돌아왔어! 상대가 듀얼을 받아주지않고 습격해왔을땐 어찌되나 싶었지만… 설마 ■■군이 그렇게나 강하다니 깜짝 놀랐어 [나츠노 히나타] 카드와 듀얼 디스크 만으로 차례차례 덤벼드는 상대를 거침없이 쓰러트리다니 만약 나 혼자였으면 어찌됐을련지… [나츠노 히나타] 정말 고마워 하지만… 미안 나 때문에 동생뿐만 아니라 ■■군까지 위험하게 해서… 나 조금, 기고만장했던것같아 남들이 의지해주는게 기뻐서 그냥 그것만으로 듀얼했지만… [나츠노 히나타] 그 때문에 주위사람들한테 폐를 끼치면 안돼지 앞으론 무심코 이상한 일을 받아들이는건 없도록 할게 그치만 역시 부탁을 받거나 곤란한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말겠지 [나츠노 히나타] ……… [나츠노 히나타] 그, 그래? 역시 무심코 뭔가 저지르는 쪽이 나다워? ■■군이 도와준다면 이대로도 괜찮을려나~ [나츠노 히나타] 에헤헤 농담이야, 농담 응. 앞으론 좀 더 깊이 생각하고 행동할테니 안심해 응, 그래서 이런 초대장이 와 있는데 나랑 ■■군을 페어로 초대해준다니까 OK해버렸어 [나츠노 히나타] 뭐라더라 프로 리그가 어쩌고저쩌고 써있던데 외국어는 잘 몰라서 제대로 못읽었어~ 그치만, 재밌을것같고… 괜찮지? [나츠노 히나타] ……… [나츠노 히나타] 에? 이거 프로리그 계약서야? [나츠노 히나타] 아냐 무심코 받아들인게 아냐. 그냥 좀 재밌을것같다해서… 정신차리고보니 대답해 버렸을뿐이니까 설령 무심코 승낙한거라해도 그건 천명같은거야~ [나츠노 히나타] 응…? 그치?! 나 도와주는 셈치고 조금만 더 나랑 같이 있자! [나츠노 히나타] 우후후 믿고 있어, ■■군!